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실버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2025년 노인복지관 실버교육은 총 3기로 운영되며, 2월 시작하는 1기 교육은 외국어, 인문 교양, 치매 예방, 정보화, 건강 체조, 가요민요, 취미 교육, 스포츠 등 8개 분야, 118개 강좌를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높은 전문성과 많은 경험을 가진 57명의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강좌 운영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준 높은 교육 운영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여생을 좀 더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2월 7일 구리도시공사와‘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가 공유재산법에 의한 위탁개발사업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한 결과 구리도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개최된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위탁자인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탁자인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인창동 기간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하여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시가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을 적기에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 면적 8,28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 건강복지센터, 공동주방, 카페 및 근린생활시설, 부설주차장, (2층) 프로그램실, 문화교실, 대회의실, 운영사무실, 동대본부, (3층) 방정환아카데미, 공예품 전시장, 공예품 체험관, (4층) 실내체육시설, (지하1층)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뉴스폼) 구리시는 2월 7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강사와 수강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2월 개관한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POP·캘리그라피』, 『파스텔 일러스트』, 『라탄공예』등 문화예술 영역 16개 ▲ 『드론 자격증』, 『정리수납관리사』, 『독서토론논술지도사』등 직업능력 영역 9개 ▲『보컬과 발성』, 『만화에세이』, 『퍼스널컬러 메이크업』등 인문 교양 영역 12개 등 총 37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드론 자격증반,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공방창업] 화장품·비누 자격증반 강좌는 수료율이 100%로 학습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습이라는 여정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변화를 이룬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다.”라며, “갈매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강좌 수강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이루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7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14개 여성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025년 시정 브리핑을 시작으로 2024년 결산 보고 및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 복지 향상을 목표로, 양성평등기금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공모를 통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강조됐다. 윤한옥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14개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보건소 건너편 공원부지에서 열린 2025년 동두천시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과 동두천시의원, 많은 동두천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신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먹거리 마당이 열렸으며, 가족 또는 동아리 대항 윷놀이 대회,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국악, 농악, 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해 소원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며 동두천시와 시민의 한 해 시작을 기원했으며, 대월령 축원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추운 날씨에도 우리의 새해 소망과 염원의 열기는 더욱 뜨겁다고 생각한다”라며, “2025년에는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고, 더욱 발전하는 동두천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출산 후 양주시에서 출생 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만 원 상당의 한우와 한돈 등 축산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2025년 3월 4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 '경기민원 신청' 페이지에서 산모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산모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산모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산모들이 축산물 꾸러미 지원으로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출산 장려 및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산모 건강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수동면 비금리~서울 청량리 구간을 운행 중인 330-1번 버스를 내달 1일부터 땡큐 32번(차산리~비금리~호평동)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동면에서 330-1번 버스를 탑승해 청량리까지 이동하는 승객은 평일 기준 1일 평균 1.8명이며, 수요부진으로 인한 지속적인 감차로 현재 2대로 하루 6회 운행(배차간격 최대 250분)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330-1번 버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수동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땡큐 32번 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해 차량을 투입, 하루 13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환으로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기준 50분까지 단축되며, 기존 운행 중인 노선을 더해 수동면사무소~마석역 구간 버스 운행 횟수가 하루 126회까지 늘어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5년에는 변화된 여건에 맞는 버스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지난 20년간 시민의 발이 되어준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바뀌었다. 과거 낙후된 시설과 좁은 부지가 사라지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고 안전한 터미널이 조성됐다. 포천시는 기존의 준공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포천 중심에 위치한 거점 교통 시설로, 오랜 시간 노후화된 건축물과 열악한 인프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역점사업으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추진해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지난 1월 20일 개통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은 이용객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대합실에는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자연광이 들어와 항상 쾌적하다. 이용객들은 설치된 LED 모니터로 터미널에 들어오는 모든 시외버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승차권은 매표소와 승차권 자동발매기(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이 어려운 경우 호출벨을 누르면 도우미를 통해 발권할 수 있다. 터미널 설계에는 공공디자인
(뉴스폼) 파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판, 인테리어 등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55곳을 선정해 내부 인테리어, 간판 제작,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했으며,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4%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을 늘려 선정 규모를 60곳 내외로 확대하고, 지원 항목도 늘렸다. 지원 항목은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시스템 개선비 등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무인결제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업 대상은 2025년 2월 10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매출 현황, 사업 운영 기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준비해 3월 10일부터 14일 오후
(뉴스폼) 파주시는 토지개발사업 등 사업 시행자의 지적업무 처리 편의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대상 사업에 대한 사전 안내를 추진한다. 지적확정측량이란 관련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나 농어촌정비사업 등 사업 추진 시 토지의 표시를 좌표로 새로이 정하는 지적측량으로 공사 완료 후 사업 준공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측량이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으로 절차별 이행 사항이 누락되어 사업의 지연 및 사업시행자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파주시에서는 단계별 절차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사업 시행 신고, 토지이동, 행정구역 변경, 사업 완료 신고 등 법적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로 사업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확정측량 대상 사업의 단계별 관리를 통해 대상사업의 신고 누락 및 지연을 방지하여 보다 빠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계점에 대한 좌표 등록으로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