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17일 설 명절을 대비해 송산권역(오목로 205번길 55, 메가타워) 일대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안전 한바퀴 운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등 참여자 28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 스스로 생활 속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 사고 예방법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식중독 국민행동요령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대피통로 적재물 적치 금지 ▲비상구 시건장치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시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고자 매월 4일 시기별·안전테마별·계절별 집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뉴스폼)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를 포함한 주요도로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야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예방 ▲도로조명시설의 안정적 운영 여부 점검 ▲야간 도로환경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차량 통행이 많은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와 같은 주요 도로를 포함해 총 45km 구간을 순찰하며 체계적인 점검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등 주요 도로조명시설의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시적 누전으로 인한 분기 차단기 트립과 같은 긴급 보수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복구 조치했다. 추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한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야간 순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월 1회 이상 도로조명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로조명시설의 안전성을 높이
(뉴스폼)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 내 산지규제 완화를 통한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 제정안을 오는 2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개정된 '산지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마련됐다. 해당 시행령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가운데 △평균경사도 △표고 △입목축적에 대해 20% 범위 내에서 지자체 조례로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입법예고 조례안에 따르면 산지전용허가 기준은 평균경사도를 30도 이하로 완화하고, 1㏊(약 3,000평)당 입목축적은 군평균의 180% 이하로 조정한다. 또한, 표고(산자락 하단부를 기준으로 한 산정부 높이)는 60% 미만까지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또,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가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도 함께 진행 중인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임에도 중복규제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어 왔다”며 “이번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산지규제 완화 정책을 계기로 인구유입은 물론 산림을 미래
(뉴스폼) 가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관련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평GP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캐시백은 이후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 우선 차감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 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군내면 각 리 이장 등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윤경 군내면장의 ′24년 주요 성과 및 ′25년 추진계획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내면 초등학교 2개소 통합 이전 ▲수원산 전망대 산책로 개설 및 임도 풀 깎기 등 보수작업 ▲하성북리 복지타운 교통체증 및 안전대책 건의 등 총 8건의 주요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자,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뉴스폼) 남양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핵심리더반’ 개회식을 개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작목별 연구와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임원과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석 농업경영연구소장은 ‘농업경영체 성공 전략 및 공동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을 농업인들에게 공유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성공적인 한 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남양주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4계절 양봉관리△고품질 먹골배반 등 총 2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4년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체험 교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초등학교 6학년 임승유 어린이는 "학교 주변이 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해 학교 주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금촌2동을 시작으로 하루 2곳씩 20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파주시 시정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민생을 강조하며, 파주시는 '민생올인(All人)'을 목표로, ‘오로지 민생!’, ‘모두를 위한 민생!’에 더욱 집중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동시장실에서는 2025년 시정운영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2024년까지 총 121회가 개최됐다.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300여 건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
(뉴스폼) 파주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1만 4,547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3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기존에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7억 2,735만 원이며, 전액 도비(경기도 재해구호기금)로 충당될 예정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된다. 계좌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신청을 안내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급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6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파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4곳(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메디인병원·무척조은병원·문산중앙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과부하 방지를 위한 환자 분산 이송 방안 ▲호흡기질환자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유관기관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공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소방서와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비상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파주시민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