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2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 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근로자 스스로가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작업 개시 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이 이뤄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조치 등을 근로자에게 교육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보건 문화가 모든 근로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에 따라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및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배정한 연천군의 올해 감축 목표는 378ha이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전략작물직불 참여 신규필지, 친환경 인증 벼로 전환 또는 휴경, 녹비작물 식재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예정이다. 재배면적 감축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 우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RPC 벼 매입자금 신청 시 해당 시․군 신청 사업자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 직불금은 헥타르당 하계조사료 500만 원, 밀 100만 원, 두류(콩, 팥 등) 200만 원, 식용 옥수수 및 깨(참깨, 들깨) 100만 원을 지원 할 예정이며, 전략작물직불금은 오는 2월초부터 5월말까지 농지 면적 큰곳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쌀 공급 과잉 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농업 현장에서 상황을 고려하면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 유도가 쉽지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북부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서 사능천이 선정돼 도비 40억 원 확보했고, 시비 10억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사능천의 친수공간 필요성과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며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평내동 약대울교부터 장내천 합류부까지 1.02㎞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재해 예방 중심이었던 하천 개수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해 왕숙천과 한강까지 왕숙신도시를 경유하는 산책로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궁집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내천을 포함한 하천을 중심으로 호평·평내 순환형 산책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는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시는 향후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
(뉴스폼) 남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장현전통시장 △금곡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다산상생상점가 △덕소상점가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금곡홍유릉상점가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으로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장현전통시장, 금곡상점가, 덕소상점가, 다산상생상점가는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으로 공동마케팅과 시장매니저 지원 등을 진행해 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그 밖에도 시는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3일부터‘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7일에는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가족관계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 ▲일·생활균형 지원 ▲여성 참여 활성화 사업으로 총 6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8천만 원으로 1개 법인(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1개 사업 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양주 덕정 ~ 남양주 별내역을 운행하는 8300번 광역버스를 오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노선인 8300번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양주 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를 거쳐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6대 차량이 20~40분 배차간격으로 35회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통해 별내역을 이용할 경우 지난 8월에 개통된 8호선과 연계하여 잠실 및 강동구까지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B노선 개통 시에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 8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버스 만차로 탑승이 어려웠던 G1300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잠실행 신규 노선도 개통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주시는 인구 증가율이 1위인 도시로 지속적인 광역교통 확충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3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시정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준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역대 명예시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브리핑, 역대 명예시장 활동 영상 시청, 대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명예시장 활동이 동두천시 곳곳에서 시가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신년인사회를 갖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더욱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기관장과 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구리시의 행복한 미래 100년을 개척하고 책임질 6대 시정 방향에 맞춰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철도 노선 확장과 신설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19만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푸른 뱀의 기운을 이어받아 새로운 성장, 혁신 구리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하며 신종여시(愼終如始)의 마음으로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덕담과 참석자 간 새해 인사 나누기를 진행하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편·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개편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소형주택 취득세 면제 △기업과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한 세제 혜택 강화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저출산 극복과 민생 안전 지원을 위해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3자녀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 100% 면제를 3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확산 유도를 위해 직영·위탁 구분 없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의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되고, 어린이집을 직접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면제된다.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생애 최초 구입한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에 대해 300만 원까지 취득세가 면제된다. 아울러,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혜택받는 공제율이 5% 수준으로 유지된다. 특히, 중소법인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해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7,8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전동킥보드(PM) 교통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됐으며,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주행방법 △올바른 주차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 이상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한생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이번 교육에서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