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명수가 이유영만의 자존감 지킴이로 변신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1회에서 신윤복(김명수 분)이 우울해하는 여자친구 김홍도(이유영 분)를 위해 필살 방법을 동원하는 것. 김홍도는 까미유의 디자이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산관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그러나 팝업에서 전시할 피초혜를 싣고 성산관으로 가던 중 의문의 남자에게 습격을 당했고 성산관에서 문화재 밀거래 조직이 소란을 일으키면서 팝업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마무리된 상황. 이런 가운데 김홍도가 까미유(배종옥 분)의 한 마디에 상처받아 한껏 침울해질 예정이다. 몸도 마음도 지쳤을 김홍도를 생각해 회사에 나오지 말라는 까미유(배종옥 분)의 말을 단단히 곡해하는 것. 시들어가는 식물을 보며 자신의 처지와 동일시하고 감정 이입하는 등 그녀의 기분은 끝없는 하향곡선을 그릴 조짐이다. 이에 신윤복이 기운을 잃은 김홍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신윤복은 끊임없이 김홍도의 안부를 살필 뿐만 아니라 기력 회복에 좋은 음식을 먹이는 정성을 들인다. 또한 자존감이
(뉴스폼) 이정은과 정은지의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는 낮에는 50대, 밤에는 20대가 되는 기묘한 마법에 걸린 이미진(정은지 분)이 임순(이정은 분)의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에 취업, 인생 2막을 열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4.6%, 전국 4%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분당 최고 6.2%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무려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이미진의 면접 풍경으로 시작된 ‘낮밤녀’는 20대 취준생에게 닥친 각양각색 위기들을 조명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시험에서 불합격한 데다가 공무원이 되게 해 준다는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큰돈을 잃으면서 이미진의 마음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이미진에게 연달아 닥친 시련은 차라리 다른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 정도로 가혹하기만 했다. 누군가 이미진의 소원을 듣기라도 한 듯 아침에 일어난 이미
(뉴스폼)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난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4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바닷가 데이트를 공개했다. 서로에게 보내는 세상 행복하고 달콤한 미소가 바라만 봐도 힐링을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온 나비효과에 마음이 복잡했다. 누군가의 신념과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이 서혜진을 혼란스럽게 한 것. 이준호는 잠 못 이루는 서혜진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친 일상 속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는 '호혜커플'의 사랑법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가 설렘을 더한다. 세상에 둘 뿐인 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눈빛에서 깊어진 사랑이 느껴진다. 사제에서 동료,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맞으며 어느덧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 주고받는 눈빛엔 서로를 향한 신뢰와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학교를 그만두고 최선국어 부원장직을 선택한 표상섭(김송일 분)과의 만남 후
(뉴스폼) 김명수, 이유영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교 플러팅을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사제 지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인생 최고 당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마음이 이어지기까지 애간장이 녹은 순간이 많았던 만큼 로맨스 타임라인을 짚어봤다. 웹툰 학원에서 제자와 스승으로 처음 만난 신윤복과 김홍도는 7년 후 신윤복이 문화재 도둑을 쫓기 위해 상경하며 재회했다. 신윤복은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김홍도를 존경하는 스승으로 모시며 겸상은커녕 김홍도의 그림자를 밟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 김홍도는 소년에서 청년이 된 신윤복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천성이 다정하고 예의 바른 신윤복을 알면서도 자꾸만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직장 동료도, 전 남자친구도, 하물며 지나가는 행인마저 자신을 함부로 대할 때 오직 한 사람 신윤복만은 김홍도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김홍도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
(뉴스폼) 한채영과 한보름, 최웅을 비롯해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파격적인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스캔들’의 배우들이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극 중 정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문정인 역을 맡은 한채영은 “문경숙에서 문정인이라는 인물로 변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다.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문정인에게 치욕을 겪고 그녀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 백설아 역에 한보름은 ‘스캔들’은 부메랑이라고 정의했다. 그 이유로 “자기가 던진 부메랑은 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열정과 노력, 사랑에 대한 진심과 배신. 그리고 잘못된 행동과 진실 되지 못한 모든 것이 결국 나로부터 출발해서 돌아온다는 걸 담고 있다”며 흥미진진한
(뉴스폼)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화끈한 워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직설적이고 조금은 까칠한 효율주의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초년생 ‘불도저’ 신입변호사 한유리는 가치관, 경험치, 성격,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시점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 방식이 달라서 시시각각 충돌하지만, 승소와 더불어 의뢰인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목표는 같다. 다름을 극복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연대해가는 상극 변호사의 ‘단짠’ 워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격태격 앙숙에서 ‘굿파
(뉴스폼) 배우 최웅과 전승빈, 진주형, 김진우가 안방극장 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흥미진진한 관계성이 돋보이는 단체 포스터와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오늘(13일) ‘스캔들’의 보석함이 열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디서도 보지 못할 ‘스캔들’에 휩싸일 최웅(서진호 역)과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김진우(나승우 역)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배우 지망생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난 서진호 캐릭터를 연기한 최웅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의 활짝 웃는 미소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며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한 마성의 남자 최웅이 세 여자인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김규선(민주련 역)과 격정 멜로를 예고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전승빈은 정인의 잔
(뉴스폼) ‘스캔들’이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1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된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 문정인(한채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와 결혼한 정인은 민태창(이병준 분)과 불륜을 저지르며 그와 함께 설아의 아버지를 살해하기로 계획한다. 이로 인해 설아는 아버지를 잃게 되는 수모를 겪는 등 이보다 더 파격적일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어린 시절 불행을 겪은 설아는 성인이 된 후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와 결혼을 약속한다. 하지만 진호는 사랑과 성공 중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그런 진호가 일련의 사건으로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진호는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비밀리로 키워진 ‘정우진’이라는 배우로 등장, 이를 알게 된 설아는 배신감에 휩싸이게 되고
(뉴스폼) 김명수와 이유영, 두 사람의 연애 맛은 단짠단짠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0회는 신윤복(김명수 분), 김홍도(이유영 분)의 알콩달콩한 시간 뒤에 찾아온 문화재 도둑 감쪽이의 습격까지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채워졌다. 마음을 확인한 신윤복과 김홍도는 짜릿한 연애를 시작했다. 비록 배 시간을 착각해 데이트가 흐지부지되고 긴 시간 응답이 없는 상대방의 답장에 초조한 순간도 있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윤복은 도리를 어기고 김홍도에게 조심스러우면서도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감행해 김홍도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수줍게 만들었다. 그러나 감쪽이와 문화재 밀거래 조직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신윤복과 김홍도에게도 어둠이 드리워졌다. 까미유 팝업 스토어에서 전시할 피초혜를 운반하던 김홍도가 감쪽이 무리에게 기습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홍도가 의식을 잃은 사이 전날 밤 이준호(박은석 분)가 몰래 빼돌려 피초혜 상자에 넣어둔 접선(摺扇)을 검은 옷의 남자가 들고 사라졌고 신윤복과
(뉴스폼)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TCI가 완벽한 팀워크로 완성한 토끼몰이 작전으로 강기둥을 구속시키는 데 성공시키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1일 방영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6.6%, 전국 6.3%를 나타냈고,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상승, 월화 안방극장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청장 허정도 납치 엔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최종회까지 남은 2회에서 최종 빌런 부자(父子)가 어떤 최후를 맞을지,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10회에서는 먼저 충격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은 국과수 분석관 김현민(김대호)의 사연이 드러났다. 김현민은 10년 전 교통사고로 아내 이현수와 뱃속의 아이까지 잃었다. 이후 미국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신분을 바꿔 국과수 연구원이 됐지만, 처음부터 복수극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자료 보관실에서 우연히 아내의 역과흔 감정서를 발견했고,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국과수에서 일하면서 법의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