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규와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한 매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자동차 정기검사‧의무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송출해 더 많은 시민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때도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인도했다고 해서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등록원부상 이전 및 말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한다. 보험 만기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만기일 전일에 반드시 연장 가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기간
(뉴스폼)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22일 군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깨끗한 가평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공무원을 비롯해 군부대‧소방‧경찰,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여해 가평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6개 읍면 주요 시가지, 관광지, 하천변, 등산로,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 낙엽과 이물질 제거에 나섰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공공시설 주변을 집중 정화해 눈에 띄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번 대청소는 ‘자율 참여형 환경운동’으로서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지역을 군민과 기관이 함께 청소했다. 또 민관이 합심해 대청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가평의 청정 이미지 회복에 주력했다. 가평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마을을 가꿔나가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주민과 공무원,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가평을 새롭
(뉴스폼) 가평군은 22일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재근 경제산업국장 등 당연직 위원 7명을 비롯해 군의원 1명, 연임 위원 6명 외 청년정책 관련 분야의 청년 전문가 5명을 신규 영입해 총 19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실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가평군 청년정책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가평군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박재근 경제산업국장은 “청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이 정책 속에 담겨야 하며 행정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만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며, “위원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뉴스폼) 가평군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 교육을 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김수연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국내 인구변화 동향, 출생·사망·이동 3대 인구요인의 구조적 변화, 시군 유형별 인구 특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혼인·고용·주거가 인구 변화에 미치는 영향 △생애주기 연계형 정책 설계 △민관과의 협력 기반 강화 등 가평군에 적용가능한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이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을 통해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구 문제는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가능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가평형 맞춤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급변하는 인구 흐름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젊은 성장도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라선 파주시는 이후로도 꾸준히 인구가 늘어 올해 9월 기준 총인구가 벌써 54만 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30-40대의 젊은 연령층이 파주의 인구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적인 저출생 기류의 한가운데서도 유독 파주시에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노선 개통을 비롯한 교통 기반 시설이 확대되면서 파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은 바 크다. 잘 갖춰진 교통 기반 시설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2030 젊은이들이 정주 여건으로 가장 우선시하는 요소는 다름 아닌 교통(51%)으로 주거환경(47%)이나, 의료(34%), 문화‧쇼핑 편의(33%), 교육(2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파주시의 경우가 이러한 조사 결과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로 보인다. 파주시는 젊은 세대들이 인구성장을 주도하는 흐름을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의 토대를 다져나가는 데 더없는 기회요인으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2일 의정부시봉사회관 강당에서 21세기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와 함께 여성정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근 시장의 시정 현안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정치적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이어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금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여성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고,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비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5 고양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동환 시장이 청년들과 마주 앉아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나누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미래 고민을 나누고 시정 철학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동환 시장은 ‘새로운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도전들이 내일의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이라며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과 활력이 살아 있는 도시, 유연한 사고로 다시 일어서는 힘이 있는 도시가 곧 청년다운 도시”라며 “고양시가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생활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청년은 “간담회에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27일 일산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해 선도지구 4곳을 선정했다.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사업 추진은 백송마을 1,2,3,5단지(2,732호), 후곡마을 3,4,10,15단지(2,564호), 강촌마을 3,5,7,8단지(3,616호) 아파트 3곳과, 정발마을 2,3단지(262호) 연립주택 1곳을 대상으로 한다. 총 주택수는 9,174세대다. 선도지구의 원활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국토부는 올해 3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안’을 발표했다. 지침안에 따라 각 선도지구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업방식을 결정하고, 주민대표단 구성 및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준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도지구별 세부적인 추진 현황을 살펴보자면 백송마을은 특별정비계획 준비를 위해 ㈜경호ENC를 도시계획업체로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투표를 통해 조합방식으로 결정 후 현재 특별정비계획 초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bs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2일 김동근 시장이 신곡동 파크프라임아파트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서류보다 현장을 먼저 살핀다’는 원칙 아래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부서 실무진도 함께해,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시장은 먼저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신곡배수지공원을 둘러보며 노후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해당 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오랜 기간 이용해온 휴식 공간으로, 일부 시설이 낡고 훼손돼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 점검 주기를 강화하고, 시설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아파트 정문 건너편 구간을 직접 걸으며 통행 불편 구간을 확인했다. 이 지역은 인도와 정류장이 없어 시민들이 도로를 횡단하거나 돌아서야 하는 구조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불편이 큰 구간이다. 시는 해당 공간에 대한 인도 조성 가능성과 버스정류장 설치 요건을 검토
(뉴스폼)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40회 시민의 날' 행사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관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동구릉역·장자호수공원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 5개 노선(2번, 5번, 6번, 6-1번, 7번) 35대를 투입해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시민의 날 행사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또한 장자호수공원역 1·4·6번 출구 인근 주요 정류장에서는 2번, 5번, 6-1번 마을버스가 연계 운행돼 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연장 운행으로 지하철역과 주요 정류장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동이 훨씬 수월해져, 시민들이 교통 불편 없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