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오염물질 배출량과 배출허용기준의 준수 여부,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022년 5월 3일 이전에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대상 시설이다. 방지시설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1세트가 포함되며, 설치 비용의 90%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된다. 기업은 10%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로,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 및 대진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대기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환경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경 환경지도과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뉴스폼) 파주시는 새해 신규사업으로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활용한 선제적 빈곤 노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연금 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파주시 노인 인구는 8.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이에 파주시는 은퇴 이후 소득이 단절된 노인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노인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빈곤노인 발굴에는 기초연금 신청 조사가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되는 연금으로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통상 하위 70%에게 연금이 지급되는데, 이들 중 추가적으로 기초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파주시는 연간 8,000여 건의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이 자료에서 '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계급여 수급 기준에 적합한지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이들이 기초연금과
(뉴스폼) 파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제3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보궐위원을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직접 제안하는 정책 참여기구다. 2022년부터 운영된 협의체는 지금까지 111명이 활동했으며,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제안되어 파주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은 협의체가 함께 고민하며 만든 대표적인 성과물이다. 2024년 제3기 협의체부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기를 2년으로 늘리고, 분과 또한 통합·신설해 정책기획, 홍보미디어, 공간기획, 축제기획 4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1년 차 활동을 마무리하고, 보다 내실 있는 2년 차 활동을 위해 보궐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활동 ▲청년공간 기획 및 운영 ▲청년희망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뉴스폼) 파주시는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연계망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총 11팀의 청년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해 이중 3개 팀이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이들은 동아리 활동비와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작년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 최대 120만 원이 지원되며, 신규로 선정된 청년동아리에는 최대 8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원받은 활동비는 연결망(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교육·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연말에 동아리 활동 참여자들과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동아리 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재학(직)하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이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파주시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2025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은 동력운반차의 구입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에 안정적으로 농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해당 사업에 약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선정 농가에는 농업용 동력운반차 구입비의 50%(최대 50만 원)가 지원된다. 신청은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이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나 지역농협 소속 작목반, 영농조합 등의 공동경영체에 한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으로 농업경영비가 절감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가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17일까지 ‘트랙터 활용 기자재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트랙터 활용 기자재 지원사업’은 트랙터 활용 기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트랙터용 지게발, 육묘운반기, 모판정렬기 등이며, 농지소재지가 관내이며 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의 트랙터 소유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이 해소되어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월 8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첫 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작년 11월 티타임에서 건의했던 ▲의정부2동 청사 환경 정비 ▲환경사업소 입구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의정부역 서부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의정부역 노후 택시승강장 시설물 보수 및 유해조류 서식 개선 방안 ▲망월사역 1번 출구 앞 노후 버스정류장 정비 ▲호원1동 중랑천 상설무대 인근 전기시설 설비 설치 ▲호원1동 청사 내 주민자치센터 공용공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출입구 개설 등 7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의정부시 주요 시정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민생활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돌보는 의정부형 복지 모형(모델)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미래성장을 견인할 기업 유치와 신 성장기반 구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마련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8일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희망더함센터)는 작년 11월 의정부동에서 발곡로 17(구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3층)로 이전했다. 상담 공간 등 시설을 확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의정부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인식 개선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언제든지 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생계급여와 긴급복지 생계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 복지 혜택이 크게 늘어난다고 9일 밝혔다. 작년과 비교해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기존 183만3천572원에서 195만1천287원으로 증가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연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소득 1억3천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이하로 변경됐다. 또한,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이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자동차 재산 기준 역시 개선됐다. 기존에는 배기량 1천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 승용차가 기준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배기량 2천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 승용차로 완화된다.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경우에도 지원 금액과 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4인 가구 기준 생
(뉴스폼)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3:00~15:00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