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18일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속되는 혹서기에도 시민의 생명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재난 현장 속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동두천시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만큼 여러분들도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7월 14일 ‘1차 지급 관련 전담 조직 및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를 열어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86,916명이며,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원된다. 시민 편의를 고려해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운영되며, 온라인 신청은 7월 21일부터 24시간 접수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오프라인 접수가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신청 초기에 혼잡을 줄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신청 방식이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뉴스폼)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지능형(AI) CCTV 카메라 19개소 84대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9개소 84대의 CCTV 카메라를 신규로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시 전역에 644개소 2,788대의 카메라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58개소 224대를 지능형(AI) CCTV로 교체 완료해 총 1,119대의 AI 카메라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실종 노인 및 치매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 사업과 지능형(AI) CCTV 운영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사행성 도박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도박 문제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보드게임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3일(수)까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센터 홍보 채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7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회의실(동두천로 314,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지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라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을 주도할
(뉴스폼) 포천시 농업인학습단체는 지난 17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탄소중립 만나는 날, 오감으로 느끼는 농업’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농업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200여 명의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 △전문가 특별강연 △탄소중립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회원 간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연회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1부는 포천 아르떼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이 ‘농업기술 혁신, 디지털 농업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의 미래 농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농업과 탄소중립,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감성적인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했다. 2부에서는 주요 내빈의 환영사와 인사말이 이어졌고, 연회와 함께 참여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인학습단체가 하나 되어 탄소중립 희망농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7일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인기업 ‘THE 파랑’을 방문하며 기업인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광과장, 기업지원과장, 신북면장, 공원조성팀장이 함께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이붕규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THE 파랑’은 2023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마친 장애인기업이다. 고품질 야자매트를 포함한 7개 품목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며, 포천시 관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붕규 대표는 “‘THE 파랑’의 제품은 관내에서 직접 생산되어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조달 제품 구매 시 당사 제품을 고려해 주시고, 회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자금 및 매입 자금 지원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뉴스폼)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능형 CCTV 도입 및 연천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55분께 전곡읍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인근에서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능형 CCTV로 최초 인지했다. 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 이상훈 주무관이 지능형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한 결과, 청소년 간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는 즉시 핫라인을 가동해 연천서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청소년에 대한 계도가 이뤄졌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CCTV통합관제센터의 발 빠른 대처로 사전에 막은 것. 앞서 연천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5년 군비와 국비 지원을 통해 41개소 156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지능형 CCTV 100대를 추가로 고도화해 총 500대 지능형 CCTV를 365일 운영하며, 범죄없는 연천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
(뉴스폼)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중앙시장은 총 2억 2천만 원(국비·지방비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생연 공유누리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서를 최종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장, 중소벤처기업부 북부사무소 담당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담당자, 중앙시장 상인회장, 외부 전문가 등 6명의 위원과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은 중앙시장이 가진 전통성과 지역 내 유통 거점 기능을 현대적인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과제는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가격·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환경 인프라 개선 ▲상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장 내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5가지로, 고객 편의성과 시장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중앙시장 오하순 상인회장은 “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을 초청해 민선8기 3주년 기념‘2025년 7월 소통공감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청 소속 전 직원과 산하기관, 동 직능단체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 중심의 시정 철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댄스팀 ‘쇼크웨이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주년 축하 영상 상영,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한 16명의 유공자 표창 수여, 이동환 시장의 인사말, 법륜스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법륜스님은‘일상에서의 행복과 바른생각’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공직자 한 사람의 태도 변화가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공직자 스스로가 바른 생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은 특별한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2025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M)’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고양시 학생팀 ‘Y-ence’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 30개국, 3만여 명이 참가한 국제대회에 도전한 ‘Y-ence’ 팀의 활동을 축하하고, 대회 참가 이후 받은 상금을 고양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깊은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Y-ence’ 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팀원 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상 수상과 세계대회 참가를 통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Y-ence’ 팀은 고양시가 지향하는 ‘창의와 도전이 살아 있는 교육도시’의 미래 그 자체였다”며 “시에서도 세계대회 참가경비 일부를 지원하며 도전을 응원했지만, 학생들은 그 이상의 감동을 되돌려줬다. 실력만큼이나 따뜻한 마음도 빛났던 팀”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인재들이 계속 자라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는‘특례시’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