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감염 취약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장비인 ‘뷰박스’ 무료 대여를 지원한다. ‘뷰박스’는 세균이라고 가정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해 올바른 손 씻기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기구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물품은 ▲교육용 ‘뷰박스’ ▲‘형광 로션’ ▲손 씻기 교육자료이며,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해당 장비를 활용하면 손 씻기 전후 차이를 비교 관찰할 수 있어, 평소의 손 씻기 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겨울철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손 씻기 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농촌체험마을 운영반)’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 및 농촌체험을 준비 중인 대상자들을 위한 교육으로, 농촌체험의 개념과 서비스 유형, 최신 트렌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덕 (주)지티아이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어촌체험관광의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농촌체험의 최신 동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농촌체험 경쟁력 향상과 체험객 방문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을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이 현대적인 요구에 맞춰 농촌체험의 매력을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양주에는 30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이 있으며, 농촌체험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추천위원을 위촉·임명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소속·관계기관의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여 시민의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했으며, 올 상반기 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하여 착실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위촉·임명된 추천위원 6명은 시민고충처리위원 모집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면접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모집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회의의 모두 발언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적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위촉하고자 오는 2월 3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은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21일 시장실에서 ‘제16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2023년 7월 시작된 기업유치 전략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캠프 잭슨 부지 활용을 위해 중앙 및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개발제한구역 지침을 개정했으며, 문화재 반경 내 고도제한 완화로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 입지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용현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가 작년 7월 건축허가를 받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해 6월 의정부로 이전을 완료했다. 아울러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약 5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과밀억제권역 중첩규제 해소 방안 마련 ▲기업 맞춤형 온사이트(On-Site) 설명회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현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행복로 상권 보행친화거리 조성 등을 목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20일 KD운송그룹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 ㈜평안운수 송진화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 매를 기탁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식 이사는 “운수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적극 추진해 주신 덕분에 시민들뿐 아니라 운송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에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귀성‧귀경객과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 ▲운송질서 확립 ▲교통안전 강화 ▲심야 승객 연계수송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했다. 특히 경전철 연장운행과 승차권 예매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내‧마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계획을 조정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터미널과 지하철역에서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운행 횟수를 늘린다. 경전철은 설 연휴 기간 중 1월 29일과 30일에 막차 시간을 연장해 늦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터미널과 대중교통 운송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행정 지도를 통해 시설과 안전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운수 종사자들에게 안전 운행과 과로 방지 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설 연휴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명절
(뉴스폼) 가평군은 귀엽고 깜찍한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24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올해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귀여운 3차원(3D) 형식으로 제작해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했다. 갓평이·송송이 이모티콘 16종은 종합체육대회 관련 외에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24일 오후 2시에 ‘가평군청’ 카톡 채널 친구 3만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사용기간은 다운로드로부터 30일이다.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메뉴에서 ‘가평군청’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하면 배포일시에 받을 수 있다. 기존 ‘가평군청’ 채널 친구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수령 가능하다. 다만, 배포일시 이전 ‘가평군청’ 채널 친구 수가 3만명을 넘길 경우 랜덤으로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월에 배포된 이모티콘이 빠르게 소진된 점을 고려해 올해는 5,000명분을 추가해 3만명분의 수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갓평이·송송이는 2024년 2월 가평군 캐릭터
(뉴스폼) 가평군은 설 명절과 임시공휴일 등 장기 연휴에 대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 총 52개소의 응급진료 운영 기관을 지정해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가평군보건소는 설 당일(1월 29일)에도 문을 열어 주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응급의료포털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이 진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개소에 방문하여 위문 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활동으로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단체 등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사모님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설 위문품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여 모두가 훈훈해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도 동두천시 재해구호계획’을 수립하여 대규모 재해 상황을 대비하는 등 동두천시의 실정에 맞는 재해구호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해구호 계획에는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각 학교 및 공공시설 26개소를 임시 주거시설로 지정하여 2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응급구호물자 330세트를 비축하고, 민간 구호단체를 포함한 조직 및 인력 운영체계, 재해구호 교육 및 의료, 심리 회복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였다. 이 밖에도 관내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과 연계하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식사 제공 등을 위한 사전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재해 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갖추었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025년도 이재민 재해구호계획이 수립되어 시민의 안전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이재민 재해구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