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예선 의원은 오랜 기간 방치된 중산동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추진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은 2008년 조성되어 미끄럼틀조합놀이대 1개와 흔들놀이기구 5개가 설치되어 있고, 충격흡수용 표면재인 고무 바닥재로 마감되어 있다. 하지만, 시공된 지 15년이 지나면서 어린이공원의 상태가 낙후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뛰놀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 직접적으로 아이들의 몸에 닿는 미끄럼틀 내외부 마감재에 지워지지 않는 오염이 뒤덮여 있고, 블록 형태로 시공되어 있는 고무바닥재가 이곳저곳 들떠있어 아이들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은 방치된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담당 부서와 함께 여러 차례 협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관철시켰고, 이후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으나 시예산 부족과 담당 부서 변경 등으로 사업 진행이 미뤄진 상태이다. 현재,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뉴스폼) 위영란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위영란 의원은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등 화성시의 하천 및 소하천 하수처리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종합계획과 더불어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구지천 차집맨홀 하수역류 현장을 3차례나 현장점검한 결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관리주체인 수원시에 분류식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반정천은 오수맨홀의 노후와 파손으로 긴급 임시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제대로 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기만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기안천은 계속되는 악취발생 민원이 있어 용역을 통하여 오염수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한 임시시설물 설치 검토방안과 하수관로 오접합 및 개별정화조 사용건물에 대한 면밀한 추가조사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위영란 의원은 시민들의 직접
(뉴스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9월 1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열린 여성네트워크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고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장애인 알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다른 법령 등과의 관계 ▲실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추진 사업 및 민간위탁,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시장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디지털 정보 제공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정보 취약계층 현황과 정보화 활용 능력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권리 제고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콘텐츠 보급, 소득과 무관하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관한 정보 발굴, 장애인 유형별 일자리 정보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장애인의 권익 보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혜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 접근권을 강화함으로써 장애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 유매희 의원)’은 12일 김포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의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 김기남 의원)'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김포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생이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진행된 화성시와 오산시의 우수 교육현장 견학 당시 원동초 스포츠센터 현장답사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및 지원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며 생존수영 교육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었다. 이후 현장답사의 후속 조치로 김포시 학생들이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항을 규정한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김기남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김포시 학생들이 수상 활동
(뉴스폼) 김포시의회 유영숙·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는 자, 영업자단체 등이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ㆍ컨설팅,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및 시설의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철저하고 투명한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공중위생영업자 등에게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조례안은 지원신청에 필요한 절차,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과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공중위생물품(이ㆍ미용용품, 위생수건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유영숙 의원과 배강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시민 삶의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긴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대상 ▲지원 사업 및 지원신청 ▲위원회의 설치‧기능 및 사무의 위탁 ▲지도ㆍ감독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우수업소 및 김포 맛집, 식품위생단체 등이 식품위생업소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위생관리에 따른 지원, 교육, 홍보에 관한 사업, 인증업소, 맛집 육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제9조(지도·감독)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식품위생업소와 식품위생단체에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제공하는 데 따뜻한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는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대한 활동비 지급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전에는 시의원이 구금상태인 경우에 한해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미지급했으나, 개정안은 출석정지 징계를 받을 경우에도 해당 기간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2분의 1 감액 지급하는 것으로 제재를 강화했다. 또한, 「지방자치법」에 교섭단체 운영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대한 활동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그 사용내역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주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더욱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고, 시민의 대표자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자는 의지를 담아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이 개정안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
(뉴스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내 구제하고자 제정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기가구 포상기준 및 포상시기, △위기가구 대상자 관리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위기가구 구성원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돼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경우 신고인에게 1건당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단, 연간 포상금 지급 상한액은 1인당 30만 원이며, 신고 의무자나 공무원이 신고하거나 신고된 가구의 구성원 또는 친족이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 제외 대상이 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사람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시,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 및 활동 장려를 위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윤단비 의원은 “우리 주변에도 힘들게 생계를 이어나가
(뉴스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원근거 미비로 차량이나 초소 등을 지원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지원 내용에 차량 구입비, 초소·사무실 설치 및 운영비 등의 내용을 추가하고, 사용 시간과 요일에 제약이 있던 야식비를 급·간식비로 개정해 방범 활동 시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곽내경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던 자율방범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더욱 활성화돼 촘촘한 지역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