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의회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일괄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의 취지는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2023.1.13.)으로 다자녀 가정을 ‘둘째 이상 자녀를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 가정’으로 정의함에 따라, 관내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인 다자녀 가정 기준을 통일하고자 관련 7개 조례를 정비하는 사항이다.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이 있는 조례는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설치·운영 조례', ▲'구리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구리시 주차장 조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조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구리시 평생교육 조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2023년 3월 13일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 이후 두 자녀 가정으로 다자녀 혜택이 이루어지기 위해 개별조례의 개정 및 추경예산 편성 등 정비
(뉴스폼) 구리시의회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구리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용현 의원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도록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른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동 조례안의 제정 및 기존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했다.”라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동 조례안에 따라 설치되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리시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지도, 대상별 맞춤 식단 및 정보 제공, 식생활 교육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현 의원은“급식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약 70%가 영양사 없이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급식 관
(뉴스폼) 구리시의회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한 이웃 주민의 집단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악취와 생활악취의 정의, ▲생활악취의 효율적인 방지 및 저감 대책 수립,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 지원, ▲보조금 관리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최근 대형 숯불구이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의 집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생활악취의 효율적인 방지 및 저감 대책을 마련할 뿐 아니라, 생활악취 저감 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용석 구리시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생활악취 저감시설
(뉴스폼)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당 현수막 게시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책 마련 필요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에 따른 정당 현수막 설치”를 언급하며 자유발언을 시작한 정은철 의원은“정당 현수막이 수량, 규격, 게시 장소에 제한 없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의 안전 문제, 도시미관 훼손 문제, 일반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 등 수많은 문제가 야기된다.”라고 주장했다. 실제 지난 9월1일 리얼리서치코리아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 성인남녀 3,954명 중 83.7%가 정당 현수막이 많다고 느끼고 있으며, 사실 검열 도입, 일정 거리 기준으로 설치 개수 제한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지난 6월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전국 17개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 현황’을 보면 '옥외광고물법' 시행후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이 3개월 사이 14,197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철 의원은 “지난 6월 인천광역시는 조례 개정 후 정당 현수막을 강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6일 신촌중학교 1학년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안지현 의원은 신촌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안지현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함에 있어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뉴스폼) 김포시의회가 26일 접견실에서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 김종훈 김포신문 국장, 이종준 김포경실련 사무국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으로 조윤숙 김포아이사랑센터 센터장이 선출됐다. 자문위는 앞으로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위촉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보다 막중해진 만큼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해 우리 모두 성찰하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청렴한 김포시의회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자문위가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시의회는 자문위와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26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송탄시장을 찾아 민생 관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장기간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누며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및 복지시설 등 세 곳을 찾아 화성시 장안면에서 생산된 햅쌀 100㎏씩(10포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방문에는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김상수·유재호·임채덕 의원이 동행했으며, 그룹홈 ‘봄볕’(병점동 소재),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영천동 소재),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장지동 소재)를 차례로 찾아,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 및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우리 화성시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룹홈 ‘봄볕’은 원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청소년이 머물 수 있는 공동생활가정으로 2020
(뉴스폼)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와동, 선부3동 / 더불어민주당)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지역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관련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여성노동자회, 안산 YMCA, 안산경실련 등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현재 입법예고 중인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주요 내용 공유와 시민의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박은경 의원은 앞서 지난 9월 21일에도 조례 발의를 위해 시 집행부와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안산시 인사청문회의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 합리적인 업무수행 역량을 검증하여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안산시 인사청문 대상의 직위와 ▲시장이 의회에 인사청문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26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김산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신정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은경), 부락종합사회복지관(시설장 정일준), 삼성요양원(시설장 목태수) 관계자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추석 명절은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 어렵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으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각별한 애정과 돌봄을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