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 각 부서에서 1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지피티(ChatGPT)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를 배우고, 공공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의 작업에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AI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적합한 행정업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미 사기업에서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공직사회에서도 언제 도입이 될지 관심이 많았는데, 실무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2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시니어 기억사랑지킴이’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기억사랑지킴이’로 활동하는 38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이들이 현장에서 치매 돌봄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치매 환자 돌봄 10대 원칙 ▲기억사랑지킴이 사업 안내 ▲노인 인권 교육 등 치매 관련 최신 동향을 다루는 교육과 함께 ▲두근두근 뇌 운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신체·인지 자극 뇌신경 체조 ▲인지 회상 활동 교육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 ▲관절 건강 및 낙상 예방 운동 등 다양한 인지 강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향후,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기억사랑지킴이’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 저하 예방 및 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서 지원 말벗 서비스,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 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활동, 치매 극복 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치매 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2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대상으로‘2025년 불법촬영시민감시단 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 감시단 활동 방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으로 구성된 단체로, 불법 촬영물의 심각한 피해를 인식하여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점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22회, 구리경찰서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2회 진행했으며, 공공화장실 258개소를 점검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교육은 불법촬영시민감시단원들의 역랑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 문제의 중대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구리시의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스파이존의 이사이자 불법촬영근절협회장인 이원업 강사의 진행으로 불법 촬영 피해 사례와 관련 법령의 이해, 점검 장비 운영과 방법 등의 내용 등 감시단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구성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뉴스폼)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도로인 호국로의 교통신호체계를 최적화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출퇴근 통행시간을 단축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은 교통량 변화로 인한 정체 원인을 분석해 신호 주기와 시간을 조정하고, 보행자와 차량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단기간에 시행 가능하며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방식으로, 작년 5월부터 본격 추진해 1단계 구간인 민락동 주변 통행시간을 20% 단축한 바 있다. 1단계 구간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2단계로 호국로 일원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호국로는 양주시 울대고개에서 포천시 축석검문소를 연결하는 8.78km 구간으로, 39번‧43번 국도가 이에 해당된다. 특히 의정부 시내를 가로지르며 경민대학, 의정부경찰서, 부대찌개거리, 제일시장, 버스터미널, 성모병원 등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로다. 그러나 시내 중심부에 이르면 편도 2~3차로의 협소한 도로폭과 경전철 교각으로 인한 시인성 불량, 30~80m 간격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교차로, 집중되는 차량과 보행자로 인해 출퇴근 시
(뉴스폼) 의정부시는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라 열악한 근무 환경에 있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으로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의 구조물, 샤워시설, 수면실, 도배‧장판 등 물리적 개보수 ▲냉난방시설, 휴게용 가구(소파, 식탁, 침대 등), 주방가전(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단지당 경비‧청소 휴게시설을 각각 1개소씩, 최대 2개소까지 지원가능하고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개소당 사업비의 90%, 최대 500만 원이며 총 사업비의 10%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22일 위생단체협의회(회장 김성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중‧식품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이슈)을 논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회장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지부 김성군 지부장을 비롯한 공중‧식품위생단체 지부장들과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공중‧식품위생 정책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에게 양질의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지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공중‧식품업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20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이며, 지원금은 대당 3천25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시비 1천만 원)이다. 시는 올해 8억1천2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 물량의 10%인 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자사‧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며 개인(개인사업자)당 1대, 법인당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무공해 친환경차인 수소차 구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 보건소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의정부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연간 발생 현황은 2022년 566건, 2023년 803건, 2024년 1천153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된 후 의료기관의 신고 인식 향상 및 고연령층의 의료기관 입원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감염증은 의료 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된다.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제한돼 혈류감염, 요로감염, 폐렴 등 다양한 중증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염 관리가 중요하다. 장연국 소장은 “CRE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의 모니터링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한 균주 확인, 격리 및 접촉자 검
(뉴스폼) 구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연휴 동안 △안전사고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서민 안정 물가 관리 △농축산물·환경 관리 대책 △비상 진료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성묘·귀향객 교통 안전대책 등 6개 분야에 총 22개 반, 359명으로 근무 인원을 편성했다. 근무자들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먼저 구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비상근무 상황 발생 시 즉각 상황 보고를 진행하고, 보안점검·당직 근무·청사 시설물 경비를 강화하여 비상 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 관련 동향을 파
(뉴스폼) 동두천시는 23일 상패동에서 택시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옆에 404㎡ 규모의 택시쉼터를 조성했다. 택시쉼터에는 안마의자, TV, 혈압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장시간 근무하는 택시기사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쉼터 운영은 당분간 동두천시가 직영하면서 시설 등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위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개소하는 택시쉼터로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돼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