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은 11월중 총 3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구인‧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 제약으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소에서는 1:1 취업 상담을 비롯해 구인 구직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층, 경력보유 여성, 군인가족,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과 교육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가평군은 지난 9월 가평예비군훈련장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청평여울시장광장에서 3차례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1월에는 △4일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5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6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군민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장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구인 구직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군
(뉴스폼) 가평군은 30일 ‘설악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설악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는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설악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협약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국비 4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행정·문화·복지의 거점 역할을 할 ‘설악 은빛문화센터(가칭)’ 건립과 음악회, 문화강좌, 복지 서비스 등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설악면 중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0월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은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및 금융 문제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포천시가 함께 참여해 분야별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세사기 피해 구제, 신용회복 지원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상담을 받으며, 주거복지 교육을 통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복잡한 주거복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는 10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돌봄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포천형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는 백영현 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의료·요양·복지 분야 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돌봄의 방향성과 통합지원 시책을 심의·자문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포천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방문 의료 및 퇴원 환자 연계 체계 구축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 사례 △지역 돌봄 서비스 확충 방안 등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실행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포천시는 올해 1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포천시 지역 돌
(뉴스폼)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장서 △직원 △시설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전자도서 등 5개 분야,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며, 참여 방법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더 나은 도서관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10월 한 달간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있는 행사로, 이번 활동은 교문동과 토평동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대상 및 이용 방법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사례 안내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장애인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배려의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녩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녩구리 빛 축제’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구리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지속 가능한 지역재생과 민관협력의 실현’을 주제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총 6강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지역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 ▲민·관 협력 사례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이론과 실무를 폭넓게 학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해비타트, 완산 뜨락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들은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확대, 지역 자원 연계, 기업 협력, 거점시설 활용 등 다양한 실천 사례와 도시재생의 최신 추세를 공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주체적으로 도시재생을 이끌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리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지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함께 ‘교외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철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광모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철도관광사업 협력 및 상호 홍보·지원, ▲정보 교류 및 공동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교외선 관광상품 공동 운영,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의 청사진을 그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교외선 재개통 이후 추진 중인 철도관광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철도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형 관광모델을 구축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및 ‘코레일관광개발(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나들이와 지역 축제가 많은 가을, 야외 활동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음료 관리와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20년~2024년)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으로 전체의 약 24%를 차지해 여름철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는 식중독 위험이 더욱 컸다. 가을철은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며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또한 서늘한 날씨로 인해 식품 보관이나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해질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이 있으며, 특히 살모넬라균은 닭·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장내에 널리 존재해 가을철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오심, 복통, 설사 등이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 진료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될 때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음료를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설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