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조안면 북한강로 일원에 조성 중이던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북한강 변 산책 명소인 물의정원에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물의정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광원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야간 시간대 볼거리 부족 등의 개선점이 지적됐다. 이에, 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4억 원(지원금 3억 원,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뱃나들이교에 특색 있는 조명을 설치해 시각적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파고라에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쾌적한 보행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목과 전망대에는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조화를 고려한 조명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야경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은 시민들의 야간 산책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북한강 변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뉴스폼) 파주시는 5월 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해 복합 공연장 운영 및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사례 현장을 둘러보고 파주시 개발사업 추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이번 견학은 ‘첨단문화, 체육도시를 향한 첫걸음 – 인스파이어 리조트 탐방’이라는 구호 아래, 체육과·문화예술과·도시계획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종합적 관점에서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대규모 복합리조트의 공간 구성과 운영 비법을 청취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와 ‘오로라 쇼’ 등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국제 행사 유치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공연·체육시설의 기능과 역할은 물론 주변 도시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하는 통합적 개발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건축공간 구성, 수익모델, 콘텐츠 기획 전략 등에
(뉴스폼)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방공기업(상·하수도)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분야와 공기업 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동두천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목적은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었다. 동두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예산·계약·지출·사업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대규모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 관리를 펼쳤다. 그 결과, 동두천시는 1분기 신속 집행 목표인 30.6%를 상회하는 36.5%의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84억 원보다 218억 원 많은 702억 원을 집행해 높은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방공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양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과 연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 개발 ▲정책적 늘봄 지원체계 마련 ▲문화콘텐츠, 관광 MICE 연계 사업 추진 ▲청소년 진로교육 및 재직자 재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과 동양대학교가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 신규 교육 공모사업으로 지난 24일 “2025년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공모 심사를 통해 접수된 초·중·고등학교 총 9개 학부모회에서 3개 학부모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2025년 처음 시행한 신규사업으로, 학부모회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공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참여했고, 학부모회 운영 계획·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지속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외부 교육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고득점 순으로 ▲동두천초등학교(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IB 교육공동체), ▲동두천중학교(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회),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컬러풀한 생각, 원더풀한 공감, 파워풀한 행동, 뷰티풀한 학부모)의 3개교 학부모회가 선정됐다. 각 학부모회에는 2백만 원씩, 총 6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
(뉴스폼) 연천군은 규제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도 규제혁신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은 각종 규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 지역 내의 중단· 지연된 주요 투자사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여 지역 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농어업인 등과 관련한 주민 체감형 민생 규제를 집중 개선할 예정이다. 주민 생활 관련 각종 인․허가 기준, 지원 기준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하는 ‘자치 법규 내 민생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의 명확한 근거 없이 내부 지침 등이 규제와 유사하게 적용되는 그림자·행태 규제도 집중 정비할 계획으로, 상위법령의 규제가 개선됐음에도 이를 자치법규에 미 반영한 사례와 자치법규가 상위법령의 규제보다 과도하게 적용되는 사례 등을 집중 발굴 정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 밖에, 공무원이 규제 이유를 입증하는 규제입증 책임제와 중앙부처와 규제 개선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규제 책임관제 운영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통하여 규제혁신
(뉴스폼) 연천군이 베트남 동탑성과 손을 맞잡고 현지에 ‘연천군 한국문화 교육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이 연천을 방문, 김덕현 군수와 베트남 현지 ‘연천군 한국문화 교육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탄남 베트남 동탑성 담농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4일 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살펴보고,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이어 다음날 농특산물 장터를 살펴본 뒤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 현장을 찾아 한국문화 교류 확대 및 우호교류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전탄남 단장은 ‘연천군 한국문화 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뜻을 모았다. 향후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코이카(KOICA)와 협력해 오는 2026년 9월 개원을 목표로 베트남 현지에 ‘연천군 한국문화 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트남 동탑성과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은 물론 한국어, 한국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우호교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문화 교육센터
(뉴스폼) 양주시가 마을버스에 공공성을 더하는 ‘준공영제’ 도입을 본격화하며 시민 교통 복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최근 시는 2층 상황실에서 ‘노선버스 준공영제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회계 처리 기준 마련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향후 제도 시행을 위한 주요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과 시 교통안전국장 및 대중교통과장, 운수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제도 전환에 따른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표준운송원가 산정 내역과 정산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현실적인 보완점도 모색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이달 중 표준운송원가를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단계적 준공영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운송업체와 종사자 모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준공영제를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소식을 전한 이 시장은 “연초부터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 초과 집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신속집행인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집행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했다. 그는 “행사와 모임이 많은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성숙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대한 범죄로 모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 확산에 대한주의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시민의 불안을 초래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내부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청년 전‧월세보증금 지원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등 출생‧양육‧돌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만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