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12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12월 동 순회 2회차로 열린 이번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살폈다. 특히 이날 한 시민은 오래전 포장 도로에 발생한 노면 구멍(포트홀)이 부분적으로만 보수돼 전반적으로 고르지 못한 도로 상태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끝나는 대로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20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폼)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2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흥선동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영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우리 동네 한부모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꾸준히 삼계탕 나눔, 송편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 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시스템 활용 자체 기획발굴 대상자 ▲차상위 및 긴급복지 청년 1인가구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위기의심 신고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발송한다.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운동(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주축으로 하는 지역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 우수지자체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추진 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7년 자살예방센터 설립 이래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마을 만들기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 자살예방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생명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서 사업실적이 우수한 지차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신청률 및 예산 집행률, 제공기관 수 등을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500여 명의 시민이 신청해 지원을 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시민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얻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가족센터와 12일 공사 월롱 청사 사장실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정착민을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 관광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정착민을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관광 사회공헌 활동 추진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계기 마련 등을 약속했다. 관광형 사회공헌 코스는 임진각 관광지를 시작으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평화의 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관광형 사회공헌 활동을 구축하고,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2일 동절기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롱청사 앞에 위치한 헌혈버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사 직원, 직장노동조합, 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혈액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헌혈 캠페인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협력하여 올해 초부터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발전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의 실태를 점검,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실태평가는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급수취약 지역 공급 확대 노력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교체)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확대 등 28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A등급을 받으며 최근 3년간 평가점수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자체를 표창하는 발전상에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구리시 수도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수도에 선진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35,548건에 59억원을 부과해 이달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부과·징수하는 자동차세는 이번 회차에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연세액으로 일시납했다면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방문하여 아기의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시는 2020년 사업 공모에 처음 선정된 이후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초보엄마들의 양육역량을 높여주는‘마더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하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한 끝에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산모와 영유아의 전문 건강관리와 양육 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을 원하는 구리시 거주자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출산 후 8주 이내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