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1월 31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의 대표 출산지원 정책 중 하나로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4회 차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출산가구 중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대 4년간 동일 가구에 지원하며, 자녀 1인에 한정된다. 또한 기존에 해당 사업으로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가구는 매년 신청 기간에 신청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5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출산(입양) 가구로, ▲(최초신청)직전년도(2024년)에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구 또는 (재신청)직전년도(2024년)에 해당 사업으로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가구 ▲자녀 출생(입양)신고일 당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가구 ▲임대차계약서상 부동산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 ▲신청인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모두
(뉴스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방치 차량 자진처리 유도 정책으로 방치 차량 문제 해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12월부터 시행된 이 정책은 방치 차량 소유자들에게 말소 절차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자발적 처리를 유도했고, 이를 통해 2024년 말까지 견인 대상 차량이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차령초과 차량 소유자에게 말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유자들이 합법적인 말소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조회된 287대의 방치 차량 중 약 76%가 자진 처리됐고, 강제 견인된 차량은 24%로 줄어들었다. 이 신규 정책은 방치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의정부지방검찰청의 지휘를 받는 고양특례시 차량등록과 특별사법경찰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및 지역 안정성 강화를 위해 불법 방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자진 처리를 유도했다. 이 정책은‘2024년 고양특례시 제1회 제안평가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
(뉴스폼) 파주시가 도시계획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은 '파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은 민간이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하기 전에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 개발 규모에 따른 공공기여 등을 자치단체와 사전에 논의하는 제도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있는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 기준을 적용해 ‘파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여량을 타 지자체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설정해 민간의 부담을 줄이고, 현황분석을 통한 권역 설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했다. 적용 대상으로는 '국토계획법' 제26조에 따른 민간이 제안하여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등이며, 지침에는 ‘공공기여량 적용 기준’ 및 ‘사전협상제도 추진 절차’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인한 사전협상 시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협상을 위해 협상단, 협상조정협의회 등의 협상조직을 구성하고, 협상, 조정, 자문 등을 거쳐 적정한 공공기여량과 방식을 정할 예정이다. &nb
(뉴스폼)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시민단체·교육기관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해오고 있다. 평가 기준은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 ▲기관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이다. 파주시는 공유 자전거 운영체계를 도입한 것과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자전거도로 기본구상을 수립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4년 행정안전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파주시는 법정계획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시설을 확충하고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친화적인 특화 자전거길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환경을 방해하는 방치자전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우수제안자·제안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중앙 우수제안에 선정된 제안자와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 고양시 자체 우수제안자를 격려하고 우수제안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제안문화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시 공무원의 제안인 ‘자가용 환가가치 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이용한 징수율 제고 방안’이 장려상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찾아 개선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김문석 님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박순옥 님과 이경혜 님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월 열린 2024년 제2회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 결과 자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동상 1건, 장려상 6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번 우수제안에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자기업무개선’사례가 3건 포함돼 있다.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자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올해 보조금 1억 6천 4백만 원(도비 1천 9백 2십만 원 포함)을 지원해 소규모 공동주택 27개소의 공용부분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조금 사업을 신청 받아 최종 27개소를 선정했다.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등에 대한 공사비를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단지 별로 최대 50%까지 지원했다. 시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계획을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공고하고 신청 받을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지는 고양특례시 건축정책과 건축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도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 된 단지로,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공용부분을 위한 공사여야 한다. 단, 고양특례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건축정책과 관계자는 “공용부분 관리에 어려움을 갖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안전 및 유지보수 공사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보다 쾌적한
(뉴스폼)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50억 원 규모의 포천천 수변공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홍수 예방 중심의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을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민 접근성 및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포천천 내 주요 3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존에 진행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태양광 시설을 활용한 여가 및 휴게시설, 수변 산책로 조성 등 탄소 저감형 녹색 기술과 생태 복원을 접목한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제방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방안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
(뉴스폼) 포천시는 '포천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포천음악창작소의 사용요금을 대폭 인하한다. 특히, 포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사용요금을 전액 감면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상업 음반 발매가 가능한 수준의 전문 장비가 갖춰진 녹음실과 최신 장비가 마련된 합주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용요금 조정은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음악 창작과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포천시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포천음악창작소 사용요금 인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요금 인하와 미성년자 무료 혜택이 지역 음악인과 청소년에게 창작의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경문화원에서 통 큰 기부를 했다. 가평군은 최근 선경문화원과 오순탁 선경문화원 세계화본부장이 지난해에 이어 각각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경문화원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선경문화원과 오순탁 본부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의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남이섬은 최근 가평군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남이섬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