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1월 20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에 상상력을 더하라!(도심 저이용 공간시설 활용 방안)’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공간활용연구에 관심 있는 시 의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성공적인 재생공간사업의 핵심은 공간재생을 넘어 상생의 시너지가 생기는 공간, 사람들이 찾아가는 365일 운영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야한다”며 여러 사례들을 제시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창출을 우선하여 공간을 자산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오늘 특강은 공간활용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휴공간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마을의 자산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법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11월 20일 '시흥시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대중교통과장, 노인복지과장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어르신 기본교통비 지원 등 교통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현행 조례상 기본교통비 지원 대상 범위는 7세 이상 18세 이하 시민으로, 이에 지원범위 조항을 개정하여 65세 이상 시민에게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58,995명이며, 수도권 내 버스 이용 시 실제로 지불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한도 금액을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사업 대상자 또한 증가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상향 조정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의 연령과 지원 한도에 대한 적절한 기준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시군별 고령화율과 기본교통비 지원 현황을 살피고, 우리 시 기본교통비 지원 대상 연령과 지원 비용 등 구체적 사항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 의원은 “교통비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및 볼 권리 신장을 위해 발의됐다. 현장해설은 각종 행사 및 기념식 등의 시각적 요소를 음성으로 생중계하며 시각장애가 있는 참석자에게 현장에 대한 다양한 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시각장애인이 현장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주요 내용으로 ▲현장해설 활성화 사업에 관한 사항 ▲현장해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 의원은 “지금껏 각종 행사 및 기념식 등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이 쉬워지고 동시에 비장애인에게도 널리 인식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아직은 생소하지만 본 조례를 근거로 모든 행사에 현장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 6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서울에서는 대학로, 홍대거리, 신촌 등을 중심으로 거리공연 문화가 정착돼 예술가들에게 기회의 장이 됨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파주시 또한 거리공연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창발에 기여하고 거리공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거리공연가 책무 ▲지원계획 수립 ▲거리공연 갈등 방지를 위한 ‘질서유지 관리원’ 배치 등을 규정했다. 이 의원은 “거리공연은 미래의 예술가가 대중 앞에서 재능을 드러내며 성장할 수 있는 길이며, 기성의 주류적 예술문화보다 더 대중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예술 행위라고 볼 수 있다”며 “본 조례안 제정으로 거리공연 활성화와 지원을 통해 파주시민이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고 문화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개선(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균형과 조화를 목표로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시행 ▲기본원칙과 중점 관리 목표 ▲교육 및 홍보 ▲정보제공 및 전문가 컨설팅 ▲ESG 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는 LG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 없으며 종사자 수 100인 미만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산업 및 지역경제를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급변하는 사회와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사회 양극화 환경으로 이윤 창출의 지속성이 낮아지거나 도태될 위험이 매우 크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외부 변화의 대응
(뉴스폼)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성철 의장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생활에 도움을 주고 불합리한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현행 '파주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지원 범위에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주요 내용으로 ▲외국인주민에 대한 차별 방지 및 인권옹호를 위한 교육 ▲전문외국인력의 생활 및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 ▲외국인주민 자녀 보육·교육 사업을 규정했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는 다양한 산업단지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그에 따른 교육·복지 정책 마련과 실행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안 개정으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가정이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차별 없는 일상을 누리고, 전문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일손 부족을 해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의회는 21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의 심사 회부 안건은 예산안 4건, 조례안 49건(의원발의 21건 포함), 일반안 5건 등 모두 58건이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 개원 후 성과와 과오를 언급하며 “이번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의회로서 소임을 다했는지 돌아보고 점검해 다시 힘차게 전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강조해온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인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 개방 사업에 최근 7개 학교가 새로이 협약을 체결해 총 26개 학교가 개방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별 맞춤형 운영방안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을 다루게 될 올해 마지막 정례회 기간에는 당면한 재정 위기 앞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강도 높은 재
(뉴스폼) 군포시의회 제270회 임시회가 2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긴축재정을 이유로 시가 내년도 사업계획에 신규사업을 반영한 내용이 거의 없고, 기존 사업도 축소․변경하는 경향을 보여 필수적인 대시민 숙원사업이나 복지․행정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된다고 표명했다. 특히 환경과를 비롯해 3개 부서의 2024년도 예산안이 올해 2회 추경 대비 40% 이상 감소하고, 대다수 부서의 예산안이 상당히 감액 편성된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숙원․필수사업 유지를 위해 지방채 발행을 검토해 보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세입이 대폭 줄어들 것이 예상돼 각종 사업을 축소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시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정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라며 “의원들의 지적과 대안 제시 등을 잘 고려해 기존보다 나은 방안을 찾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6일부터 운영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4명(이우천․신금자․이훈미․이혜승)이 발의한 자치법규 13건을 포함해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26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심의․의결됐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문화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이번에 주신 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 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57번 국지도 개통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57번 국지도는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담겨 2011년 재정사업으로 당시 토지 보상도 5% 진행됐으나 2016년 타당성 재조사 결과 높아진 토지보상비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사업성이 낮게 평가되어 도로는 끊겨진 채 17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미개통 된 구간은 총 10.9㎞로 1구간인 태재고개부터 광주시 오포읍까지 5.1㎞와 3구간인 포곡읍부터 고림동까지 5.8㎞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GS건설에서 경기도에 「민자고속화도로 사업」을 제안했고, 지난달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자 적격성 검토가 통과돼 결국 올해 민자 유료도로로 승인됐다며, 끊긴 57번 국지도를 잇는다는 소식에 그토록 바라던 도로가 이제라도 이어질 것만 같아 주민들은 환호했지만 지난 17년을 인고의 시간으로 기다린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결국 통행료뿐이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의원은 첫 번째로 4년 전 완공된 「마성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