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민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해 더욱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2025년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이광현 선단초등학교 교장, 강병조 선단파출소장, 고경수 선단 119안전센터장, 김성훈 예비군 선단동대장 등 기관 및 단체장, 정지석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계향 선단동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지난 2024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당 노인일자리 근무기간 조정 ▲마을제설단 유류대금 현실화 ▲도시계획도로 진행상황 공지 요청 ▲하수관로(우수관) 신설 및 확대 재설치 ▲차의대~설운체육공원 인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뉴스폼) 포천시는 2월 14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의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부착, 찾아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포천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500만 원의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1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심사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고득점 순으로 진행되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실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 1곳이 선정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최고관리층의 여성친화적 의지, 가족친화 인증 기업 등이 중요한 가점 항목으로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에 등록된 지원신청서와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 서
(뉴스폼) 포천시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최된 포천 동장군 축제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시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도로명주소 다 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칫솔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이 시민의 일상 속에 정착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시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부터 연휴 마지막 일인 30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전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쓰레기 수거일정 홍보 △연휴기간 특별상황반 및 기동반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 등 분야별로 나눠 업무를 추진하여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설 당일을 제외한 주요도로 청소를 위해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의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27일과 28일은 평소와 같이 진행하고, 설날 당일 29일과 다음날인 30일은 수거 작업을 진행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일정을 참고하여 배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확인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준수하는 등
(뉴스폼)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 개관식을개최한 데 이어 정식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구리시 천문우주과학 교육의 중심시설로서의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인창도서관 옥상에 지름 6m 규모의 돔형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한 형태로, 2대의 이동식 망원경을 함께 보유하여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목성의 줄무늬와 토성의 고리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하며, 관측실 내의 영상출력시스템을 통해 망원경에서 보고 있는 대상을 모니터로 관측하며 천체 관측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정식 개관 전에 10회의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최적의 관측을 위한 관측 대상과 장비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시범운영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97%가 시설과 관측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천문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도 97%의 비율을 보여, 향후 천문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뉴스폼) 구리시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1월 20일 청사에 건강관리실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관리실 개설은 공무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ˑ정신적 건강 문제를 예방하여 일터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담았다. 구리시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건강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 장비 또한 갖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번 건강관리실 개소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상시 인재 등록 시스템인 ‘청년인재등록’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청년 인적 데이터 확보를 통하여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19~39세의 구리시 거주자 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에 자신의 기본 인적 사항과 전문 분야, 활동 분야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청년 인재는 구리시의 다양한 위원회의 청년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심사, 자문,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여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인재DB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위해 청년거버넌스, 유관기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부터는 SNS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여 숨은 청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이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구리시 미래의 중심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뉴스폼) 구리시는 설 명절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점검과 병행하며,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는 배출업소 7개소는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과 기타 오염물질 유출, 환경 관련법 저촉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하천(왕숙천, 갈매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9는 2025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양육비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한부모가족의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기존 정부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가구는 제외된다. 2025년에는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급요건 기준중위소득을 100%(2025년 기준 2인가구 : 월 393만 원, 3인가구 기준 : 월 503만 원)로 높여, 소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조손가족과 청소년 한부모도 수급 대상이다. 한편, 정부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3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자녀당 월 37만 원의 양육비를 지속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부모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지원은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