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송내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시정 계획 발표, 주요 영역별 시정 운영 방향, 송내동 중점 추진사업 안내, 그리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송내동 지역 현안인 안골 도시가스 공급 계획, 다섯 쌍둥이 주거 환경 개선 방안, 동두천시 특성화고 발전 정책 등에 관한 질의와 건의가 이루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2024년 한 해 동안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는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어 동두천시에 시민 행복이라는 색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전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정1동 저류지 공원’의 관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옥정1동 저류지 공원’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유휴부지로 방치되며 주민들의 아쉬움을 남긴 지역으로 지난해 9월 열린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에서 ‘2025년 옥정1동 자치 계획’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과 여가 생활을 고려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에 채택되는 등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옥정1동 저류지 공원 개선 계획 및 공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 보고를 시작으로 저류지 개선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는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옥정동 3개 저류지에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13일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주무관부터 실·국장, 부시장, 시장까지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해 수평적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보고회의 주제는 단연 ‘일자리’다. 주택공급, 인구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잠재력이 떨어진 고양의 도약을 위해 나이,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산업기반과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장을 멈춘 기업은 필연적으로 혁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도 도시구조의 전면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 각자가 도시 경영가라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발맞추어 각 부서는 2025년의 업무 목표, 그리고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1년의 살림 계획을 보고한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의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올해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GTX-A 노선 개통에 연계된 순환 교통체계 구축, 노후계획도시 정비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9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아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환경보호 가치관 정립과 자발적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류의 생존이 걸린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실천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시는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환경지도자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기본양성과정에서 작년 말까지 시민 330명을 환경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했다.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 단체,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과 협력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 또한 운영한다. 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인 친환경 교육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은 씨앗이 새싹을 틔워 나무가 되는 과정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전통시장 10개소와 물류창고 및 주거취약시설 7개소에 대해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시행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개시된다. 지원금 신청이 접수되면 익일 오후부터 개인당 10만 원이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2024년 12월 26일 24시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신청 첫 주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4부제를 적용한다. 기존에 파주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파주페이 카드가 없을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09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신청받는다. 파주페이 카드를 이미 보유한 경우, 온라인 신청 또는 카드를 지참하여 오프라인 창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3일, 오해피데이 에듀테인먼트 기업 대표이자 ‘에듀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차기현 대표를 제3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차기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아동 복지 분야와 25년 주요 시책들을 보육아동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후 일정으로 차기현 일일명예시장은 ‘초롱꽃마을 11단지 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형식의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파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시설 내부를 둘러본 뒤 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차기현 명예시장은 “일일명예시장을 통해 보육·청소년과 관련된 시정 전반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중한 경험을 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에듀테이너’로서 어린이들이 웃고, 행복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여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명예시장을 공개모
(뉴스폼) 파주시가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청년 일자리사업 ▲구도심 아름다운 파주 정주환경 정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총 9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등 2개 분야에서 총 4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30원이며 근무일마다 부대비 5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1,730원이며, 두 사업 모두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0% 이하 ▲공공근로사
(뉴스폼) 파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해 쾌적한 환경 조성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부담금으로,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의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된다. 연납 신청을 하고 1월에 일괄 납부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잔여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이달 중순부터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송되며, 신청 후 연납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취소돼 감면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나 파주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CD/ATM) 등을 이용하면 된다.  
(뉴스폼) 파주시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요원의 실시간 화상 추적을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새벽, 음주 운전자를 조기에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검거 당일 새벽 12시 30분경 파주시 한마음1길 골드스파 앞에서 주취자가 오토바이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은 새벽 12시 33분경 112에 신고했고, 경찰에게 오토바이의 이동 경로와 음주 운전자의 위치를 알려줘 새벽 12시 44분경 남산교회 앞에 숨어 있던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 이 외에도 경찰과 공조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가 많이 있다. 지난해 11월 2일 아침 8시 50분경 번영로 22 상가 앞에서 주취자 4명 중 한 명이 일행을 태우기 위해 차량을 운전했고,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이 신속히 경찰에 신고 및 차량의 이동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음주 운전자가 조기에 검거될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에는 파주시 동패동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특수 폭행 후 도주하는 폭행범을 추적 관제하여 폭행범의 인상착의와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