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지난 9일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이 오산시의회를 비난하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권병규 체육회장은 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회사에서 “체육회 예산을 삭감한 오산시의원들을 왜 내빈으로 소개하냐?”, “체육회 예산을 깎은 행위는 체육인을 무시하는 처사다.”,“시의원들은 선거철만 인사하고 다닌다.”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오산시의회 예결위에서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오산시 체육회 워크숍 관련 추경예산 1,100만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체육회장이 불만을 갖고 공개석상에서 시의회를 비난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산시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이 부여해준 신성한 권한을 체육회장이 본분을 잊어버리고 몰상식하게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길용 의장은“오산시 체육회는 자체 수익사업이 없어 회비 외에는 대부분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단체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삭감된 예산을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의회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오산시체육회장의 독선과 오만이 24만 시민의 대표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8일 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수원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 망포 글빛누리공원 음악회'를 찾아 초가을밤 시민과 함께 멋진 음악의 향연을 즐겼다. 이날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이재선, 이찬용, 최원용 의원은 글빛누리공원 푸른 잔디밭에서 수원시민들과 초가을 밤 석양의 노을을 보며 수원시립공연단과 합창단, 객원 공연자의 무대를 감상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아해빛’ 국악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무예24기 시범공연,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 배성일 연주가의 색소폰, 가수 김조한(솔리드)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 의장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늘 같은 날을 보내게 되어 더 소중하고 감사하다. 이곳 글빛누리공원이 벌써 울창해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의 멋진 시간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수원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음악회를 찾아 시민들과 일상
(뉴스폼) 화성시의회는 9일, 동탄센트럴 파크(축구장, 풋살장, 분수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 사회복지 박람회에 참석했다. 본 박람회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위영란,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누구보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 가장 빛나는 일을 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쟁하기보다 함께 살아가고, 치열하기 보다 서로 보듬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를 적극 발굴 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4번째인 사회복지 날을 맞이하여 열린 본 기념식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기념식, 체험부스, 시민 이벤트 및 공연의 구성으로 시민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뉴스폼)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8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45회 안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갑수 김유숙 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사회복지란 좁게 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지만, 넓게 보면 모든 사회구성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정책”이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사회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산시의회도 힘든 근무환경과 부족한 대우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권익향상과 안산시민에게 꼭 맞는 보편적 사회복지서비스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배)'는 9월 8일 제4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량 붕괴 관련 전문가 두 명을 초청해 붕괴 원인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가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전문가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정자교 붕괴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및 향후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타 지자체의 교량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에 관해 설명했으며, 위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전체 교량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꼼꼼하게 살피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청취 시간을 갖게 됐다”라고 하면서 “오늘 토론된 내용이 성남시의 교량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전문가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오는 9월 20일(수) 관련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8일 화서시장에서 열린 ‘화서시장 아케이드 설치(2구간)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은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내빈 및 상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김미경 의원, 국미순 의원은 화서시장 아케이드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서시장 상인회(회장 이영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 시간 동안의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영주차장도 새롭게 들어오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생겼으니 오랜 전통의 화서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장을 살펴보며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힘을 보탰다. &n
(뉴스폼) 의정부시의회는 8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21건을 포함한 조례안 36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기타의안 1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호)에서는 1조 5,618억 9,408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사업비 3천만 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24시간 소아응급실 신설 촉구’, 정미영 의원이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 및 대책’, 김현채 의원이 ‘재난 안전 사고 대비 선진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조세일 의원이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추경예산안 ▲출자출연 기관의 방만경영 등에 대해, 정진호 의원이 ▲GTX-C노선 지하화 ▲경원선 주변 주거밀집지역 피해 방지 및 보상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최정희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도출된 문제점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기회가 됐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뉴스폼)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의정부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를 표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활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정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개발사업 관련 마을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장, 미래첨단산업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및 동고리, 방축리, 궁리 이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덕면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마을 연계 개발 ▲하수시설 개선 ▲소방도로 확충 ▲각종 개발에 따른 차량정체 및 주정차 개선 ▲원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면 주민들은 많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오랜기간 피해를 봤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확대 방안을 찾고,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자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기주옥 대표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3개월간의 연구용역 결과물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들은 자치분권이 발달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나가야 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기주옥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책사업 등을 연계해 특례시의 권한을 늘려나가는 등 자치입법 확대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자치분권화가 발달한 유럽의 경우 활발한 주민참여제도가 돋보인다”며 “시민들이 시의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식 의원은 ”높은 청렴지수를 자랑하는 핀란드 사례를 통해 의회 활동의 투명성을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