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질환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248개에서 올해 1,314개로 66개 질환이 추가됐다. 또한, 기존 성인 환자와 소아 환자에 다르게 적용되던 소득 기준을 일원화하고, 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의 소득 기준을 완화하며 더 많은 희귀질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포천시 보건소(포천시 포천로 1612)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큰 시민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약 25,41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천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통계청의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소득추계(GRDP)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등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이 금지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기 치매 예방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뇌 건강 돌봄 ‘더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모이고 교류하는 공간인 경로당을 뇌 건강 돌봄의 지역 기반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정기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인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예방수칙 3·3·3 포스터를 제작하여 모든 경로당에 배부하고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사회적 교류 유지 ▲정기적인 건강검진 ▲뇌 건강을 위한 학습 및 활동 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 수칙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129개소에 인지케어 매니저를 지정·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발생률을 낮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월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사업 추진부서 국․소장 과 부서장 25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발굴한 신규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며, 향후 효과적인 결과물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의 올해 저출생 대책 추진 비전은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6개 분야)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4개 분야)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3개 분야) 등 3개의 전략목표를 선정하여 13개 추진 분야 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추가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저출산 대책보고회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생아 출생지원금 ▲취약(미혼모 등) 산모대상 산후조리원 무료 이용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생 축하선물 '우리아이 희망
(뉴스폼) 구리시는 녹물로 수도관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대하여 올해 1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준공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연 면적 130㎡ 이하 노후 주택 중 수도관 부식으로 인한 녹물 발생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지원금은 한 가구당 옥내 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는 전액을 지원하고 그 외는 주택 면적별로 30~90%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2024년 한해 옥내급수관 47세대, 공용배관 693세대 등 총 740세대를 대상으로 1억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의 홍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차, 어린이통학용LPG차량 등의 구입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1,048대, 전기이륜차 64대, 수소차 4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 전기건설기계(굴착기) 2대 등 총 1,156대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마다 상이하여 승용차는 최대 880만원, 화물차는 최대 2,435만원, 수소연료전기차는 3천2백5십만원이며, 자격 조건은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구리시에 거주한 개인과 사업자, 구리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이 중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를 시작으로 차종별로 연간 순차적으로 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지난달 31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앞으로 매년 보급량을 확대하여 ‘청정환경도시’ 구리시 실현에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제15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지난 4일 열린 취임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소속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송인만에 대한 인준장 수여와 협의회기 이양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위원장 및 사무장, 시 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3년간 시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취임하시는 송인만 회장님과 각 읍면동 위원장 및 임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이 출범한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조직을 재정비하며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우리 양주시 또한 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신청 접수는 2월 7일부터이며, 상반기에 총 4,70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4,000대, 전기화물 700대 등을 보급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2,288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 고양시에 주소를 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이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의 각종 인증을 완료한 차량으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절차는 판매점(대리점)에서 대행해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매매할 경우 운행기간별 보조금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올해 사업은 예년에 비해 차종별 지원가능 물량을 많이 확보했으며, 특히 청년 생애 첫 자동차로 전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열린 ‘양주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했다. ‘기부심사위원’은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 제2항 및 제3항에 근거해 시장(위원장), 부시장(부위원장), 기획행정실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 시장은 연임 위원인 조문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사무국장과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종욱 세무사. 이문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양주시상공회장 등으로 구성된 신규 기부심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모두 올해 기부금품의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하고 행정 목적에 적합 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기부금품이 규정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기부심사위원들의 많은 조언과 투명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기부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기부자 명단을 홈페이지 공개하고 모범기부자 포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2월 10일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및 교육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함께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용법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둔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로, 수리뿐만 아니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보관·관리 요령, 당면 영농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부락 단위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일정을 협의해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37일간 순회 수리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수리와 교육이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