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2025년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체험 행사 ‘디엠지(DMZ) 히어로 키즈 – 총알펜을 완성하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목적홀(DMZ SPACE)에서 진행되며, 디엠지(DMZ)의 역사적 의미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유료 체험인 ‘나만의 총알펜 만들기’다. 기존에는 단체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인기 콘텐츠로,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개인 고객에게도 특별 개방된다. 참가자는 총알 모양의 펜을 직접 조립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각인한 뒤, 전용 상자에 포장하고 사진촬영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체험은 현장 신청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특별한 무료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디엠지(DMZ) 멸종위기 동물 컬러링북 색칠하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소인 탑승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색칠하기 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유롭게 색
(뉴스폼) 가평군이 주민들의 정신건강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협력해 시행하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치료비 지원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청(소)년마인드케어 △마음건강케어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신청 대상은 치료비 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민이면 가능하고, 치료비는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우울증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치료에 필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를 1인당 연간 36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청(소)년마인드케어’는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연 36만원 이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마음건강케어’는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 치료를 돕기 위해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에 따른
(뉴스폼) 가평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사랑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출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가평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이며, 5월 한달 기부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가평군 특산물인 잣 선물세트(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부 완료자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에서도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가평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
(뉴스폼) 구리시는 2025. 1. 1.기준 개별주택 4,158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시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하고 최종 조정․공시된다.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5,221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이의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9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를 비롯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의 인력이 참가하여 소방차 및 동력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발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산불 진화 및 잔불 정리 후 뒷불 감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재난으로, 최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큰 상태”라며, “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하고,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중 비상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산
(뉴스폼) 구리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의학적 사유로 인한 생식능력 손상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미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과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난자동결 시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생식기관 절제술
(뉴스폼) 구리시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양점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동 봉사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점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봉사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산불피해 복구에 잘 쓰이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5-2026 시즌 남녀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월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의정부시가 세계 컬링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국제대회 운영 역량,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선수단과 국제컬링연맹(WCF)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향후 국제대회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컬링연맹은 ‘2025-2026 시즌 남녀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의정부시를 최종 선정했다. 대회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24-2025 국가대표팀, 일반부팀, 고등부 1순위팀으로, 남녀 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자 우승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남자 우승팀은 같은 해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 참가해 올림픽
(뉴스폼) 의정부시는 경민대‧신한대‧대진대 산학협력단 및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와 협약 기관들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발굴 ▲행정‧정책적 지원 및 인프라 조성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 현장의 수요를 연계해 실효성 높은 과제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학 간 협력을 통해 창업 지원, 연구개발(R·D) 활성화, 기업 맞춤형 AI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미래산업 육성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