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비산 1, 2, 3동·부흥동)은 지난 9월 20일 제28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 시정연구원 설립에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실패는 준비하지 않고 일을 벌이기 때문이라 했다. 2022년 4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도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인구 약 54만 명(2023년 9월 기준)으로 연구원 설립 조건이 충족됐다. 허원구 의원은 “시정연구원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 연구 및 정책개발의 선도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더불어 중앙정부와 경기도, 인접 도시와의 정책적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연구문화가 조성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그러나 허 의원은 시정연구원을 운영 중인 타 지자체와의 자문을 통해 기대와는 다르게 고질적인 인력난, 설립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운영 방식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태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출연금 증가로 인한 재정 부담 및 예산 편성의 어려움 ▲연구개발의 한계
(뉴스폼)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이 시청광장에서 보름째 이어가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독립 역사 지우기 등 현 정부 실정에 대한 항의 차원의 단식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성길용 의장은 성명서에서“이 비서관의 단식을 통한 결연한 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떤 것이라도 건강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밝히면서 이 비서관이 단식 중 SNS에 올린“울림은 커지고 시민들의 마음도 움직이고 있다.”는 글을 언급하면서 단식을 통한 나라를 위한 결기는 충분히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전달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성장 현수막에 있는 “大오산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구호처럼 사명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단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뜻을 펼쳐나가길 정중한 마음으로 단식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화성시의회는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전성균, 차순임의원이 참석하여 개청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 분들께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라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내 집과 같은 마음으로 아껴주시길 당부 드리며, 화성시의회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 고 말을 전했다. 개청식은 1부 식전행사(마술, 성악, 앙상블 연주)와 2부 공식행사(유공자표창, 축하공연, 현판식)로 구성됐으며, 야외 부대행사로 버스킹과 모종심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19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에 걸친 제29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동훈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부분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1억 5천만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2천 2백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인 요건의 충족 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협약 등을 체결할 때 의회 사전 보고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폼)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및 직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했다. 부패방지 교육을 맡은 국제청렴경영아카데미 원장 박기경 강사는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반부패 청렴실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와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충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의정활동 및 직무 수행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교육은 맡은 직장남녀연구소 정미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교육의 정의와 목적, 유형별 사례, 시의원의 역할과 시민사회의 안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양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렴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안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19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청취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준경 교수와 김진수 교수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평택시 통합돌봄서비스, 일본의 돌봄사업사례와 평택시 사업모델 개발특강을 청취하고 이후 평택시 돌봄사업서비스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1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자교, 수내교 등 탄천교량 복구 예산안 삭감은 철회하고,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이준배 의원은 발언에서 “유감스럽게도 신상진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형사 입건된 첫 번째 지자체장이 됐다”라며 “이는 신 시장의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의 결과”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신상진 시 집행부가 발표한 탄천 횡단 교량 복구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 “당초 계획한 총 사업비가 1,609억 원에서 768억 원으로 변경됐고, 840억 원을 절감했다며 ‘일석삼조’라고 자화자찬했으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차로 폭을 줄이는 방안으로 공사를 축소해서 예산절감을 했다고 하는 것이며, 이는 분당구 주민을 경시하는 행위이고, 더 큰 위험성을 유발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매표행위를 하지 말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이러한 졸속행정과 부실한 사업 추진에 대해 강력히
(뉴스폼) 의정부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정부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시설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청소년 쉼터는 2003년에 개소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가정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지난 18일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경력보유여성 관련 조례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센터, 파주시노동복지센터, 인터넷 커뮤니티 및 파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력보유여성 관련 조례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여성권익증진에 대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오세연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 관련 타 지자체 조례 등 우수사례를 검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등 여성 관련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는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조례명을 변경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뉴스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이날,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3인(김미연, 이은주, 정숙란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 환자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