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풍부한 자연환경, 역사적 유산, 문화적 전통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기반으로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군부대가 위치해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독특한 사회적 구조를 가지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2023년 경기 북부 최초로 교육부 인문도시로 선정된 이후 ‘품격있는 인문도시’라는 시정 방향 아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포천형 인문+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먼저 포천 인문아카데미를 꼽을 수 있다. 인문아카데미는 명사 초청 대규모 강연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관객 약 39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타 시군에서도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포천형 평생학습마을은 2023년 9개소에서 2024년 13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대상별 ‘찾아가는 교육’을 발굴하며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은빛 아카데미는 2024년 30개소 경로당으로
(뉴스폼) 양주시가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전역 겨울철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양주시 소속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를 포함한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적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재난 행동 요령 안내 및 소화기를 제공하는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사고 예방에 힘썼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0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태극기 거리 활성화 ▲재개발 관련 추진 사항 ▲의정부2동 상권활성화 축제 개최 ▲생활체육시설 예약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상담을 하다 보면 그 지역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은 12월 27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제3기 협의체는 총 41명의 위원이 환경, 주거, 홍보, 일자리, 마음건강, 문화 총 6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활동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5년 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구조를 점검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청년자율형예산제’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이 2025년 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 2025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예산에 포함돼 추진 가능해진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 협의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
(뉴스폼) 의정부시는 140여 개소의 폐수배출시설을 점검해 10건의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운영일지 관련 8건 ▲신고 미이행 1건으로 해당 사업장에는 행정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폐수배출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맑은 하천과 공존하는 의정부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하여 지난 18일 '2024년 4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징수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의 9개 부서가 참석하여 세외수입 징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현년도 체납액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세외수입은 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징수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12월 18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구리실버경찰봉사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표창 수여 ▲기념사 ▲ 활동 보고 ▲동영상 시청 ▲활동소감 발표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 소감 발표순에서는 참여 대원들이 생생한 활동 후기와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 대원을 대표하여 활동 보고를 맡은 수택2동의 한 어르신은 “활동을 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을 느낄 때가 더 많다.”라며, “우리의 활동으로 어린 손주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80명의 대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270여 명이 주 5회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어
(뉴스폼) 구리시는 19일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치며 보건소장과 실무진, 별밤 운동교실 강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별밤 운동교실 성과 공유 ▲ 2025년 발전 방안 모색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운동 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줌바, 에어로빅, 댄스 등 즐겁고 유익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4월 15일부터 8개월간 관내 공원인 장자호수공원, 구리광장,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4개소에서 주 5일, 총 581회 운영해 왔다. 연간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31,429명이 참여했으며,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여 바쁜 일정을 마친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참여자들의 체중 관리와 체력 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운동 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웃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생활화하고 서로 격려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별밤 운동교실을 잘
(뉴스폼) 남양주시는 19일 일반시민, 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한 남양주시 공직자의 적극행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 TV’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6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2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시는 복지, 청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평가와 생방송 시청 시민들의 실시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열띤 경연 속에서 치러진 경진대회 심사 결과, 공원관리과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청년정책과의 ‘14명을 위한 공간에서 17만 명을 위한 공간으로’ △하수처리과의 ‘전국 최초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시스템 특허 획득’ △조안면의 ‘몸과 마음의 쉼표, 조안면 첫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