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퇴직한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고양형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27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고양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보건소 건강매니저 ▲찾아가는 작은 치매안심센터 ▲북스타트 매니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보건, 복지, 교육, 도서관 운영,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력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최대 7시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총 5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사업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경기 불황 속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 사업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재정상태가 영세하여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방법을 적용해 고양시 추천에 의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여 제1금융권 융자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시는 1999년부터 매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0여 개의 기업에 약 1,768억 원 상당의 보증액을 공급해 왔다. 특례보증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서 일부 보증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의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5년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재단의 심사와 고양시 추천을 거쳐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19일 오전 10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신철규 시인을 초청하여 ‘불가능과 마주하기: 신철규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시 창작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책이음1 자료실의 ‘고양작가’ 코너 전시와 연계하여 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신철규 시인은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유빙」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여름 첫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문학동네), 2022년 두 번째 시집 『심장보다 높이』(창비)를 펴냈다. 신철규 시인의 「심장보다 높이」는 2018년 작가가 뽑은‘오늘의 시’에 선정됐으며 신동엽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유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불가능과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내면과 세계의 어긋남 속에서 시를 쓰게 되는 과정 △감각과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시 창작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법에 대해 강연할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올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공적장부 비교 분석으로 오류 일제정비…공유재산 데이터 신뢰도 향상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와 건물 1,288건, 총 5,842건 대상이며 1월 말까지 총 5,004필지 약 85.7%를 정비 완료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 중인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을 개최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순수용도지역상 공업지역(파주시 해당 면적 532,695m2)이 대상이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은 상위·관련계획을 검토하고, 산업 기반 및 지역 여건 분석 등을 통해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공업지역별 관리유형과 정비방안, 건축물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환경관리 방안 등을 담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파주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하여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
(뉴스폼) 파주시는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월부터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비치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249개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며, 올해 30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단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경우 지정 표지판,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포털사이트 및 카카오맵 등 검색 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된다. 파주시는 매년 안심식당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 지정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경제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
(뉴스폼) 파주시는 최근 관내 일부 일반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춘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품위생법' 상 일반음식점은 음식류를 조리·판매하는 곳으로 식사와 함께 부수적으로 음주 행위가 허용되는 영업이며,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도록 허용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연회석을 보유한 일반음식점에서 회갑연, 칠순연 등 가정의 의례로써 행하는 경우 제외)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다가 적발 시, 영업자는 ▲1차 영업정지 1개월 ▲2차 영업정지 2개월 ▲3차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게 되며, 춤을 추게 허용할 경우, ▲1차 영업정지 2개월 ▲2차 영업정지 3개월 ▲3차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파주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재차 안내해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불시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장 시설 기준과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와 함께 금지된 업종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nbs
(뉴스폼) 파주시는 출산 장려와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12월까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2025년 파주시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하여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에도 경기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시행되어 총 2,540명의 산모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가 지원됐으며, 올해부터 물가 상승을 고려해 지원 단가가 10만 원으로 상향됐다. 축산물꾸러미 신청 방법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한우와 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4월부터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축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모들의 건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의 미래를 만들어주신 산모분들께서는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앞두고 농업인·생산자단체·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공통)·농촌공동체·식량·원예작물·유통·축산분야·식품·농생명산업·탄소중립·기후변화·임업 9개 분야로 총 195개 사업이며 주요 사업에 미포함된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 기한 내 주관부서(농업기술센터·산림정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파주시 농정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농·축·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필요한 국도비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해당 사업의 육성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새해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자녀 양육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3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2자녀 가구 감면 혜택은 2025년 1월 1일 법령 공포 이후 등록된 자동차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감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은 ▲2천cc 이하 또는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정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다. 2자녀 가구는 50% 감면을, 3자녀 이상 가구는 100% 감면(취득세 200만 원 초과 시 15% 과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승차정원 6인 이하 승용차의 경우 2자녀 가구는 최대 70만 원, 3자녀 가구는 최대 140만 원까지만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7급), 고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