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혜승 군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69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를 6일 통과했다. 타 지역의 유사 조례는 청소년, 청년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어 있어 어린 연령에 가족돌봄을 하는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규모에서 유일하게 ‘아동’을 포함시킨 해당 조례안을 통해서,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구성원을 돌보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돌봄을 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원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구축 등이다. 지난달 29일 조례 발의를 앞두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가진 지원정책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동·청소년인 영 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실태조사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익선, 이성철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다. 이 조례안은 헌혈 실적 감소로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에서 적극적인 헌혈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헌혈을 장려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상위법령 개정으로 인한 관련 조항 정비 ▲헌혈 권장을 위한 지원 강화 ▲헌혈추진협의회 운영에 관한 단서 신설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2015년에 300만 건을 웃돌던 헌혈 건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2020년부터 3년 연속 250만 건 이하로 떨어졌다”며 “이 조례안으로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가 조성돼 보다 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다. 파주시에서는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조직·구성에 대한 사항, 지원 대상, 센터의 업무, 재정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본 조례안은 파주시의 어린이와 취약계층에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제정으로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다. 지난달 자료 제출을 통해 확인된 파주시 전세 사기 피해 접수자는 총 19명, 피해추정액은 약 38억 원으로, 이에 본 조례안은 파주시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향후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전세 사기 및 전세 사기 피해 실태조사 ▲전세 피해 및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전세 피해지원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규정했다. 손 의원은“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극단적 선택이 있었고 많은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는 등 그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통해 전세 사기가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전세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전세 사기로부터 안전한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치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은 물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 조례안은 파주시 농촌 지역에서 불법으로 소각, 매립 및 방치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수거 및 처리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영농폐기물 정의 및 적용 범위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지원 ▲영농폐기물 현황 조사 ▲예산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 지급 ▲영농폐기물 처리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돼 있다. 손 의원은 “파주시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며 “본 조례를 통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지역의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11시 안성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와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의회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조우현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우현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주거복지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주거복지센터의 기능 범위에 ‘긴급히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발굴 및 지원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전세 사기 피해, 반지하 침수 등 주거 환경의 불안정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폼) 양주시의회가 이달 1일부터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의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열고 있다. 한석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 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창작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는 소재인 부모와 고향을 화폭에 담아 삶이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객의 내면에 위안을 선물한다. 고향의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수채화인 ‘아버지에 강’, ‘엄마에 뜰’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색감으로 뒤덮인 강과 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장독이 더해지며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석인 작가가 꼽은 이번 개인전의 대표작은 ‘청혼’이다. 대표작인 ‘청혼’에서도 가족과 자연에 대한 애틋함이 깊게 묻어난다. 작품에 담긴 모란과 청사초롱은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데 시나브로 장성해서 세상에
(뉴스폼) 화성시의회는 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4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보고안 1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14건이 제출되어, 총 25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고, 화성시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은 공개사과 및 30일 출석정지로 의결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 그리고 시민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성장하는 의회가 되도록 정진해 왔으며, 올해 10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진정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5일(화),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과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들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전시실 및 수장고를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조문경 위원장은 “다양한 기획전 추진과 우수작품 수집 등 많은 성과를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하다. 특히 올해 9월 NC문화재단과의 협력 전시 ‘평범함의 비범함’이 미술관과 대기업 간의 최초 협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박물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문경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