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7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복지대상자 지원 문의 ▲다락원 소방도로 개설 ▲평화로15번길 일대 상습침수구역 정비 ▲호원1동 하천변 인근 계단 정비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올 한해도 현장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내년에도 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삶이 변화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첫 현장시장실은 1월 10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폼)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본행사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임시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 적용할 경우 4,450원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시청 문향재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에서 의정부교행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75년 설립된 의정부교행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협의회장 박광필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교행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마치고 ‘The Best’ 위생업소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숙박업(137개소), 목욕장업(30개소), 세탁업(143개소) 등 총 3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보건복지부의 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항목별 점수 산정 및 영업 이력 조회를 통해 평가했다. 그 결과, 90점 이상의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로 평가된 169개소 중 최상위 점수를 받은 7개소가 ‘The Best’ 위생업소로 선정됐다. 선정된 ‘The Best’ 위생업소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 위생용품 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일부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내렸다. 평가 결과는 의정부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실시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업소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체계 확립을 기대한다. 앞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직접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시민참여단 21명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홀로 어르신 안심 서비스인 ‘너와나의 연결구리’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 ▲버스정류장 내 구리시 컨텐츠 홍보 QR코드 설치인 ‘e지역정보’ ▲빗물 감지 센서를 통해 개방 및 배수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빗물받이’ 등이 있다. 시는 도출된 솔루션 중 시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너와 나의 연결구리’를 채택하여, 지난 11월 8일부터 교문1동 홀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수면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시는 ‘너와 나의 연결구리’의 솔루션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수면 중에 발생하는 심장 박동수, 호흡수, 뒤척임 등의 수집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를 비롯한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류호경 포천PD 등 63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 한 해 포천시가 이뤄낸 발전과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6일 면암중앙도서관 인문라운지에서 2024년 우수 독서동아리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모임공간 제공, 활동도서 대출, 활동지원가 파견, 특강 및 탐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우수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58개 독서동아리 중 독서모임 횟수, 사업 참여도, 협조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3개 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너랑나랑’ ▲우수상은 ‘책꼬지’ ▲장려상은 ‘소흘독토’(대표 이소연) 등이다. 수상 동아리는 2025년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게 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인증하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등록된 가족회원 중 대출 순위를 기준으로, 각 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8개 가족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나의 장래희망은 도서관 사서다. 오늘 받은 이 상이 꿈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종기총회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여성회, 16개 읍·면·동 위원회 회원,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활동 성과 보고 △유공 회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2부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상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 의식 개혁운동에 앞장서는 국민운동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회원배가운동을 적극 실시해 단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증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큰 정신적 버팀목으로서 남양주시의 슈퍼 성
(뉴스폼)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교부대상 중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사업 성과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지원되며, 교부와 동시에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어 주민의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건립에 탄력을 받은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양주시 회계과·기획예산과의 유기적 협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로 지방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nbs
(뉴스폼)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간 형평성을 고려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덩어리(중앙)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기업 주민 밀착 규제 개선 노력과 규제 개선 우수사례 항목 등의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60개의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 혁신 성과 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고, 조례·규칙 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연천군은 군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려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된다. 연천군은 올해 지방규제 혁신을 위해 중앙 규제 개선 및 공무원의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신규 운영을 통해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방규제 혁신은 곧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주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