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의 2023년 하반기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 명의 천안시민이 운집해 이정문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켜봤다. 이 의원은 16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21대 총선 이후 약 4년간의‘이정문표’천안 발전 공약 이행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규희 전 천안을 지역위원장, 천안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정문 의원은 국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며,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성실한 일꾼‶이라며 ‶민주당은 이정문 의원님과 함께 국민 희망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현장에 참석해 ‶이 의원은 정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성실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문진석 의원은 ‶이 의원은 소리 없이 강한 실력자‶로 ‶4년 동안 대한민국과 천안의 발전을 위해 두드러
(뉴스폼) 경인전철 지하화 등 철도 지하화 관련 특별법안이 상임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가운데,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비용 부담을 전가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오는 19일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철도 지하화 관련 특별법 4건이 상정됐고, 이날 소위에서 병합심의를 통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소위에서 사업비가 부족할 경우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철도 지하화 관련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경협‧허종식‧이인영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4건이 국회 국토위에 계류 중이다. 이 중 허 의원과 권 의원의 법안은 사업비의 선투자, 즉 재원조달 방안과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내용은 유사하나, 사업비가 부족할 경우 국가 또는 지자체 지원 여부가 갈린다. 허 의원 법안은 “비용은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다(제32조)”는 내용을 담은 반면, 권 의원 법안은
(뉴스폼)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6일 경북 경산 공설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동행축제 경산공설시장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장 500여 포기를 직접 담갔다. 경산시 공설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당원들과 주요 당직자, 시도의원 등 50여 명도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남부동과 중앙동의 홀몸 어르신, 경산시 위탁가정센터, 인근 지역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산시 당협위원회와 함께 우리 주변의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듬고 돌보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의회는 어느 지역 기초의회보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진심이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다문화를 품은 안산’, ‘안산맞춤 연구소’가 최근 의원연구단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이들 4개 연구단체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연구단체들은 올 한해 연구해온 결과물이 담긴 활동 최종보고서를 심의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당연직 심의위원을 맡고 있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과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외부 심의위원회 위원, 4개 의원연구단체 최찬규, 김진숙, 황은화, 현옥순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 회의는 대표의원들의 활동 결과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위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4개 연구단체 모두 충실성과 당초 계획과의 적합성, 정책 제안의 타당성, 시책 반영 가능성 등에서 60점 이상을 받아 통과 처리됐다.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이 참여한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안산시 인구감소 실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2023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성과 발표, 축하공연, 우수 주민자치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주민자치 관계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들을 살펴보고 지난 한해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리 시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 남양주시의회도 동료의원 모두의 힘을 모아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주민자치 활동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유매희, 김종혁·유영숙·김기남)’은 15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타시도 교육정책 사례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의원들을 비롯한 시의원 7명과 경인교육대학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중간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 박영석 교수는 이번 최종 보고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등 지자체별 교육정책 ▲해외 지자체의 교육 관련 우수 사례 ▲지자체 교육 관련 조례 등 다양한 분석자료를 보고했다. 유매희 대표의원은 “생애주기에 맞는 전 연령대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시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혁 의원은 “교육에서는 기본이 중요한데 아직 김포시에는 풀어야 할 점이 많다”며 “과밀학급과 열악한 통학 환경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영숙 의원과 김기남 의원은 “조례안 마련에 있어 집행기관과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가는 동시에 김포시 특색에 맞는 교육
(뉴스폼)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이 15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정안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및 인구유출 등에 따른 인구감소 및 인구 고령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인구정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인구정책사업 및 교육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아 저출산·고령화 대응 중심에서 인구구조 변동 전반의 문제로 전환하고자 한 것이 이 조례의 골자다. 이에 따라 기존 조례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응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규정하고 있었던 것을 ‘고양시의 인구변동 예측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목적을 변경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기준을 정립한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인구정책 프로그램 관련 조항에서 ‘개발·실시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을 ‘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변경하고, 제1조 목적에 상위법 근거를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29일 수정 의결했다. 장 의원은 “인구정책은 더 이상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응만이 아니라 인구구조 전반의 변화
(뉴스폼) 부천시의회는 15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조언년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 김옥현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으로 생명을 지키고,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적십자사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5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과 부천시 과학고 설립추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성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님 취임 이후 과학고에 대한 의지를 보고, 우리 시도 부천고를 중심으로 과학고 설립에 시민들의 힘을 모으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은 예전부터 특목고 설립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오늘 함께한 4개 기관이, MOU 체결을 시작으로 부천고가 과학고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시의회는 우리 시에 과학고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 고양특례시의회 성명서 전문 15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4년도 고양특례시 예산안’를 의결하고 통과시켰습니다. 우리 의회는 19일 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이에,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 고양특례시 의원 33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본회의 불출석은 108만 고양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준 것이며, 이는 고양시와 의회 역사에 전례가 없었던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는 본회의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 이동환 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첫째, ‘야당 중심의 발목잡기’표현에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대의기구인 의회의 본연의 역할은‘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 중심의 발목잡기’라는 프레임으로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기능과 권한을 부정하며 정쟁화 시키는 시장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둘째, 시장의 본회의 불출석 등 집행부 수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