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한빛누리고등학교는 30일, 한빛누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하나되는 우리, 한빛누리 합창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학생 전체가 기획하고 참여, 운영하는 학생자치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전교생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각 반 별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정하여 학생들이 협동해 준비한 합창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학급에 마련된 작품전시 및 동아리 부스 운영, 3부에서는 댄스 및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자랑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쓰신 학생 및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가오는 해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낙상사고 등 응급진료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0일, 2024년 4분기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및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중앙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2024년 동두천시 응급 의료 상황 및 2025년 개선사항 공유 ▲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 보완 사항 안내 ▲ 겨울철 사고 대비 응급의료 진료 대책 논의 ▲ 119 응급 이송 현황 공유 ▲ 2025년 응급의료시설 운영 방향 등이 다뤄졌다. 또한 동두천시 응급의료 진료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으며, 119 응급환자 이송에 따른 의료기관에 대응 방향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겨울철은 의료취약계층이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및 낙상사고의 위험이 크게 증가되는 시기다.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과 함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응급진료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30일 청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산면에서 2022년부터 추진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산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청산면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주민역량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성과로 향토문화재인 낙선군묘 정비, 청산면의 다양한 명소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지도 제작, 지역의 추억과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을 전시한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가드닝 등이 소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기획단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청산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27일 은현면 소재 에이스섬유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훈 이사 및 이혜진 실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진 실장은 “추위에 많이 취약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를 진행해주신 에이스섬유 대표님께 큰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 및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섬유는 2017년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뉴스폼) 가평군은 2024년 2,500여톤의 영농부산물을 처리해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퇴비활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영농부산물 처리사업은 1억여 원의 예산으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잔가지와 부산물을 처리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처리량은 사과 1,318톤, 포도 1,018톤, 들깨‧고춧대 등 기타 부산물 183톤 등 모두 2,500여톤으로 집계됐다. 가평군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42ha에 달하는 농경지에서 280건의 부산물 처리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경제 활성화 △고령 농업인의 농경지 우선 처리 △산간지역 인근 농경지 집중 지원 등으로 퇴비활용, 미세먼지 및 산불 위험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2025년에도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은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군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퇴비로 활용 가능한 파쇄물을 경작지
(뉴스폼) 가평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3억여 원을 72명의 임업인에게 모두 지급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은 △소임가직불금(2명, 약 200만 원) △면적직불금(56명, 약 2억 4천만 원) △육림업직불금(14명, 약 6천만 원)으로 나뉘어 지급됐다. 자격 요건에 따라 경작 면적과 활동 내역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소임가직불금은 산지 면적 0.1ha~0.5ha의 소규모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 요건 충족시 세대당 130만 원 이내에서 지급된다. 그 외 임업인은 면적 기준에 따라 단가를 적용받아 직불금을 수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 공익 기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모든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12월 31일 가평군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임직원이 2024년 가평군청 종무식 및 경기도지사, 가평군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 돋보이는 것은 사회혁신 유공분야로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이사장 채성수와 귀농귀촌활성화 유공분야에 정진희 사무국장이 가평군 민간기업 최초로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채성수 이사장은 가평군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으로 가평군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가평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가평귀촌귀농학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정진희 사무국장은 가평귀촌귀농학교 농정원 위탁기관 및 산림청 임업전문교육기관 교육 기획 및 운영 관리하여, 가평으로 귀농귀촌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정보를 제공하여 (예비)귀농귀촌인들 정착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채성수 이사장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뛰어준 조합원 및 임원들과 귀농귀촌 활성화 유공표창을 받은 사무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새해에는 더욱더 정진하여 경기도지사 유공표창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일 쉐마글로벌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 졸업생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종준 쉐마글로벌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쉐마글로벌학교 학생들은 Service Day(자선바자회) 수익금 140만 5천 원 전액을 소년·소녀가장돕기성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쉐마글로벌학교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 쌓은 지식과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졸업생들의 멋진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16명의 학생이 졸업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평내호평역과 다산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고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오후 평내호평역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주 시장은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동분향소 운영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을 받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화정역광장, 일산문화광장에 설치·운영하고 시민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밤 8시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화정역광장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 시장은 조문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가슴 아픈 사고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소중한 사람들을 허무하게 떠나보낸 유가족의 충격과 슬픔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국가 애도기간인 새해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방침이다. 1월 1일 예정이던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종무식 및 시무식도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