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혜선이 이일화의 방에서 지현우의 아기 때 사진을 발견했다. 어제(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2회에서는 장수연(이일화 분)이 가지고 있던 사진 속 아기가 고필승(지현우 분)이라는 사실을 홍애교(김혜선 분)가 알게 되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32회 시청률은 1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수연은 공진택(박상원 분)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진택을 비롯한 공가네 식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공마리(한수아 분) 또한 엄마인 수연의 이기심에 분노, 가출을 결심하며 엇나가기 시작했다. 마리가 가출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 필승은 수소문 끝에 마리를 찾아 수연에게 향했다. 필승은 수연으로 인해 마리가 크게 흔들리자 “지금 우리 꼴을 봐요. 나도 당신을 원망하고 마리도 당신을 원망하고 이게 대표님이 원하던 거예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한 마리가 상처받는 모습은 보지 못한다며 친동생을 든든히 챙겨 뭉클함을 자아
(뉴스폼) 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백종원도 인정한 'NEW 따거'로 등극했다. 윤보미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백패커즈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백패커들 앞에 홀연히 등장한 윤보미는 "팬미팅 일정이 있다"며 이들과 우연히 마주친 척 했다. 아쉬워하는 백패커즈에게 윤보미는 "제가 안 도와드려도 되겠어요?"라고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출장 요리단에 합류했다. 삼엄한 보안 검색을 거쳐 인천국제공항 상주 직원 식당으로 이동한 윤보미는 해외 휴양지 맛을 내야 하는 이날의 미션 수행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대용량 통조림 뚜껑 따기에 처음 도전한 윤보미는 빠른 속도로 개봉에 성공하며 백패커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 역시 "캔 따는 건 허경환보다 낫다"면서 윤보미의 탁월한 손재주를 칭찬했다. 윤보미는 내친김에 '깡통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코코넛밀크의 뚜껑을 다 따놓으라는 지시를 받은 윤보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속도로 초고속 오픈에 성공했고, 시원시원한 업무 처리 스피드에 백종원은 흡족함을 드러내며 추가 미션까지 주문했다. 백종원의 전폭적인 신뢰를
(뉴스폼) 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5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정우진(최웅 분)이 삶의 고통을 호소한다. 앞서 문정인(한채영 분)은 자신의 과거 만행이 담긴 백설아(한보름 분)의 대본 ‘포커페이스’를 보고 불안에 떨었다. 반면 민주련(김규선 분)은 설아의 대본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우진은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같다며 기억을 되짚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정인과 우진, 주련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정인이 시키는 대로 모든 걸 해왔던 우진은 그녀의 심기를 건들고 만다.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우진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이를 본 주련은 정인에게 큰소리를 치는 등 세 사람의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진다. 뿐만 아니라 정인은 우진을 완벽한 스타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우진은 자신의 숨을 점점 조이는 정인의 안하무인 태도에 결국 폭발한다. 정인의 화를 돋운 우진의 말이 무엇일지, 이들은 갈등을
(뉴스폼)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함양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MC 남희석이 무대 위에서 때아닌 둔부 수난 사태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6월 30일 방송된 2978회가 올해 최고 시청률인 7.4%를 기록, 7%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나날이 탄탄해지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 가운데 오는 7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9회는 '경상남도 함양군 편'으로 상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6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장마철 고충을 날리는 시원스러운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또한 특전사 트롯남신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 박군을 비롯해 조항조, 김용임, 윤수현, 이세원이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해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한층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무엇보다 경남 함양군 편에서는 MC 남희석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진행으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함양군 씨름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60대 남성 참가자가 무대에
(뉴스폼)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상큼미 터지는 4인 4색 매력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은다. 극중 김재중은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 바닥을 경험하고,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되는 ‘이군’역을, 진세연은 본투비 허당 뇌섹 매력의 뇌연구 닥터로 어쩌다 보니 이군의 첫사랑이 되고 마는 ‘경주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스타이자 ‘이군’의 동생 ‘이신’역을, 양혜지는 월드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역을 분한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김재중,
(뉴스폼) ‘스캔들’의 한채영과 김규선이 대치 상황에 놓인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1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앞서 주련은 자신보다 우진을 더 챙기는 정인이 그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했다. 우진의 광고 촬영 당일, 정인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주련은 황당한 기색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회사 동료인 김석기(진주형 분)가 사적 감정으로 일하지 말라고 주련을 다그치자 그녀는 그건 자신이 아니라 정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호기심을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늘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정인과 그녀의 딸 주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둘 사이 숨 막히는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주련은 정인의 예상치 못한 한마디에 분노를 표출한다고. 과연 모녀 관계를 위기에 빠트리게 한 정인의 경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주련은 마음을 가다듬고 엄마 정인에게 코웃음 치며 입 밖으로 꺼내면 안 될 최악의 질문을 건넨다. 이를 들은 정인은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뉴스폼) 올여름 가장 뜨겁게 대치할 두 부자(父子)가 온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 그리고 차세대 루키 배우 김도훈(송호영 역)과 허남준(김상혁 역)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어 아너'가 캐릭터 포스터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아들의 사고, 그리고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맞붙게 된 두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덮은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처절한 부성애가 강렬한 잔상을 남기고 있는 것. 특히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까지 느껴져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티저
(뉴스폼) 권율이 엄태구 옆에 선 한선화를 향해 경고를 날린다. 26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5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 그리고 장현우(권율 분) 사이 삼자대면의 결말과 함께 두 남자의 해묵은 과거사가 밝혀진다. 앞서 서지환과 고은하는 사라진 직원 정윤택(김현규 분)의 행방을 찾아 그의 집으로 향했다. 라이벌 조직인 야옹이 파가 정윤택을 데리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정윤택의 집 역시 안전하지는 않은 상황. 특히 정윤택의 어린 동생과 놀아주던 고은하 앞에 정체불명의 차량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서지환 역시 위기감을 느끼고 경계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예상과 달리 검사 장현우가 차에서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현우가 정윤택의 집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삼자대면의 결말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장현우는 이전부터 줄곧 서지환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내 왔던 만큼 그의 옆에 있는 고은하에게 경험에서 비롯된 경고를 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현우와 대화를 나누는 고은하의 묘하게 굳은 표정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이야기
(뉴스폼) ‘스캔들’의 최웅이 한채영 집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8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방에 서진호(최웅 분)를 몰래 숨긴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킨다. 앞서 정인은 남편인 민태창(이병준 분)의 거침없는 막말에 악몽까지 꾸게 됐다. 불안정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정인은 진호를 차로 치는 교통사고를 냈고,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로 인해 진호는 백설아(한보름 분)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며 안방극장에 흥미를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깜짝 놀란 정인과 그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진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인은 오랜만에 딸 민주련(김규선 분), 태창과 함께 가족 간 오붓한 식사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정인은 자신의 방에 숨겨둔 진호의 존재로 식사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런 도중 진호가 머무는 방 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자 정인은 황급히 뛰쳐나간다. 식사 도중 사라진 정인의 모습에 주련과 태창은 황당해하는가 하면, 두 사람 또한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따라나선
(뉴스폼) 자신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하던 임수향이 지현우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2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백미자(차화연 분)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지영은 자신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모른 척한 필승에게 노발대발했다. 믿었던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 지영은 결국 이별을 고했고 필승의 험담을 늘어놓는 미자로 인해 멀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라가 ‘김지영’으로 살기를 바랐던 필승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지영의 싸늘한 태도에 괴로워했다. 본인의 선택에 자책하던 필승은 도라를 힘들게 했던 미자가 찾아오자, “도라가 살아 있을 때 당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래서 얘기 안 했습니다”라고 팩폭을 날려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지영을 다시 만난 필승은 엄마와 떨어져 살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필승이 미자를 모함하고 있다고 오해한 지영은 그를 계속해서 밀어냈고, 그 와중에 미자는 필승이 지영의 드라마 출연을 불발시키지는 않을까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