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은 제277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 원신동 신원마을에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 내 정류장에 대해 지적하며 시의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문 의원은 통일로변 원신동 신원마을 2단지와 4단지사이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직접 해당 지역에서 차량 운행을 지켜본 문 의원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인지한 몇몇 일반 차량들이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를 본 다른 차량들도 덩달아 해당 차로로 진입을 시도하여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혼란으로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으며 이를 목격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삼송 스타필드고양과 같은 편의시설이 생긴 이후, 원신동 지역의 교통량이 증가해 특히 주말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제외한 도로가 극심한 정체현상에 처해 주민의 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것을 강조했다. 문 의원은 해당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있음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사용하지 않는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인한
(뉴스폼) 양평군의회는 23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위원장 송진욱, 간사 지민희 외 5인)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위원장 최영보 외 5인)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중이다. ‘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 군정 질문 활동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에서 점검할 정책·사업(행정)상의 문제를 발굴하여 개선책을 마련했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 및 재정지표 강화 방안, 세출분석 내용별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23일 제298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 남양주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은 공익신고를 처리하고 공익신고자 등을 보호 및 지원함으로써 공익침해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으며 공익신고센터의 설치와 공익신고책임관 지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익신고 접수 및 처리‧조사‧종결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으며,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다음으로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 남양주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차별적 처우 금지, 인권과 사생활 보호 등 공무직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항을 명시하고 공무직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사항 및 복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은‘개인정보 보호법’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남양주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자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뉴스폼)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 ‘광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에 관한 시장의 책무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 기준에 관한 사항 △야외운동기구 시설 안내문 게시 △안전 점검 및 관리대장 작성 △각종 사고 대비를 위한 영조물 배상 공제 등록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시 내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유지관리에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운동기구를 신규 설치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나, 관련 설치 및 관리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건강생활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종범 시의원(효자동, 삼송1·2동, 창릉동, 화전동)은 23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삼송지구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기반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일산신도시 이후 고양시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이었던 삼송지구가 사업이 완료된 2019년까지 개발계획 변경 총25차, 실시계획 변경 총24차에 걸쳐 반복적으로 택지개발계획이 수정되며 단독주택부지·준주거지·커뮤니티 시설 부지 등이 아파트와 주상복합으로 변경됐고 이로 인해 세대수와 계획인구가 급증하게 됐다며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이처럼 삼송지구가 인구과밀형으로 택지개발계획이 바뀌는 과정 속에서 주민생활 필수기반시설 부족화 현상은 극심해졌고, 개발계획상 지정되어 있던 문화·복지·체육시설부지 조차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지금까지 방치되어있다고 규탄했다. 당초 삼송지구 개발계획상 삼송동336번지 1만3천여 제곱미터(㎡)는 문화시설 지역으로 설정되어있던 LH 소유 부지로, 해당부지에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려면 시가 부지 매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민법상 삼송지구 사업이 준공된 2019년 12월
(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저지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에서는 평택, 김포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도 즉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를 꾸려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1929년 아프리카에서 첫 발병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만 발생하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사례로,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중수본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소(牛) 농가 주변 해충방제를 강화하고, 모든 농가에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시켜 면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은 “발생지역 내 철저한 역학조사, 긴급방역, 긴급백신 접종 등 지자체 차원에서
(뉴스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지난 5월 제275회 제1차정례회 에 발의한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월 23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통과했다.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공중화장싱법이 개정되면서 공중화장실 관리부서가 여성가족과에서 자원순환과로 이전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고양시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로 새롭게 탄생하는 조례다. 조례가 시행되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고양시는 피해자 상담 및 긴급 보호 / 피해자 영상 삭제 및 사후 모니터링 등 연계 지원 / 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 / 피해자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 / 피해자 자활 및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를 위한 홍보와 실태조사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에 규정했고, 협력체계 구축 규정을 통해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 지원을 촘촘히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신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하여 고양시민의 존엄과 인권이 증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뉴스폼)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77건에 대하여 완료 46건, 추진중 29건, 추진불가 2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총 50건의 추가적인 당부를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21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광주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처리했으며, '광주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제정안'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심사 보류했다. 본회의 안건 중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 처리됐으나, 이번 2차 본회의에서 허경행 의원의 부의 요구로 안건상정되어 재적 의원 11명 중 찬성 6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3일 오전9시30분 의회 1층 로비에서 양당 원내 대표(국민의 힘 원내대표 박현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를 포함한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 대한 유감 입장을 표명한 여·야 공동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제276회 임시회가 파행 끝에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안건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히면서 이동환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만들어 가지 못한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김영식 의장에 대해서도 지난 회기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양당대표와 소통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고양특례시 의원은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게 제277회 임시회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277회 임시회는 10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cl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