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지속
(뉴스폼)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가 2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가평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49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북한강 천년뱃길 자라나루 선착장과 가평크루즈를 담은 윤한대 작가의 ‘북한강 크루즈’가 차지했다. 은상은 가평 용추계곡의 물놀이 장면을 담은 석상열 작가의 ‘다이빙 즐기기’, 쁘띠프랑스 전경을 담은 최경순 작가의 ‘요정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시와 더불어 가평 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수상자를 비롯해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한 수상작들이 가평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생활인구 유입 사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 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23일 기준 10만1,492명으로, 이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가평군 정주 인구 대비 약 1.6배에 달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들이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 주민증으로, 가평군민을 제외하고 누구나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26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장료 2,000원 할인) △가평브릿지 짚라인(체험료 20%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서태원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가평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가평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해 350m 구간에 보행데크를 설치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했다. 또한 유휴공간을 쉼터로 재구성하고, 안내체계 개선과 장애물 정비를 통해 보행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뉴스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평군연합회와 가평군은 23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제17회 가평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당선증 수여 △화합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은 가평군 농업의 핵심 단체로,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이상기온과 인력난 등의 어려움이 많지만, 가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난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김용철 가평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소통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화합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농업·농촌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농연 가평군연합회는 1989년 창립돼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2025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며 이를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이 작성한 다짐은 1년 후 주민자치회로 전달돼 임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자치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과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배우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꿈꾸던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더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
(뉴스폼) 사회 혼란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경제적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4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총 1,161억여 원을 투입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사업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6.5억 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1,138억 원) △소상공인(상인회) 활성화 지원(8억 원) △기업 경영 안정망 구축(8.5억 원) △청년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남양주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율 10%를 유지해 월 최대 혜택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늘어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800억 원, 중소기업특례보증 128억 원, 소상공인특례보증 200억 원 등을 지원하며, 청년인증·창업기업 대
(뉴스폼)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 20일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해 백미 기부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성식 대표는 “경제불황과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운 겨울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23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산타선물세트를 기탁받아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타선물세트는 고급 겨울 이불, 생활용품 세트, 김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조은마트의 김수동 대표가 대신 참석해 전달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021년부터 매년 산타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학생이 있는 가구를 지원해왔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추운 겨울 산타선물세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히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혹독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산타선물세트 덕분에 더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전달받은 성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은 21일, 오후 2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4 동두천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명예시민증, 1만 5천시간 이상 금자봉이 인증패, 1만시간 이상 은자봉이 인증패, 5천시간 이상 동자봉이 인증패, 경기도지사상, 우수단체 표창,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 의장상, 한국자원봉사센터 회장상,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82개의 표창상이 수여됐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사)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의 신명 나는 전통 춤사위가 펼쳐졌다.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볼런티어 가요제와 경품 추첨이 이어져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4년 올 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자의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기적을 보여줬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