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월 9일에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연천 문화원이 마련한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 연천군 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포함돼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이 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연날리기 체험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마련되어 기쁘며, 가족,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연천군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비율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복리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비율은 세대수에 따라 기존 50~70%에서 최대 50~80%까지 늘어났다. 지원 금액도 기존 700~5000만원에서 1000~5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은 심의를 통해 최대 지원 한도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대표회의 등을 통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원 비율과 금액이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립될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연천군의 군립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인근에 위치할 계획으로, 기존 체육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며,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2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350㎡의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상담실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단체운동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연천군 체육 기반시설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생활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장애인단체 위문을 실시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동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지회장 윤해원)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지부장 김희중)를 방문해 희망을 담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소외된 이웃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생애 전반에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단체·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을 찾아 시설 여건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30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시설별로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할 때”라며 “고양특례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23일 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적성 검사 도입을 위해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중앙교육(알짜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채용 과정에서 인적성 검사를 통해 자질을 검증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육교사 인적성 검사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공립어린이집 인적성 검사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검사 결과의 효율적 활용 및 기대효과 증대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인적성 검사 비용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며, ㈜중앙교육(알짜닷컴)은 검사 비용 경감을 위한 협력을 제공한다. 시는 검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채용 과정에 인적성 검사를 필수화한다. 면접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적성과 성향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업무 적합성, 잠재력을 바탕으로 채용과 직무 배치에 반영할 예정이다. 류숙향 국공립분과장은 “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적성 검사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운영 신뢰도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22일 을사년 새해에 첫 번째로 100세가 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세배를 통해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생신 축하금과 모두의 돌봄 사업으로 마련한 케이크를 전달하며 어르신과 정을 나눴다. 생신을 맞은 100세 어르신은 “평소 적적하게 지냈지만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줘 의미있고 행복한 날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의정부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100세를 맞이한 노인에게 생신 축하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42명이 축하금을 받았다. 1년 이상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노인들이 대상이다. 축하금은 지역화폐와 현금으로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지급된다. 축하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23일 신곡2동주민센터에서 신곡권역 자생단체장과 부서장(장암동·신곡1동·신곡2동·자금동)들이 함께 하는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추동숲정원 조성사업,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음악정원 조성, 2025년도 신곡권역 주민참여 사업, 신곡송산권역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실적 등 권역 내 현안 사업을 보고하며 시작됐다. 특히, 의정부의 중심 공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추동근린공원을 경기북부 최고의 숲정원으로 조성하는 ‘추동숲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추동숲정원 마스터플랜’ 발표 후 구체화된 추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이었다. 이어 지난해 9월 티타임에서 건의된 노강서원 내 홍살문 훼손 보수 요청 건의 등 8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 및 처리 결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신곡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발곡근린공원 진입로 매립등(바닥조명) 설치, 호호산책로 벤치형 의자 설치 등 생활 불편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 사항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다음 티타임에
(뉴스폼)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과 24일 문산 자유시장과 금촌 통일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설 대목 성수품 경기 등 민생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시장은 이날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며 민생 최전선에 선 이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과일과 농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최근 들어 부쩍 오른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해 보고, 설맞이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의 하소연에도 귀를 기울였다. 파주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52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21일부터 지급을 개시했는가 하면, 지난해에 이어 설 명절이 끼어있는 1월 한달 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늘리고, 10% 상시 추가 인센티브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해 그간 관내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지역 농업 기관 단체장,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역대 회장 및 소속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6대 장계숙 회장 이임식, ▲제17대 박하자 회장 취임식,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박하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로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여성 농업인의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계숙 前 회장은 이임사로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환경 개선에 힘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합회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연시 총회 중반부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의 발표와 정관을 개선한 후 회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