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가 2025년부터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주말과 야간 보육이 어려운 기존 보육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돌봄시설이다.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 운영된다. 경기도 내 모든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어 긴급한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어린이집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일정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지역 접근성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포천시와 영북면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집수리 업체를 모집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경기도의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지붕, 옥상(단열·방수·지붕 마감), 외벽(도장·외단열·창호), 옥외 공간(대문·담장·계단) 등 주택 외부의 경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는 포천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건설업, 건설 업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집수리 시공업체라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포천시 주택과 도시재생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승환 주택과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 환경을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택 4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포천시 전역의 단독주택 5호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뉴스폼)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했다. 선포식은 2025년 재단 시무식의 일환으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대내외 표창,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시상, 대표이사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2025년의 사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ESG 경영의 추진방향으로 ▲환경친화적 경영 구현 ▲동반성장 환경 구축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ESG 경영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조직 내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행사 취지에 맞게 자연생분해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뉴스폼)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은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2023년에 4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2024년에 추가로 12개소를 설치하여 총 16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전수조사를 통해 승차 인원수와 도로 여건을 확인하여 스마트 쉘터가 설치 가능한 사업대상지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시비 9억원과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자했다. 설치 장소는 행정동별로 살펴보면 ▲갈매동 6개소 ▲동구동 2개소 ▲인창동 3개소 ▲교문1동 1개소 ▲교문2동 1개소 ▲수택1동 1개소 ▲수택3동 2개소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뉴스폼) 구리시는 2025년 새해맞이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즐겁게 걷고, 건강체중 알아보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5년을 시작하며 나의 현재 체질량지수(BMI)를 확인하여 새로운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달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기간 25만보의 걸음 수를 채우고 나의 현재 BMI수치와 목표 BMI수치를 계산하여 인증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습관 정착으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여 새해맞이 새로운 건강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데크) 조성사업(5억원)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사업(7억원)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개선(2억6천만원)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5억원)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12억원) ▲왕숙천 장애인 파크골프장 환경개선사업(1억5천만원) ▲구리광장 인조잔디 교체사업(2억원) ▲토평교 하부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3억5천만원) 등 총 8건이다. 특히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은 총 42억원의 사업비 중 기확보한 도비 12억 6천만원, 특별교부세 8억원을 포함하여 총 32억 6천만원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수택동 306-5번지 일원 왕숙천 제방 내 산책로 데크 설치와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왕숙천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3일에
(뉴스폼) 구리시로 이전 예정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와 관련하여, 지난 12월 20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구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이 조건부 의결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로의 이전은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의 하나로, 토평동 990-1번지 일원의 자연녹지지역인 토평근린공원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이전하고, 그 외 부분은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는 사항이다.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경기도의회의 신규 투자사업 추진동의안 의결을 통해 사업추진 여부가 확정된 후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을 고시하는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의 용도지역 변경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주민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고 한만큼 시에서도 가시적이고 속도감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
(뉴스폼)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공모에 동두천 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원에 자체 예산을 포함하여 약 5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완공 목표인 2026년 5월까지 하천 환경 개선 사업, 산책로 및 공원 조성,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친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부대 입구에서 탑동동 탑동초등학교 상류까지 약 3km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하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사회·문화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왕방계곡, 탑동계곡,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연결함으로써 동두천 천을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일부터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자동차 우선주차구역 주차표지’를 연중 발급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유공자 공영주차장 12곳에 우선주차구역 50면 이상을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 표지 발급을 시작한다. 발급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이며, 본인 명의 차량 1대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 자동차 우선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복지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이달부터 국가유공자 대상 ‘6․25 참전유공자 수당’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6․25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했다. 시는 신청 월부터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21만 원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는 매월 15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기존에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급이 불가하다. 보훈명예수당 수령자가 6․25 참전유공자 수당으로 변경을 원할 경우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의 혜택이 다소 부족하여 6․25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하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