(뉴스폼) 구리시는 13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구리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08년 개장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2종 박물관이자 국가귀속문화재 위탁보관기관으로,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유적 유물 648점(유물 303점, 복제품 62점, 사진 118점, 탁본 2점, 민속자료 32점, 재현품 131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으로, △산불 등 화재 발생 대비 전시관 소장 문화재 외부 반출 모의 훈련 △전시관 건물 및 시설물 주변 환경에 대한 화재 취약 요소 현장 확인 △관련기관과의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중한 자산인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월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3년 7월 체결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세부사업이 기재된 부속합의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번 합의의 계약 종료는 2026년 2월이다. 이번 부속합의서는 구리시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14개 사업에 대해 시 예산 17억 8,600만원, 교육청 예산 13억 6,700만원으로 총사업비 31억 5,300만원이 투입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리과학 창의교실 △아트
(뉴스폼) 구리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지방세법 시행령' 제4조의2에 따라 시가표준액 결정 전 건축물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반영 여부를 검토하여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의견청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오피스텔 포함)이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등을 반영하여 산출한 건축물의 가액으로 소유자의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장(시장·군수)이 매년 6월 1일 결정·고시하며,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된다. 대상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위택스에서 시가표준액을 확인하고 의견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거쳐 시가표준에 결정에 반영된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월 13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마을강사 16명을 대상으로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2025년 청소년 연극교실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 청소년 연극교실은 2021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동청소년극 전공자들과 협업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타인과의 협력 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특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024년 구리 청소년 연극교실 학교별 사례 공유와 초등학생과 특수학생을 위한 교수 지도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연극 놀이와 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감을 향상하고 창의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이 곧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그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을 위해 마을강사들과 협력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
(뉴스폼) 구리시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해 기존 추진 중이던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과‘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유명 작명인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지며, 출생 축하의 의미로 구리시 거주 출생 아기에 대해 이름의 뜻풀이와 해설이 포함된 작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새마을금고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출생아 명의의 희망통장 개설 시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통장 신규 발급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이나 구리시 내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13일 육군 3612부대에서 헌혈증서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 3612부대 장병들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서를 보다 뜻깊게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양주시는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액의 수혈 비용으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가평군이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경희의료원과 ‘군민건강을 위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에서 기존 내용을 보완해 의료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경희의료원 임직원에 대한 관광지 우대 혜택도 추가했다. 가평군과 경희의료원은 2012년부터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근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민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기본 건강검진비 및 비급여 진료비 일부 감면,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 임직원도 가평군 주요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을 적용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중증질환 상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평군민 3,153명이 경희의료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치과 및 한방병원을 포함한 총 병원 이용자는 3,349명에 달했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경희의료원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군민 의
(뉴스폼) 가평군은 1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가평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 건설기술인, 공사감독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의 전문강사가 맡아 △건설안전 정책방향 및 관련 제도와 절차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무 및 주요 사고사례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안전관리 제도를 배우고, 실제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받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익혔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 발주공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도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확대해 건설사고 예방에 최선을
(뉴스폼) 가평군이 오는 28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청 가능한 사업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산림, 식품 등 총 244개 분야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해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산림과 등 관련 사업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업목록과 구체적인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심층 검토와 심사 후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다음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관심 있
(뉴스폼) 가평군이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총 409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차로 86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며, 이후 추가로 323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적으로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35만원이다.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