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월 7일 ‘2025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수행 업무를 하게 되며, 이번 위촉식에서는 ▲ 법률분야 ▲ 회계분야 ▲ 건축분야 ▲ 노무분야 ▲ 소방분야 ▲ 주택관리 분야 등에서 분야별 총 13명을 위촉, 임기는 2년이다. 전문감사관은 시의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 20% 이상의 감사 요청이 있을 경우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되 기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타 단지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를 전파하여, 사후 처분보다 예방 위주의 사전컨설팅 감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감사관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 수선 계획 분야, 공동주택 회계처리 지침, 기타 관련분야 법령 등에 대한 공동주택관리 조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조사의 효율성 제
(뉴스폼) 포천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시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 정주 환경, 교육, 지역 경제, 교통 등 전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불망초심 마부작침(不忘初心 磨斧作針)의 각오로, 2025년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정했다. 시민 불편사항 해소 포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33개소, 1,613면 규모의 공공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신읍동(포천4블록) 공영주차장 등 총 12개소 주차면수 1,034면의 공영주차장과 호병로 자투리 주차장, 하송우리 자투리 주차장 등 총 21개소 주차면수 579면의 자투리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으로 관내 2개소에 대형차량 전용 공영차고지를 마련해 대형차량의 주차 문
(뉴스폼) 가평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여성농어업인 346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영화관, 공연장, 서점, 미용실 등 보건‧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지원금은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이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어업인으로, 부부 모두 전업농이어야 한다. 따라서 부부 중 한 사람이 농림‧어업‧축산업 이외의 타 직종에 종사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신청은 본인 및 배우자의 신분증과 도장,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가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이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뉴스폼) 가평군은 8일과 9일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주요 사업과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군수‧부군수의 지시 및 강조 사항과 2025년도 본예산 확정에 따른 사업 변경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주요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2025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운영 △경기도 지방정원 등록 △상면 일반산업단지 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물량 확보 등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확대 △광역도로망 확충 △GTX-B 청평역 정차 △인재육성재단 설립 등 군민의 실익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스폼) 가평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며, 올해는 총 55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가평군은 사전정보공표와 원문정보 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 처리 준수율, 고객만족도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규일 자치행정과장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8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수요를 충족할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모집했다. 심사위원회는 신청 기관의 적격성과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기관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에게 신선하고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심사로 동두천시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8일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장수행복사진관’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동두천 시민의 의료복지 실현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따스함을 연결하고 나눈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수 사진 촬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수행복사진관’은 6·25와 월남 참전용사 100분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의 활동에 감동한 우현건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장수행복사진관' 진행 중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회원들의 도움으로 멋을 낸 참전용사들이 만족감을 보였다. 이수진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전쟁과 파병의 위기 때마다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면서, “귀한 분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이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25 참전용사와 월남 참전용사분들께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을 준비해 주신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수진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전용사분들께서 젊음을 바치셨으니 이제는 동두
(뉴스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8일 11시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영웅제복 착장식을 개최했다. 착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과 시의원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복 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6·25 참전유공자 3만 6천 명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천 명에게 제복을 지급했다. 이번 착장식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월남전참전자회장의 기념사와 동두천시장, 시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호국보훈 영상 상영과 참전 유공자 대표 4명의 영웅제복 착복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영웅제복을 착용한 참전 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행사인 ‘장수행복사진관’이 열렸다. 정순길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
(뉴스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6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로컬푸드 무인 즉석 도정 판매 시범,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41개 사업(56개소)을 추진한다.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주민등록)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2022~2024)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금 500만원 이상의 시범사업을 하지 않은 농업인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현지조사를 거친 뒤 2월 중 열리는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원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으로 연천군 농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뉴스폼) 연천군 유해동식물 구제단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4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된 떡국떡은 구제단 소속 20여명의 단원들이 야생동물 포획 보상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천군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유해동식물 구제단 왕영남 단장은 “야생동물 피해 방지 활동을 통해 받은 보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단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야생동물 피해 방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구제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