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요산 유원지 내 (구)성병관리소 건물과 관련해 철거 저지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병관리소 철거와 보존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서로 존중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동두천시장과 단체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철거 계획에 이르기까지,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을 위한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의 당위성과 철거 저지 단체의 건의사항 수렴 등 원만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실무 관계자들과의 여러 차례 공식, 비공식 만남을 추진해 왔다. 지난 11월에 임경숙 부시장은 김대용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대표와 만나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의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동두천시의 현실과 지역 생존을 위한 시의 노력과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구)성병관리소 건물 철거 이후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상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12월 12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단체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국장급 간부공무원 및 정책자문관 등 5명
(뉴스폼) 동두천시는 13일, 관내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동두천시의 통합방위태세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예상치 못한 안보적 긴장과 사회적 혼란을 경험하고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12일, 동양대학교 2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3주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기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시의회 의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한국표준협회 안영철 전문위원을 초청해 '토요타 TPS 방식을 통한 제조혁신'이라는 주제로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생산공정 제반시설 관리 및 인력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창립 제3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2025년에도 동두천시의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힘쓰시는 상공회의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구리시는 2025 희망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10개의 기부처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을 펼치는 기관 중 하나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기금으로 1,500만원을 구리시에 전달했다. 신행선원(혜원스님)은 수택동에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으로, 주기적으로 구리시를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을 맞이해서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5,050개를 기부했다. 에벤에셀기업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텀블러 제조업체로, 텀블러 1,0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 봉사단체는 구리시를 포함한 지역에서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이사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지속되는 한파를 고려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200채를 기부했다. 백일홍 봉사단체는 2022년 창단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경정화와 조리 봉사
(뉴스폼) 구리시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10일 지음웨딩홀에서 150여 명의 요양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제3회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임원진의 이․취임식과 함께 새해 사업계획을 의논했으며, 2부 송년회에서는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과 만찬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송년회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씨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가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탁숙희 구리시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며 노력한 종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항상 묵묵히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신 장기요양보호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리시에서도 여러분들이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2022년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0여 개의 장기요양기관
(뉴스폼) 남양주시는 12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역 자연앤푸르지오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은 GH경기주택공사가 무상 제공한 다산역 자연앤푸르지오 주민공동시설 내 67㎡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학교 정규교육 시간 외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동 지역은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센터 개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총 13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17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신곡노인종합복지관(분관 흥선노인복지관) 송년발표회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참여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싱글벙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난타, 통기타 등 24개 반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복지관 종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사회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금신로 197번길 38)과 분관 흥선노인복지관(호국로 1135번길 12)은 노년사회화교육 56개 강좌(흥선 분관 3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 60세 이상 노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뉴스폼)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군수 서태원)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주택거래 활성화와 가평군
(뉴스폼) “올 한 해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양주 농업을 지켜주신 우리 농업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하고 한 해 동안 힘든 농사일로 ‘구슬땀’을 흘린 관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농사, ▲콩, ▲오이 및 토마토, ▲사과, ▲대추, ▲화훼, ▲버섯, ▲양봉, ▲농업인 리더, ▲양주 쌀 식문화, ▲청년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치유 농장, ▲농업 법률 상식, ▲농업 최신 경향, ▲농업 세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등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총 17회의 걸쳐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등 핵심 영농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날 농업인 리더반 교육을 개설하여 우리 지역 농업 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뉴스폼) 남양주시가 12일 경기도 주관 ‘2024 기업SOS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SOS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기업 지원 행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업 애로사항 처리 △지원 정책의 실효성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평가 항목은 △기관장의 관심도 △예산 지원 △기업 규제 개선 등 정량평가 80점과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사례를 다룬 정성평가 20점으로 이뤄졌다. 시는 ‘365원스톱 기업애로 해결기동반’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기업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과 다양한 협력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남양주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들과의 협력과 소통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