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소정책 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주소 정책 공공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공공청사에 조명형 자율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도로명주소 홍보 ▲맞춤형 교육 ▲신규 도로명 부여 ▲주소정보시설 확충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주소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 두 부문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단체, 관계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범죄취약지역 제로 안심마을 조성사업 ▲돌봄노동자 역량 강화교육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량 강화 지원 등 포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부 현판 제막식에서는 포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체성과 앞으로의 여성 정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은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공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닌,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도시”라며, “셉테드 안심마을 사업 등 안전한 포천, 지속 가능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도서관에 도서 27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11월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기증 도서는 포천시민이 기증한 135권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가 후원한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 135권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증이 교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금심을 고취하고,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함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도서를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하노이 한인회와 포천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소흘읍 죽엽산로 95번길 33-36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작업과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능력을 배양하며, 사회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운영 수익은 근로 장애인의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개소식 참여한 한 장애인 근로자는 “이곳에서 일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개소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가산농협, 영중농협, 소흘농협, 포천농협, 일동농협, 영북농협, 관인농협, 포천축협, 개성인삼농협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와 지역 농축인삼협은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일정량의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추가적인 생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복지를 향상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CCTV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2명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해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들은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을 신속히 파악하고, 경찰과 협력하며 범죄 예방 및 해결에 이바지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주점을 나온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약 50미터를 이동한 후 인도에 주차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A 주무관은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관제한 지 15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 관제요원 B 주무관은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비틀거리며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해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음주측정을 진행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3%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CCTV 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구축된 이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뉴스폼)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군 단위 종합상 부문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성과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는 행안부에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및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평군은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대상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제안사업 주민투표 △주민e참여 홈페이지 도입 △제안사업 유형 다양화 △청년 참여를 보장하는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군 단위 종합상 부문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에도 보다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최근 개최한 ‘12월 기관단체장 소통회의’에서 2025~2026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홍보하고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역 뮤직홀에서는 가평 관내 관공서, 은행 등 기관장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기관단체장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5~2026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신윤성 도종합체전추진단장이 내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 등 대회의 주요 준비상황과 진행 경과를 설명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각 기관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가평군의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활용해 개발된 대회 마스코트 인형 기념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지난 20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200번째 출생아인 김주하 어린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주하 어린이는 지난 10월 30일 올해 가평군에서 200번째 아이로 탄생했는데, 신생아인 점 등을 감안해 이날 축하행사를 가진 것이다. 가평군의 출생아 수는 2000년대 초반 600명대를 기록했으나, 2002년 472명으로 400명대로 하락한 이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최근에는 2020년 261명, 2021년 257명, 2022년 217명, 2023년에는 195명으로 200명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 적극적인 출산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 10월 30일, 200번째 신생아가 태어난 데 이어 11월 말 기준 출생아 수는 222명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정부가 지정한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1%에 달한다. 이에 민선 8기에는 인구증대와 생활인구 증가를 주요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두 번째로 높은 출산축하금 지급 △아이돌보미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가구 축하목木(목) 지원
(뉴스폼) 가평군은 지난 20일 가평이음터아트플랜트홀에서 ‘2024년 마을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마을 대표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11개 참여 마을의 주민 20여 명이 함께한 단체 퍼포먼스 △마을 대표 성과 발표 등을 통한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촌을 새롭게, 마을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로 마을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마을의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상면 원흥리 마을의 식전공연 △예비마을 3곳 △기획마을 3곳 △실행 1년차 마을 1곳 등 총 7개 마을의 사업 성과 발표와 외부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다. 사업을 마무리하는 실행 2년차 마을 4곳은 지난 4년간의 사업 소감을 공유했다.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선도마을로 선정된 설악면 가일2리와 초롱이둥지마을 주민들이 연합 무대를 선보이며 공동체 열기를 더했다. 성과 심사 결과 △예비 단계는 개곡2리(금상), 묵안1리(은상), 청평3리(동상)가 △기획 단계는 가일1리(금상), 읍내4리(은상), 읍내10리(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