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의회가 12월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함께 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나라 속담 중에 ‘여럿의 말이 쇠도 녹인다’라는 말이 있다. 여러 사람이 모여 뜻을 합치면 쇠도 녹일 만큼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뜻이다”라며 “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셨기에 화성시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 8인(우정읍, 매송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등) 에게 의장상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1984년 설립하여 회원 952명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랑
(뉴스폼)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2월 14일 제29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9호선 역사신설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집행부의 신속하고도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현미 의원은“서울 강동과 경기 하남·남양주 왕숙을 잇는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사업 중 하나”라고 운을 뗀 뒤“남양주시의 고질적 교통 문제 해결방안이 될 수 있는 9호선 연장사업은 시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표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지난 몇 달간 국토부와 LH, 경기도 간에 경정비창 부지선정 문제로 인해 9호선 사업이 지연돼 이에 대한 주민들의 원성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9호선 사업계획과 공청회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는 커지고 있는데 남양주시의 입장은 들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각 관계기관들의 대립 문제로 치부하고 손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9호선 지연 문제에 남양주시도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9호선 연장사업은‘선 교통 후 입주’실현을 통해 우리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시켜 줄 사업인
(뉴스폼)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지난 12월 14일 제29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진건읍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경원 의원은“우리시는 1995년 23만명의 도농 통합시에서 현재 74만명의 대도시로 급성장해왔다”며“인구증가와 함께 스포츠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에, 우리 시민들이 스포츠시설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는지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경기도 31개 시·군 인구 대비 74만의 상위권 대도시임에도 메인스타디움이 없어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가 시로 승격된 1995년 이래로 30년 가까이 우리시에서는 한번도 개최된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우리시의 현재와 미래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시 규모에 걸맞는 메인스타디움이 갖추어진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여건 변화와 필요성으로 첫째,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왕숙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35년쯤에는 스포츠시설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둘째, 다양한 스포츠클럽 창단의 시발점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부의안건들을 최종 의결했으며 안건처리에 앞서 정현미, 박경원, 한근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제언했다. 지난달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결과 시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237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212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159건 등 총 608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으며, 33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결과 2024년 본예산안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예산에서 1억8,320만원이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예산에서 2,780만원이 삭감돼 총 2억1,100만원이 삭감됐다. 삭감액 2억 1,100만원은 전액 예비비에 편성됐다. 김현택 의장은“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의원님들과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이광은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유 의장은 “본 적십자 특별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함께 소중한 기부와 협력 문화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지난 11월 22일부터 8일간 진행한 부천시 도시국, 주택국 등을 비롯한 소관부서와 부천도시공사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원도심 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영상문화산업단지나 오정군부대이전개발 사업과 같은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의 적극 징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이원화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의 주관 부서를 일원화해 주거복지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과 신규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 강화,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의 확대 등을 요구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깊이 있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청라 연장을 대비한 대형전동차 도입,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따른 부천시 재정 투입 축소를 위한 선제적인 버스노선 개편 등 초기에 큰 비용과 인력이 필요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부천시 예산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건설을 위해 상동호수공원 지하에 변전소
(뉴스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부천시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스마트시티담당관, 기획조정실, 문화경제국, 교육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업무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과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됐으며,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위해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홍보담당관에는 시 인프라 활용 시민참여형 홍보전략 수립과 적재적소의 홍보 방법을 통한 홍보 효과 최대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감사담당관에는 다양한 내부신고 시스템의 홍보 및 운영과 소극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스마트시티담당관에는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서비스 실효성 검토와 주차공유사업 미비점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소속단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하고, 물품 등의 구매를 수의계약으로 체결 시 관내 기업을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문화경제국에
(뉴스폼) 안산시의회가 14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한갑수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최진호 의원이 각각 나섰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한갑수 의원은 △공단 출퇴근 근로자에 대한 교통수단 확충과 △안산천 및 화정천 정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초지역세권 개발 방향 △안산시 지역 인물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다. 한갑수 의원은 여러 시각 자료를 통해 현안에 대해 시가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와 또 어떠한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지 그 지향점을 제시했다. 특히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해 신길온천역과 시우역에 무인 경전철을 건립하는 방안과 지역 아파트 단지 중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에 시가 리프트나 엘리베이터 설치를 지원하는 방안, 안산문화광장에 신안산선 공사와 연계해 안산문화광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밝혀 주목받았다. 이어 역시 일문일답 방식으로
(뉴스폼) 광명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5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은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이로써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규모는 1조 521억여 억원이다. 아울러 설진서, 이재한, 김종오, 현충열, 이형덕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안성환 의장은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및 원활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용의 상징성과 의미를 생각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81회 정례회 산회에 앞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뉴스폼)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최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다양한 개혁 정치의 선구자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현호 의원은 도로와 철도 등 대중교통분야와 교육분야에 의정역량을 집중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경기북부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이 늦춰지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과 운영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 노력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당초 2025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1·2공구 토지보상 문제, 3공구 지장물 이설 지연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6년 11월로 개통이 미뤄진 상태다. 공사의 시작점인 장암역 신축에 따른 추가 부지매입과 역사 운영비 부담을 놓고도 서울교통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정부시) 간 입장 차이를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