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의회는 2023년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지사 및 시장 등 현지 지방정부의 장과 만나 상호 간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악사라이 주지사의 초청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번 교류협력은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시 의회는 악사라이 시와 양국의 각종 교류의 기반을 세우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제,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가 두 도시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악사라이 주지사는 화성시 관내 기업의 튀르키예 진출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과 부지확보 및 신속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악사라이 주 내 다른 도시와의 산업, 관광 등 상호투자에 관하여 협의하기로 했다. 파묵칼레 시와는 문화관광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파묵칼레의 관광 및 문화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화성시가 세계적 행사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화성시의회와의 교류협력 논의 소식
(뉴스폼) 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이 지난 8일 타 지자체의‘빈집 정비 및 활용정책’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시와 파주시를 방문했다. 임종훈·김현규 의원과 포천시 건축과 담당직원 등 총 7명은 동두천시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공용지 부지 및 파주시 ‘법원새뜰마을 사업’부지를 방문해 빈집 정비 및 활용 사업의 실제 현장을 살펴보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현재 동두천시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차장, 공유텃밭, 쉼터 등을 조성하는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공·폐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주민쉼터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훈 의원은 “관내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여러 절차적인 문제점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시의 오래된 빈집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뉴스폼)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9일 오후2시 시의회 1층 상담실에서 고천가구역 공동화현상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부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의 요청으로 의왕시청 재건축팀, 재개발팀, 도시재생팀, 가로시설팀, 지역경제팀, 시민소통팀, 통합안전센터팀, 청소행정팀, 고천동 행정팀 등 관련부서 9개팀 팀장과 담당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고천나구역 이주와 고천가구역의 관리처분인가 승인 지연에 따라 상권이 침체되고 인근 환경이 슬럼화되면서 전기 누전과 화재 위험성 등 주민 안전 문제와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 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사업 추진일정, 화재 위험 지역 조치 현황, 치안 등 안전 확보를 위한 CCTV설치 관련 협의, 보안등 설치 검토 및 조도 개선, 위생관리 및 가로청소 문제 등이 논의됐다. 한 의원은 간담회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선배의원이신 서창수 의원께서 고천가구역 비대위와 조합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해 시청 각 부서와 협의한 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데, 담당부서에서는 순찰대와
[뉴스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연구모임인 ‘재난대비연구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6개 안전 조례를 하나로 합쳐 ‘조례 관리자’를 통합, ‘컨트롤타워’ 마련으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의정부시 재난안전관리 체계’ 선진화 기틀을 마련했다. 재난 발생지역의 사례들을 보면 재난 발생시 각각의 관리자에게 중구난방식으로 보고만 하다가 피해를 키우거나 범죄피해자를 위한 제대로 된 제도적 장치는 없는 경우가 상당수다. 김현채 의원이 각각의 재난 관련 개별 조례를 통합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가 제정돼 10일 공포된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빠른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 연계는 필수 조건이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 개별로 있는 6개 조례를 하나로 합치면서 조례 관리자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유기적이고 빠른 민·관 협력 연계를 도모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빠른 대응뿐만 아니라 예방 단계에서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개월간 김태은, 김현주 의원과 함께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재난대비연구
(뉴스폼)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윤하·최선자·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의 역사문화자원 조사와 분석, 신규로 지정해야 할 평택의 유·무형유산과 근대문화유산, 관련 조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 설문조사,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평택의 역사문화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집대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형 에코뮤지엄의 가능성과 이를 토대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문화공장 해봄의 임봄 대표는 “평택에는 많은 역사문화 자원들이 많다”며“이것들을 체계화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보고서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평택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평택의 문화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여러 콘텐츠 활용 방안이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되어 기쁘다”며“해당 연구
(뉴스폼) 의정부시의회 ‘스마트도시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는 지난 8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권안나, 오범구 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 협회 및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상황에서의 감시와 대응 체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드론을 통한 재난 관리의 기대와 가능성을 공유했다. 본 연구회는 환경, 산림, 안전,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재난안전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운영 매뉴얼 및 조례 제정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건축물, 산림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실증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모니터링 하는 의정부시 맞춤형 드론안전시스템을 구축 기반을 제안했다. 연구 의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재난 상황에서 드론 기술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의정부시가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11월 8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연구단체 소속 성훈창, 이건섭, 한지숙 의원과 시흥시 건축과, 농업정책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권진우 연구위원의 ‘개발제한구역: 배경, 현황, 해외 사례, 개선방안’ 강의를 들은 후 개발제한구역 내 형질변경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연구위원은 2021년 12월 기준 경기도 21개 시군의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 현황과 주민지원사업의 유형과 규모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권 연구위원은 개발제한구역 관리 개선방안으로 생활비용보조사업과 주택개량보조사업 등 주민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복지증진사업과 소득증대사업 등 사업 유형 다양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서 담당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와 지도·단속에 따른 어려움, 제도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위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개발제한구역 농지에서의 무분별한
(뉴스폼) 여주시의회는 의정연구모임(대표의원 : 경규명)인 『국가정원 여주시 유치를 위한 의정 연구 모임』을 통해 국가정원 유치와 여주시의 새로운 발전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 의회는 지난 2022년 12월에도 남한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여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가정원을 유치하고자 일본 세토우치 축제장인 세토근해 인근을 다녀왔으며, 순천 국가정원, 대구 정원박람회, 서울 정원박람회 등 수많은 정원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5박 7일의 기간에 방문한 프랑스와 독일의 정원박람회 연수는 여주시의 정원 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등을 널리 홍보하고 국가정원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여정의 일부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주시의회는 프랑스 쇼몽 국제정원 박람회 탐방과 앙드레 시트로앵 공원, 튈르리 정원 등과 독일의 만하임, 하일브론시 녹지관리국, 프랑크푸르트시 팔멘 가르텐, 그뤼네부르크 공원 등 선진 정원문학을 견학했다. 의정 연구 모임의 대표인 경규명 의원은 “프랑스와 독일의 정원을 통해 여주의 국가정원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1월 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지방의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공헌기업, 시민봉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예선 의원은 평소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고양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예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계층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민주당, 가선거구)과 김도현 의원(민주당, 사선거구)은 지난 8일 안양일번가를 찾아 청년공간 신축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내년 가을로 예정된 준공일까지 차질 없는 공사추진을 당부했다. 구 서이면사무소 옆 공원부지(안양동 674-207)에 조성 중인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은 지난 2018년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됐으나, 그간 부지 활용을 둘러싼 일부 번영회의 반대 여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특별시 공약사업의 중요성, 착공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소통 부재 등이 지적되며 올해 7월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은 지하1층에서 지상3층까지 연면적 769.88㎡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46억이다. 장명희 의원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이 완성되면 청년과 예비청년 세대의 유입으로 인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이 6만4천여 만안구 청년들의 건강한 아지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현 의원은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살자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