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월 14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제1회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입양자와 그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가족 간 교류와 정보 공유는 물론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문제 행동 상담 ▲반려동물 문화센터 소개 및 동영상 상영 ▲펫타로 상담 ▲ 좋은나무 앙상블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회 ▲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유기 동물을 입양한 후 반려동물이 주는 사랑과 교감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졌다.”라며, “다른 입양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반려견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사회의 반려동물 복
(뉴스폼) 경기도 구리시민은 대형마트 재유치와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을 2024년 구리시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구리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 동안 구리시민 1,446명이 참여한 ‘2024년 구리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롯데마트 유치 확정. 시민 숙원 해소’와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 구리시 지하철 시대 개막’이 전체 응답자 1,446명 중 1,221명(84.4%)의 선택을 받아 공동 1위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유치’는 지난 2021년 민선7기 당시 롯데마트가 임대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대신 중소형 마트인 시민마트(당시 엘마트)가 입점하면서 경영이 부실해지자 시민들이 꾸준하게 제기했던 사안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은 지난 8월 10일 운행을 시작하면서 구리시의 교통 체계를 단숨에 바꾼 획기적인 사업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해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뉴스폼) 구리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신고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관내 567개 법인·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원천징수한 사업자가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이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고 수기 납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 납부와 착오 부과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반면 전자신고·납부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기 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수기 납부서를 사용하는 567개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구리시 홈페이지와 생생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
(뉴스폼)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신비한 나비의 세계’와 ‘파브르 탐험대’가 2024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신비한 나비의 세계’는 곤충생태관 나비관에서 살아있는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나비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파브르 탐험대’는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야생 곤충들을 채집, 관찰하고 채집 장소에 다시 보내줌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공식 인증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곤충생태관을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도시에서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4년부터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던 곤충생태관을 2020년 7월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하여, 교육 교재, 전시물을 자체 제작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 정책 이행 추진 동기를 강화하고 경기도의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의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시 건강증진과의 『저소득층 자살예방지원사업』이 1․2차 서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참여자 성별 특성과 성별 분리 통계를 반영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전략을 구체화하고,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성별 맞춤형 접근을 고려하여 우울 검사와 사후 관리를 추진한 사업 사례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성별 특성에 따른 접근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에 있어 전체적인 우울검사 참여자 수가 130% 증가했으며, 남성의 경우 2020년 대비 2023년 160%가 증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효과성을 증대함을 입증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성인지적 접근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반찬 7종(계란말이,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판매했다.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구리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발걸음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모인 기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리시가 더욱 따뜻하고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1일(토) 청소년과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축제인‘위드페스타Ⅱ · 해피데이 연말파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위드페스타Ⅱ는 연말파티, 인생네컷, 마그넷 만들기, 귤청 제작, 색모래 걱정 인형 만들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2부 행사인 연말파티는 우수 청소년 시상, 교육문화강좌 성과발표,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축, 환경, 요리, 밴드, 댄스,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축제 기획, 사회자, 부스 운영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소속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관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한 봉암저수지 및 광적면 우고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주택 및 건물의 정화조 및 개인 오수처리시설 철거 후 신설되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바로 방류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정화조에서 방류되는 생활오수가 우수관 및 개천으로 방류되는 등 하천과 저수지로 유입되어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취와 해충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14.67km 및 292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인근 수역으로 유입되던 오수를 막아 인근 지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은현 처리 구역(용암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도비 555억 원(국비 507억 원, 도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임진강 유역 방류 수질 강화 고시에 따른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개량 사업의 2025년 사업비(국비 82억 원)를 추가 확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평생교육 추진성과 보고, ▲2025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안건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로부터 지난 3년간 우리 시의 평생교육사업을 평가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시행계획에는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다수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내년 초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할린 한인 동포 영주귀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이주와 분단의 아픔을 딛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사할린동포들의 10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귀국과 정착을 지원해 온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할린동포와 가족, 관계자를 비롯한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동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기념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양주시 사할린 캠프 봉사자 등 40여 명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약 400만 원을 찬조하는 등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뜻깊은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할린 동포분들께서 걸어온 길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우리 모두가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사할린동포들이 앞으로도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 사할린동포 회장은 “러시아의 추운 겨울 속에서도 한국 노래를 부르며 힘을 냈던 기억이 난다”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