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읍주민자치회는 최근 가평군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360만 원을 후원했다. 김석구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신 가평읍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평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이태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후 지난 35년간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노동국 노동권익과장, 공정국 공정경제기획팀장, 복지여성실 여성비전팀장,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평소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동두천시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시의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동두천시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박형덕 시장을 잘 보필하여 시의 역점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달 30일 백석읍에 위치한 (주)누리환경과 은현면의 덕정환경(주)에서 각각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누리환경 전달식에는 이재민 대표, 이성원 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덕정환경(주)는 고광용 대표 및 김선주 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업이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환경 이재민 대표는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누리환경이 되겠다”전했다. 고광용 대표는 “주변의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덕정환경(주)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누리환경과 덕정환경㈜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 아침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 ‧시의원, 보훈단체 및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묵념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안타까운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부시 전 직원과 함께 약자보호 및 민생활력을 최우선 과제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을 국방부와 협의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7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안)을 수립한 뒤, 7~8월 설명회를 열어 시의회,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국방부에 존치 희망 건축물 결정(안)을 제출했으며, 협의를 통해 토양정화가 제한되는 건축물을 제외하고 비오염지역에 위치한 건축물 16개 동을 최종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존치되는 건축물은 사령관 사무실, 예배당, 벙커, 교육센터 등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려는 시의 방침에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가능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공여지의 토양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건축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가 활용하고자 하는 존치 건축물에 대한 줄파기오염 조사를 실시해 존치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6‧25 전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종무식에서 다회 헌혈자 등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고자 관내 학교와 교회 등과 협력해 꾸준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고, 헌혈 카페도 운영 중인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비롯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10명의 시민(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헌혈과 관련한 공로가 있는 시민을 선정해 매년 연말 헌혈사업 유공 표창식을 시행하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둔화된 혈액 수급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장려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실천이다.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헌혈을 포함한 다양한 공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월 23일, 27일 양일간 갈매평생학습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2024년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수료식을 가졌다. 2024년 구리시민 역량강화 교육으로 추진한 이번 과정은 ▶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1개반 ▶ 디지털 성인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인 ‘디지털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2개반이 운영됐다.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10회에 걸쳐 ▶ 경계선 지능인 이해 ▶ 경계선 지능인의 진로 ▶ 경계선 지능인 프로그램 흐름도 ▶ 프로그램 개발 ▶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구리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뉴스폼)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요금 물가상승률 등을 평가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리시는 올해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하수도 요금 인상 최소화, 단체장의 물가안정 활동,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사업에 예산을 편성해 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고, 업소 지정 확대 및 배달료 지원사업 등에도 동참해 개인 서비스 요금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명절·지역축제에 ‘물가 점검반’과 ‘물가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지역 내 생필품 물가 정보를 조사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 상승 요인들이 남아있는 시국이지만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
(뉴스폼) 구리시는 100여년 전 한자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대장 19,153면에 대한 한글화 변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舊) 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토지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영구 보존문서로, 토지소유권 분쟁,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정정 등 토지행정업무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적공부이다. 그러나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대장은 명치(明治), 대정(大正), 소화(昭和) 등의 일본식 연호와 한자로 표기되어 글자의 식별이 난해하고 내용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는 기존 한자로 작성된 구(舊) 토지대장의 내용 전체를 한글로 표기하는 작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토지대장 한글화사업의 완료를 통하여 그동안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로 인해 지적행정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12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결과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보고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앞서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軍 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이장단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면밀한 조사·분석 등 연구를 통해 △군사시설 유휴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군사특구 지정 및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접경지역 특화 관광산업 활성화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지원방안 확대 △군사시설 관련 법령 개정 등의 다양한 대응전략이 제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9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고 본 용역을 통해 연천군이 첫 발을 내딛었다”며 “군사시설과 공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도 단계적으로 강력하게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연천군만의 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정책적인 접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