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5월 7일 ‘2025년도 제1회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관리제 확대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노선 선정과 표준운송원가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시 주관 시내버스 2개 노선(14대)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24개 노선에 대한 전면 전환을 목표로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원 빈도, 정시성, 전환 비용 등 객관적 평가 지표에 기반한 공공관리제 전환 우선순위 산정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내버스 종합개선대첵 방안 수립 용역과 연계한 노선 효율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공공관리제 확대를 통해 버스의 정시성과 배차 안정성을 확보하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이직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종합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경기도가 관할하는 도 주관 8개 노선(97대)과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 주관 3개 노선(21대)의 공공관리제 전환을 완료했다. 경기도 내에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납세자의 지방세 고충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 위해‘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가 운영되는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한다. 상담창구에서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고, 납세자가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 및 고충민원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 법무담당관 산하의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공무원의 법령 위반·재량 남용으로 인한 부당한 세무조사 대응 등의 납세자 권익 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단순 민원 해결을 넘어, 납세자가 과오납한 세금을 찾아 환급해주는 일도 적극 추진해 잠재적 고충민원 사전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취득세 세율 적용 착오로 과오납된 취득세 환급처리, 말소차량 과세자료와 압류현황 조사를 통한 착오부과분 감액 및 자동차 압류해제 요구 등 납세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권익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뉴스폼) 파주시가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81억 원(한육우 21억 원, 낙농 30억 원, 양돈 28억 원, 그 외 2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사료 구매자금을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260만 원, 낙농 350만 원, 양돈 30만 원, 육계 5천 원, 꿀벌 15만 원 등이다. 시는 축산업등록 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96개소 중 대출잔액 초과 7개소, ‘22.1.1. 이후 축산관계법령 위반 3개소를 제외한 86개소를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사료구매정책자금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25.6.12.까지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받아야 하며,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25.5.9.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일 통일공원에서 특수임무 제1지대 전공비 추모식을 개최했다. 특수임무 제1지대 전공비 추념행사는 6.25전쟁 서부지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임무 수행 중 전사한 백홍구 소위 외 130여 명과 부상자, 행방불명 등 총 260여 명의 특수임무 대원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김용덕 특수임무유공자회 본회 회장,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과 추념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생사의 길 위에 서서 국가의 안위를 짊어지고 임무를 수행했던 에이치아이디(HID) 대원들의 안타깝고 숭고한 삶을 기억하며 미래를 살아가는 전 세대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파주는 더 큰 평화를 염원하고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첩보활동에 참여한 소년 에이치아이디(HID)대원들의 공적을 알리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 국가보훈부, 1사단이 함께 합심해 소년 에이치아이디(HID) 추모벽을 새로이 조성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복지 및 고용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알기쉬운 복지‧고용지원제도 안내’ 책자 1,300부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한다. 이번 안내 책자는 복지 분야와 고용 분야로 구성됐으며, 중앙부처를 비롯해 중장년내일센터, 장애인취업센터 등 관내외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담고 있다. 고용 분야에는 ▲구직상담 및 알선 기관 안내 ▲기관별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채용행사 정보 등이 수록됐으며, 복지 분야에는 ▲수수료 및 공공요금 감면 ▲자산형성지원사업 ▲법률‧신용‧대출 상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도들이 포함됐다. 책자는 취약계층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누구나 열람하거나 수령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고용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가 5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는 5월 현재 총 102개소로, 점검 계획에 따라 상반기 중에 60%인 62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위생과와 보육아동과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며,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소의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예술단 제51회 정기연주 김동혁 지휘자 취임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카르미나 부라나’는 20세기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1895~1982)의 대표작으로, 강렬한 선율과 웅장한 합창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작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합창곡 ‘운명의 여신이여’는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자주 사용되어 대중에게 친숙하며, 그 격정적이고 장엄한 선율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4월 파주시립예술단의 상임지휘자로 새롭게 취임한 김동혁 지휘자의 섬세한 음악적 감각과 새로운 해석 아래, 파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한 두 대의 피아노와 여섯 명의 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강동명, 바리톤 강형규가 협연으로 참여하여 원곡의 웅장함을 효과적으로 살려내 극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와 클래식
(뉴스폼) 양주시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전국 캠페인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국 306개 건강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시민은 각 도시의 건강 인프라를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위치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은 시민에게는 매달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텀블러, 멀티 캠핑웨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1개 이상부터, 5개 달성자, 최다 획득자 등 달성 수에 따라 경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위치 접근 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야 한다. 이는 방문 인증 및 스탬프 적립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건강도시 양주의 가치와 환경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참여형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납부, 착오신고,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경우 4월 말 기준 9천371건으로, 총 4억5천6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5월 중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는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 전광판 ▲관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 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 1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5월 말부터 8월까지 (재)의정부평생학습원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업,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독서원예 북드닝’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과학(원예),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들이 함께 읽은 책의 주제를 원예 활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학도서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도서관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독서·과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