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국민건강보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19일 화요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를 방문했다. 서과석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한 뒤, 명예지사장 위촉식과 주요사업 현안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건강보험공단 민원실에서 현장 민원 업무를 체험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의장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오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포천시민들이 꼭 필요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포천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송규근(효자, 삼송1∙2, 창릉, 화전) 의원은 18일 고양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024년 고양시 예산심의에서 고양시청과 고양시의회의 업무추진비가 전액 0원으로 삭감된 배경을 설명하며 어려운 시 재정상황과 지역경제 침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가 함께 긴축재정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올해 고양시의 세입예산 대비 재정결손이 5.8%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과 2023년도 국내 경쟁성장률이 1%대로 하락한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에 발맞춰 우리 고양시가 건전재정에 방점을 두며 24년도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한 공감대를 표현했다. 하지만 송 의원은 이동환 시장이 의장 및 상임위원장 등 고양시의회의 업무추진비를 기존 대비 10%만 편성한 것에 대해 "편성권이 있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 의회 업무추진비를 삭감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그 근거로 "시장 자신의 업무추진비는 월 약 917만원을 편성하면서 고양시 의전서열 2위 고양시의장의 업무추진비는 월 40만원을 편성했다"고 꼬집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지난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8일 성남혜은학교에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성남혜은학교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승호 의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교육지원청 구유숙 지역교육협력과장,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김현수 교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열악한 학교 체육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단대공원 연계, ▲과밀학급 등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특수학교 추가 설립 제안, ▲주변 체육시설 이용 등 장애학생 케어를 위한 특수교육지도사 확충 필요 등을 논의했다.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은 “지금 학생 수가 워낙 많고, 입학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있는 실정에서 현재 학습공간을 줄이고 체육관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며, “근본적으로 성남 인구가 9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특수학교가 2개 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가 많고 추가적인 특수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을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뉴스폼) 군포시의회가 제271회 정례회에서 총 8천769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층 검토해 그림책꿈마루 운영비 3억9천만원과 그림책상 공모전 운영비 1억원, 군포철쭉축제 운영비 1억원 등 46건의 시 사업에서 39억600여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전체 예산의 0.4% 수준이다. 시가 긴축재정 방침에 따라 사업 대부분을 축소했지만, 일부 예산에서 상황에 맞지 않게 증액하거나 과도하게 편성한 부분을 조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원들은 시의 긴축재정에 협조하고, 선도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결정을 내려 내년 시의회 예산안의 4.4%(5천400여만원)를 자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정례회여서 시의원들이 심의에 더 집중한 것으로 안다”며 “심의 및 시정 요청 결과를 시가 잘 반영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내년에도 더 나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에는 시의원 발의 자치법규 11건, 시가 제출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등 조례 및 기타안건 13
(뉴스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철도공사 문산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내년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실제로 운행될 차량의 내·외부를 확인하고, 경의중앙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GTX-A 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을 오가는 GTX 차량은 현대로템에서 제조했으며, 설계속도는 200km/h, 운영 최고속도는 180km/h, 표정속도는 101km/h로 일반 전동차에 비해 2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문산차량사업소에 임시 입고되어 있는 GTX 차량은 24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산동 차량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며 GTX-A 노선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박은주 위원장은 “GTX 차량을 실제로 보니 개통이 머지않았다는 것이 실감된다”며 “향후 광역생활권을 구축하고 파주시민의 교통편의를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도 GTX-A노선의 개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우정, 장안, 매송, 비봉, 남양, 마도, 송산, 서신, 새솔)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를 통해 화성시 인력 증원 및 배분 등에 대한 제안을 했다. 조오순 의원은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21만여명에 불과 했던 인구는 현재 100만명을 돌파하여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늘어난 인구와 규모에 따라 행정 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났지만, 현재 우리시 공무원들은 늘어난 행정규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많은 민원업무와 행정처리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현재 우리시의 정원은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에 따라 2,859명이지만,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조 의거 행안부에서 통보된 인건비를 기준으로 정해진 정원”이라며 “행정수요지표가 온전하게 반영된다면 경기도내에서 4위의 수준으로 인력이 배정 되어야 하나 점진적 증액하는 것이 중앙정부의 입장으로 현재 9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인력 증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오순 의원은 “우리시 차량등록사업소의 경우 경기도내 타
(뉴스폼) 양주시의회는 18일 오후,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건의안 2건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호)에서 심사한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 1,182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9개 부서 35개 사업에서 29억 5,458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은 복지문화국 13개 사업 10억 8천만 원, 도시환경사업소 4개 사업 9억 2천만 원 등이다.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삭감한 예산 29억 5,458만 원 중 회암사 삼대화상 다례제 지원 등 복지문화국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시의 동의를 얻어 3,450만 원을 증액했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4년 예산의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는 1조 1,181억 9,063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9,594억 6,223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587억 2,841만 원이다. &nb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인근에 하수처리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십수년째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는 고봉동의 하수처리 문제를 지적했다. 고덕희 의원은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벽제수질복원센터는 누구를 위한 곳인가’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수질복원센터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의미로, 오수를 모아 정화한 후 강이나 바다로 방류하는 하수도 시설 중 하나다. 고양시에는 일산, 원능, 삼송, 벽제 등 총 4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인 수질복원센터가 있다. 이날 고 의원은 지영동체육공원 인근에 있는 ‘벽제수질복원센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벽제수질복원센터는 2007년 4월 부지면적 29,887㎡, 1일 하수 처리 용량 3만톤 규모로 준공됐다. 이후 2017년 11월 2단계 준공, 2020년 1단계 증설 준공 등을 거쳐 현재 시설용량은 1일 39,200톤으로 가동률은 94%이다. 하지만 이 수질복원센터의 처리구역 중 하나인 고봉동은 여전히 정화조를 사용하는 세대가 많다. 고 의원에 따르면, 고봉동
(뉴스폼)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0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고양시에 노동복지회관이 없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건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기둥으로서 우리 경제와 사회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나,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시설이 고양시에 부족한 현실을 토로했다. 노동복지회관은 근로복지시설로 근로복지기본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오랜 기간 동안 고양시는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복지회관은 직업전문화 교육, 노동복지서비스, 실직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직업훈련, 직능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을 복지관 사업에 참여하게 하여 상호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동복지회관이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3년 4월 기준 전국에 102개 건립되어 있다. 문 의원은 이중에 고양시와 인구가 비슷한 수원, 용인, 창원, 성남은 물론 더 적은 인구수의 시·군도 포함되어 있는 상황을 꼬집었다. 문의원은 시가 더 이상 노동자들의 복지를
(뉴스폼) 김포시의회가 18일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다. 오전에 진행된 제229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직접 찾아뵈며 쌀·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접견실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날씨도 춥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일 때 사회적 약자분들은 더욱 힘드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천사의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해주시는 관계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정기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성품 배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