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 시장은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상황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관내 광적면 가납리에 건립 중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약 12,322㎡, 3층 규모로 SK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 20일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라 양주시 서부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 및 생산 유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센터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려 및 중대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여 13번째와 14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신청으로 올해만 총 10명의 성매매피해자가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지원을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파주시의 지원을 받는 탈성매매 피해자는 총 14명에 이른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피해자는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 총 5,020만 원을 2년에 걸쳐 지원받게 되며,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완성 목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성매매피해자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제도를 마련해 지속적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함께 피해자의 자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기간을 정해둔 조례를 개정해 내년까지 지원 신청을 연장함으로써 피해자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
(뉴스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기념 ‘지티엑스(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 발표회(세미나)가 23일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에는 파주시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오재학 전(前)한국교통연구원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의 '지티엑스(GTX) 교통혁명이 가져올 변화',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의 '지티엑스(GTX) 개통과 파주시 발전방안',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의 '파주시 지티엑스(GTX) 연계교통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한 지티엑스(GTX)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대한 좌장은 오재학 전(前)한국교통연구원장이 맡았으며,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나호준
(뉴스폼)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올해 부동산 거래 신고된 건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와 차이가 있어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784건을 조사한 결과, 94건을 적발하고 대상자 100명에게 총 3억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시세조작, 주택 담보대출 한도 상향, 양도소득세 감면 등을 위하여 ‘거래금액을 실제보다 높게 신고(업 계약)’하거나 ‘실제보다 낮게 신고(다운 계약)’하는 사례와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미신고’한 거래 신고가 이에 해당된다. 조사 과정에서 거래가격 거짓 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도 다수 확인됐는데 이는 매매금액 중 미지급된 거래대금을 당사자 간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약정대로 채무가 이행되고 있지 않은 차용증 등 객관성이 부족한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 신고가 이뤄진 경우로, 이는 거래가격 거짓 신고에 해당된다. 또한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부동산 매도·매수인이 가족이나 친척 등 특수관계자로 확인되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 신고된 건에 대해 편법 증여가 의심됨에 따라 세무관서에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특별현장모금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9회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모금방송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해달별 어린이집과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과 파주상공회의소, 정해면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장, 파주시측량협회, 파주시의회 등 고액 및 지속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간사회복지단체들과 에스디워크, 무브인터렉티브, (주)동산아이엔지 등 파주시를 기반으로 한 기업체들에서도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참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올해 ‘시민 행복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을 목표로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을 확대하여 대상자를 적극 지원하고 고독사, 사회적 고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방안 마련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출산·육아 부감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 기반을 마련해야한다. 저소득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맞춤형 복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인프라 확충…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2곳 설치했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도 적극 추진했다. 시 누리집(홈페이지)에는 아동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다모아 아동돌봄e(다돌e)’을 구축했고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실적은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전국 최초로 민관협업으로 ‘고양시립달빛 어린이집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창릉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과 창릉천 통합하천 단계별 사업을 통해 시의 대표 하천인 창릉천의 통합개발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 정책기조의 변화 및 국가 재정부담 문제 등으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추진방향이 치수 중심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앞으로 18개 국가하천에 5,278억 원이 투입되는데, 창릉천은 함께 선정된 지방하천 4개소 중 유일하게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에 대한 국고 지원을 받아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설명이다. 전체 18.42km에 달하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창릉천은 2022년 12월 환경부 주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에서 최종 22개 선도 사업에 선정됐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사업비는 당초 공모신청 기준 3,287억 원(연계사업비 999억원 포함)이었으나, 지난 9월 준공된 환경부 기본구상용역에서는 3,413억 원(연계사업 992억 포함)으로 126억 원 증액돼 사업의 규모와 경제성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1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4개 권역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자치단체 8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평가를 실시해 본선 발표대회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시는 이날 ‘납세자보호관, 납세자의 눈과 귀가 되다!’를 주제로 세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추진한 지원 활동 등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위법·부당한 부과처분 취소 및 환급 ▲실효성 없는 압류재산 해제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납세자 지원 ▲납세자보호관 현장 상담창구 운영 ▲불합리한 제도개선 노력 등으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납세자 권익보호 활동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권리보호 업무를 발굴하는 등 납세자 권익 증진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자연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한 환경정책들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의 주요 환경 현안사항과 고양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2024년 고양시 환경백서에 대한 공개도 이루어졌다. 환경백서는 고양시가 그동안 추진한 환경 정책과 주요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정리한 자료로,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된다. 장항습지 생태관의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는데, 이를 바탕으로 생태관 운영 방향이 설정될 예정이다. 장항습지 생태관은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시설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임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환경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3일 GTX-G 노선 포천 유치를 위한 서명부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GTX-G 노선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2월 13일 마무리됐다.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총 34만 5,425명의 서명을 받으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0만 명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5만 명), 학교법인 대진대학교(10만 3천 명), 포천도시공사(8천6백 명), 포천시(18만 4천 명) 등이다. 서명부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북부기우회 정례회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됐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에서는 이민형 위원장을 비롯한 강용범 자문, 한희준 고문, 이덕주 위원이,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방문, 결의대회 등 대내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TX가 포천에 철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