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1월 1일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하려던 2025 을사년 새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한 것에 따라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내려졌다. 이외에도 시는 예정되어 있던 연말연시 각종 행사도 취소하거나 축소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객기 참사로 인해 큰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사고가 발생한 무안군은 구리시와 상호결연 도시인 만큼 유가족과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 무안군과 협의하여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성대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홍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적십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우리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 곳곳 누비며 연탄배달, 밑반찬 전달 등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금일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개 분야 18종 24개소에 9억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딸기 육묘기술 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22~2024년) 보조금 1천만 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포함) 및 2024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뉴스폼)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교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과 임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태정원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주요 인사와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사업에서는 청소년과 만학도를 포함한 총 203명의 개인과 6팀의 단체가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3억 3천5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주거복지 지원 대학생 129명 ▲특기 장학생 30명(개인) 및 단체 6팀 ▲검정고시 장학생 10명 ▲만학도 장학생 17명 ▲우수교원 17명 등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모든 시민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출범 이후 청소년 시설 운영 체계의 일원화를 목표로, 통합적인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뉴스폼) 포천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분들께 모바일 연하장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하장은 포천시 대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과 ‘포우리’를 활용해 지혜와 희망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을 담아 제작했다. 새해 연하장은 총 4종으로 카카오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연하장은 포천시 누리집-포천시 소개-포천의 상징물-모바일카드-2025 새해 연하장 항목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포천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 희망찬 메시지를 나누고, 새로운 한 해를 기원하길 바란다”며, “연하장이 시민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및 진흥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세부 사업계획 수립, 중장기 전략 마련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한국관광공사, 포천문화관광재단, 관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플랜이슈(대표 김진성)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포천시를 처음 방문했다고 답했다. 또한, 체류 기간은 1박 2일이 49.5%로 가장 많았으며,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91.6%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실태조사 결과 관광지 내 반려동물 수용 태세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도출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12개의 핵심 사업이 도출됐다. ‘신개념 반려동물 축제’ 등 12개 핵심 사업
(뉴스폼) 포천시는 27일 경기북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포천시지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카포스 포천시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이뤄졌다. 윤동식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카포스 포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배려하고 돕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포천시지회는 회원 간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자동차 정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 및 철원 일원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군(軍)과 주민 간 갈등을 줄이며,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철원 DMZ 안보 관광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주요 안보 시설을 둘러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군소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군 간 이해와 상생의 계기를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일동면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일동면 연합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회원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 외빈을 비롯해 일동면 이장단,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2024년 단체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단체장 축하 인사말,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송년사,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발전 유공 표창에는 일동면 포천샘물 장진례 대표 등 7명이 선정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뜻깊은 연말을 맞아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기업인협의회가 각각 성금 200만 원을, ㈜에취켓 장규진 대표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올 한 해 일동면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단체 회원
(뉴스폼) 연천군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독서마라톤에서 완주자 78명을 배출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하여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이다. 코스는 씨앗코스(3,000km, 저학년은 50권), 새싹코스(5,000km), 목련코스(10,000km), 장미코스(21,100km), 국화코스(42,195km), 단체로 참여하는 릴레이(국화) 코스(42,195km)가 있다. 올해는 376명이 참가해 개인 72명, 2단체 6명 등 78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씨앗 26명, 새싹 24명, 목련 15명, 장미 4명, 국화 3명, 릴레이(국화) 코스 6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28사단 질풍부대는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 등 13명이 완주하여 군부대 독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릴레이(국화)코스, 장미코스 및 목련코스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군인들은 “군대에 와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고 책을 대여하여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