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합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다. 신청 기간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300만 원씩 총 3대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유아의 심신 단련과 정서적‧사회적 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환경생태교육센터, 관내 어린이집 12개소와 ‘뚝딱뚝딱 유아 목공 및 숲체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들이 녹색자금 지원을 통한 숲체험 교육으로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고,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산업화로 인한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 문제에 한 걸음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들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공공시설로,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을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총인구수는 약 5,175만 명인데,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동두천시 또한 2024년 기준 등록 자동차 대수가 40,129대, 총인구수는 86,838명으로 인구 대비 차량 소유 비율이 46%에 달한다. 문제는 보유 자동차 수는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전국적으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불법 주정차로 이어지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도로·교통 분야 민원 중 1위가 불법 주정차였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주차와 관련된 문제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주차 문제 해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먼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한 후 세부적인 청사진을 마련했으며, 이후 관내 전역에 주차장을 조성한 결과 주차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약 및 현안 사업 추진 시 주차 문제
(뉴스폼)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월 11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기관장들의 어린이 식습관 지도에 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중 51개 시설의 원장과 센터장이 참여했으며, 신혜원 바른식습관 연구소 강사가 ‘편식 예방 및 개선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편식 예방과 개선을 위해 교사도 아이도 행복한 식탁을 만드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평가제와 누리과정 및 표준 보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제 교실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식습관 지도에 관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라며,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교육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했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서는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하므로, 센터는 앞으로도 집합교육과 방문교육 등 다양한
(뉴스폼) 구리시 구강보건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개별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상담을 통해 본인 구강 상태를 자세하게 안내하는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시는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지속적으로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하는데 큰 비용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예방 관리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구리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지킴이' 30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20일부터 금연 계도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클린활동을 시작했다. '금연지킴이'는 금연 홍보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로 지하철 출입구 주변과 공원 등 흡연민원 다발지역 13개소를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금연 계도와 담배꽁초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간접흡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담배꽁초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구리시를 위해 애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2024년에 이어 지역 내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전 상품으로 보장하여 적용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작년 3월부터는 전체 상품 보장으로 확대했다.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전체 상품을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111개소, 보육교직원 1,102명, 아동 3,404명이며, 예산은 6천4백만원 전액 시비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보육 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지원 등이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권익 보호 특약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들과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여,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2025년 봄철 산불 기간인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2025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공원녹지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4개조를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3명이 지역 내 산불취약지역 33개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환경관리사업소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일반공무원진화대를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필수 장비인 산불 진화차 등짐펌프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지에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여 겨울을 지나 건조한 시기인 봄철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실제로 구리시는 2024년 한 해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근 발생한 갈매동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감시원이 최초 발견하여 신속한 신고접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산림 보호와 재산상의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그 어느 때보다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뉴스폼) 남양주시는 12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호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6명과 시 공무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광덕 시장은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잘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출된 이연묵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해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중요한 발전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남양주시 대표 답례품은 △남양
(뉴스폼) 남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관계기관과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기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기업지원 시책 설명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서를 배부하고, 참여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남양주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