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의회 대외교류협력 연구단체는 지난 12일, 1층 세미나실에서‘대외교류협력이 지자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기존 대외교류협력 현황을 파악하고, 지방의 국제화 시대에 지자체의 해외협력 및 국제활동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초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내실 있고 종합적인 대외교류협력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유각, 윤희정, 박은주, 박대성, 손형배 의원과 파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에 대한 연구 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유각 대표의원은 “파주시의 대외교류협력의 현황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의 대외교류협력 우수사례 비교 분석을 위해 연구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대외교류협력 활성화는 물론 파주시의 종합적인 대외교류협력 정책 수립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의회는 1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등굣길 교통지도에서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했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안전 수칙 및 교통 신호 지키기 등을 안내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순옥 의장은 “등교 시간에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양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재활용 선별 봉사, 11월에는 새마을회 김장밭 배추 뽑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시의회가 ‘2023 군포철쭉축제’ 먹거리 행사 현장에서 불법으로 철쭉 밤팥빵을 판매한 불법행위자를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13일 개최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2023 군포철쭉축제 불법행위자 고발의 건’을 심의․처리했다. 이에 관련 이동한 의원은 “철쭉빵 판매자는 공식 참여업체가 아님에도 판매 부스를 무단 점용․영업했고, 공용 전력을 무단 사용했으며, 축제 로고를 부정하게 사전 입수․활용하고, 군포시 인증 부스인 것처럼 시민을 기망하는 등 다수의 위법을 저질렀다”라고 지적했다. 각 행위가 형법 제314조 업무방해와 동법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형법 제329조 절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에 저촉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한편 심의 중 반대토론도 있었는데, 시의회는 표결로 안건을 처리(찬성 6, 반대 1, 기권 2)해 가결됨에 따라 조만간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길호 의장은 “시 개최 축제에서의 불법행위로 도시가치 하락이라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먹거
(뉴스폼) 군포시의회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시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24건을 심의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를 위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70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시민 불편 사항을 많이 개선할 안건을 세밀히 살폈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산본로데오거리 안전시설(불꽃감지 CCTV) 설치 사업, 치매안심센터 공사비 등 총규모가 약 400억원인 2023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의 일부 조항을 집행 실효성 향상(할 수 있다→해야 한다) 목적으로 수정․가결하고, 추경예산안은 산본IC체육공원 등 테니스장 설치공사를 포함해 10개 사업의 예산 중 6억3천400여만원을 삭감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기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기범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자전거 이용시설 계획 수립 시 통행 위험이 큰 지역에 대해 조사하고, 불법 방치된 자전거를 처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로써 자전거 이용 시 위험한 지역을 개선하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무단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통행의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함으로써 친환경적 이동 수단인 자전거의 이용률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폼) 오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아카데미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의 민간투자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학습 과정으로,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적용방안 등을 분석하고 의회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박경애 강사(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의 민간투자사업의 개념, 추진방식,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및 주요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을 통한 시 재정부담 완화 방향 등에 대해 실무자 관점에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공공성 확보와 정확한 수요예측 등을 통해 사업진행으로 인한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MZ세대 청년공직자에 대한 교육과 복지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돼 눈길을 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안양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MZ세대 청년공직자의 긍지와 역량을 키우는 것은 시정 발전의 첫걸음이자, 시의회와 공직사회 공동의 책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공무원은 1,980명이며, 이중 20~30대 청년 공무원은 888명으로 45%에 달하지만, 교육비 지원은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하위권”라고 설명하며 “안양시가 청년특별도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지원과 육성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월세 및 보증금 지원, 대출이자 지원, 자격증 응시 등 청년지원사업에 청년공직자 적극 포함 ▴대학교 학위 또는 비학위 과정 지원 확대 ▴우수대학 협약을 통한 선감면 학비 지원 ▴공무원 국내외 정책연구 및 벤치마킹 지원 확대 ▴쌍둥이 출산의 경우 특별휴가 부여 ▴
(뉴스폼) 이번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의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의회대상에 언론부문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자격기준은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등록 후 3년이 지난 언론인으로 정했다. 현재 광주시 의회대상의 수상부문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등 8개 부문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언론부문을 추가하면 총 9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임시회 일정을 끝마친 박상영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함은 물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례를 세심하게 검토하고, 개정이 필요한 내용을 꾸준히 발굴․재정비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발의한 ‘광주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며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과 그 자녀의 학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내 타·시군과의 형평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통장의 조직 구성에 관하여는 '지방자치법'제7조에서, 행정동·리에 그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하부 조직을 둘 수 있고, 그에 따른 '광주시 이·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이·통장의 임무에 따른 편의제공과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생활안정·복지증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이들에 대한 가족돌봄서비스, 취업 지원, 교육지원 및 심리·정서 상담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장애·질병·정신이상 등으로 가족을 돌보기 위해, 본인의 학업과 생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광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정훈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은 가족돌봄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해소해 나아가야 할 과제로 인식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선제적으로 위기상황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이 본인의 미래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