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배우 백서후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삼각관계 중심에 서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백서후는 지난 13,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 삼화네트웍스, SLL) 9, 10회에 고원 역으로 출연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고원(백서후 분)은 대한민국 톱 아이돌 스타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고자 방황하다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인물이다. 고원 역의 백서후는 임순(이정은 분)이 이미진(정은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한층 다정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상하게 그녀를 챙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임순과 이미진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의 믿음직한 모습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백서후는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며 극의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계지웅(최진혁 분)을 견제하는 것은 물론 방송 말미 이미진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뉴스폼) 임수향이 선택의 기로에 선다. 13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3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위기에 처한 백미자(차화연 분)에게 모종의 제안을 건넨다. 지난 방송에서 미자는 딸 김지영(임수향 분)에게 접근하는 진단을 경계하며 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미자는 금전적인 문제로 또다시 위기에 놓였고, 그녀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안방극장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 가운데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미자와 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도라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두 사람의 독대는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미자는 진단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진단을 바라보는 미자의 얼굴에서 애타는 심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만 진단은 뾰족한 수가 생각난 듯 미자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충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과연 미자를 당황하게 만든 진단의 제안은 무엇인지 그 내막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돌아온 미자는 결심
(뉴스폼) ‘굿파트너’가 이혼전문변호사들의 리얼한 세계를 담아내며 현실 공감을 자극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지난 12일 호평 속 첫 방송됐다.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을 흥미롭게 담아낸 동시에, 이혼을 마주한 사람들의 사연과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이를 풀어가는 과정이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도 내공 있는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팀에 불시착한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이유 있는 충돌은 앞으로 펼쳐낼 ‘단짠’ 워맨스, 그리고 좌충우돌 로펌 생존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각양각색 이혼전문변호사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축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등 배우들의 열연은 공감과 몰입을 극대화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8.1%, 전국 7.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2049 시청률 역시 2.4%를 나타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으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변호사 한유리가 법무법인 ‘대정’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간절히 원하던
(뉴스폼) 손현주와 김명민이 아버지 대 아버지로 맞붙는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첨예하게 대립할 두 아버지,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유어 아너’는 앞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황. 배우들의 치열한 에너지와 열연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매료시킬 예정인 가운데 드라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두 사람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송판호는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머리로 항상 현명한 판결을 내리며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아온 판사다. 법 아래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온 명예로운 법조인으로 올곧고 따뜻한 성품은 기본, 오점 하나 없는 성공한 삶을 살아왔다. 반면 이런 송판호와 대척점에 설 김강헌은 한 도시를 쥐락펴락하는 법 위의 권력자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
(뉴스폼)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다나카’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바람기가 많다”는 폭로를 당한다. 10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3회에는 유튜브를 휩쓴 부캐 ‘다나카’, ‘김홍남’을 기획한 개그맨 김경욱이 찾아온다. 또 신인 아이돌 ‘갤럭시 키즈’부터 ‘류헤이’, ‘정장맨’까지 키워낸 숏폼계의 아버지 닛몰캐쉬도 방문했다. 두 사람의 고민은 숏폼 세계에서 인기를 휩쓸면서도, 정작 현실에서는 소외감을 느낀다는 사실이었다. 김경욱은 “길 지나다니다 보면 잘 못 알아본다”라며 “핫하게 만들어 줄 숏폼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맞춤형 숏폼 제작을 위해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는 김경욱X닛몰캐쉬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이 키운 ‘부캐’들의 듀오 그룹 ‘ASMRZ’ 다나카X류헤이가 그들의 노래 ‘잘자요 아가씨’ 댄스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홀렸다. 다나카와 류헤이는 자신들의 기획자인 김경욱과 닛몰캐쉬의 숨겨진 ‘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다나카는 “제가 아는 (김경욱) 대표님의 끼는 바람기밖에 없다”라고 고백해 핫걸즈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리무는 “그렇게
(뉴스폼)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오싹한 타이틀 티저 영상으로 추리의 촉을 세우고 있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극의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 티저 영상을 공개, 고요한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잔혹한 살인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믿고 보는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 배종옥(예영실 역), 권해효(현구탁 역)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타이틀 영상은 가로등 불빛 아래 우두커니 선 창고의 외경을 비추며 시작부터 섬뜩한 기운을 형성한다. 기구들 사이 사방으로 튄 핏방울이 무언가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신발과 피범벅이 된 멍키 스패너 사진, DNA 분석 결과지 위에 붙은 ‘살인사건’이라는 단어가 창고에서 벌어진 일을
(뉴스폼) 배우 진영이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드라마의 원작인 영화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매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로, 지난 2014년 영화 개봉 당시 8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히트를 쳤던 작품이다.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예인플러스)에서 진영은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대니얼 한은 구 인기그룹 이그니스의 리더로 본명은 한준혁이나 대니얼로 불리고 있다. 또한 대니얼 한은 작곡, 프로듀싱, 앨범 콘셉트는 물론 그룹의 이미지 맵까지 설정하고 있는 천부적인 기획자이자 짐승적인 감각, 노련함, 냉철함까지 완벽 그 자체인 간판 프로듀서이다. 진영은 탄탄대로를 걷던 중 비밀을 가진 오두리(정지소 분)가 나타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대니얼 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진영은 캐릭터를 보다 입체감 있게 표현해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대세 배우로 떠오른 진영은 ‘스위트홈
(뉴스폼)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반려견에게 구박받는 촬영 스틸이 첫 공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되는 '이군' 역을 맡았다. 나쁜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태어난 이군은 자신의 담당 의사 '경주연(진세연 역)'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최강 나르시시스트 직진 순정남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군이 가족 식사 중 반려견에게 마저 구박받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픔을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크게 웃는 가족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하게 앉아 있는 이군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당당하게 자신보다 상석에 자리 잡은 반려
(뉴스폼) 테이가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5대 베스트 송스틸러에 등극했다. 어제(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이별 발라드 장인들인 테이, 이기찬, 왁스, 조현아, 아이콘 구준회, 김나영의 음악 스타일과 개성으로 재해석한 무대의 향연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충전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기습 스틸러로 깜짝 등장했던 HYNN이 왁스의 ‘머니’와 ‘오빠’를 매시업한 무대로 흥을 끌어올렸다. HYNN은 왁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빠’ 무대의상을 재현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힘들었던 시기에 위로가 됐던 왁스 ‘황혼의 문턱’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왁스의 곡을 노리는 또 다른 스틸러, 구준회는 ‘엄마의 일기’를 신나는 록 버전으로 준비했다. 구준회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스틸 방어에 나선 왁스는 원곡 특유의 절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해 조현아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관객들의 투표 결과 구준회가 스틸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조현아와 김나영의 색깔이 덧입혀진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와 원곡자 이기찬의 무대를 비교해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조현아의 호소
(뉴스폼) 코미디언 김민기가 ‘개그콘서트’에서 새코너 ‘어쩔꼰대’로 신고식을 치뤘다. 김민기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1083회에서 김진철, 황은비와 함께 새 코너 ‘어쩔꼰대’를 처음 선보였다. ‘어쩔꼰대’는 ‘20년 대선배’ 김진철과 ‘15년 선배’ 김민기가 신인 개그맨 황은비와 함께 출연하는 코너로, 꼰대가 되기 싫은 부장 김진철과 MZ 사원 황은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오피스 콩트다. 이날 김 대리로 변신한 김민기는 MZ 식으로 인사하는 부장 김진철의 행동에 당황했다. 이어 조례가 시작됐고, MZ 사원 황은비에게 큰소리치는 김진철을 향해 “자꾸 물어보는 것도 직장내 괴롭힘이에요. 은비 씨가 일은 잘해요”라고 말하며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가 하면 황은비가 쉬는 시간 동안 댄스 챌린지 촬영을 진행, 이를 본 김 부장은 “회사가 장난이야. 하는 짓만 보면 회장 딸이야. 회장 딸이냐고”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황은비는 대답을 주저했고, 이에 당황한 김 부장은 “회장 딸이면 탕후루 춤출 때 같이 췄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기는 “은비 씨 그냥 빨리 말해요”라며 부장과 신입 사원 사이에 발생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