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보조기기는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하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나 적치물에 의한 사고 위험이 커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배상금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이 사고로 인한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주)에서 제공하며, 보험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을 보장하고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원으로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단, 이
(뉴스폼) 구리시가 지난 1월 31일‘구리역 골목형상점가’를 구리시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구리역 인근 대표 골목상권으로, 구리시 건원대로 42 일원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제2호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제3호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 것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개선과 경영 현대화,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도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해 골목상권를 활성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뉴스폼)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함께 모여 소리내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소리 독서’ 동아리에 함께할 회원을 오는 5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 ‘소리 독서’ 동아리는 함께 모여 책을 소리내어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낭독 독서동아리로, 낭독하기 쉬운 동화책이나 단편 등을 선정하여 한 달에 한 권씩 읽어나갈 계획으로, 도서 선정과 동아리 운영 방식 결정 등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논의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일시와 장소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10:00~11:30, 첫째, 셋째 목요일 10:00~11:30, 둘째, 넷째 토요일 11:00~12:30 3층 독서회실이며,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독서동아리로 등록 시 토론 공간 대여와 함께 독서동아리 핸드북 배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반기별 영화 감상의 기회 등이 활동 특전으로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해 3월 개관한 이후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이어받아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독서동아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폼) 구리시는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즐겁게 걷고 비만예방 활동 실천하기’를 운영한다.”라고 3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활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내 걸음 수 10만보를 채우고 비만 예방 활동(걷기운동, 물 마시기, 저염 저당 저지방 식품 섭취) 중 하나 이상 실천하여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션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여, 올해 세운 건강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지난 1월 31일 일반설계 공모 방식의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소재 1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5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0,828㎡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4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마친 후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건설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북면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2024년도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 발주 전 원가 산정과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점검 결과 계약심사 건수는 12.5% 감소하고 심사 금액은 14% 증가했다. 시는 절차 미흡이 발견된 일부사업의 경우 각 사업부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절차 이행 여부 ▲설계 내역에 관내생산품 반영 여부 ▲계약 체결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또한, 실제 계약서 및 사업 집행 과정에서 계약 금액 조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어떻게 반영됐는지 검토했다. 이외에도 이번 점검에서는 계약심사 시 관내생산품의 설계 반영 여부도 중요한 항목으로 다뤄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계약심사 이행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공공사업의 지역기여도를 높이고, 설계 단계에서의 관내 생산품
(뉴스폼) 포천시가 관내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북스타트(생후 3~18개월)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단계별 참여자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단계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신청 도서관에 방문해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3월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놀이 프로그램,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거주 영유아들이 책과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6일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공동체 정의 및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법, 예산 편성, 목표 설정 등 공모사업 신청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8일, 12일, 19일 중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8개국 외국인주민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포천시 직영 운영기관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2단계 및 3단계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은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민자의 사회적 자립과 공존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최근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양주시 광적면 외 타 시·군 3개소를 선정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 30만 명 돌파를 앞둔 만큼 반려 가구 비율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양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서 나아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 및 행사를 시도하는 등 빠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긴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지난 2024년 10월 13일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양주반려동물 문화축제(양반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시가 주최하고 관내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 등을 운영하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문화축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시의원, 서정대학교 부총장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석하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