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 시 승격 35주년 및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에서 7명의 다둥이를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저출산 시대에 희망을 준 김진욱, 박경순 부부를 제278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패를 받은 김진욱, 박경순 부부는 인사말을 통해“오산시의회 명예의장에 위촉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의회 명예의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을 보이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3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금슬 좋은 부부로 지내며 7명의 어여쁜 공주님들을 낳고 반듯하게 키워내신 동시에 오색시장에서 ‘7공주 족발’집을 운영하시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신 두 분의 명예의장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금처럼 보석 같은 따님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하고 있는 제도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최유각, 이익선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이 5일 도시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맨발걷기는 맨발로 맨땅을 밟으며 걷는 것을 말하며, 맨발 산책로는 맨발로 보행자가 건강과 힐링을 위해 산책할 수 있도록 황토나 마사토 등의 토양으로 조성된 흙길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맨발걷기가 새로운 건강법으로 주목받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맨발걷기 활성화 계획 수립, 맨발걷기 사업, 맨발 산책로 우선 지정에 관한 세부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맨발 걷기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체력이나 상황에 맞춰 가볍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인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건강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시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뉴스폼)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의 자가 번식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에 따라 시민 복지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기 동물과 관련된 각종 사업 예산을 절감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파주시에서 저소득계층의 반려동물이 방치되는 등 동물 학대 사례가 있었으며 당시 개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아사 직전에 중증 피부병을 비롯해 인수공통 전염병인 옴진드기와 모낭충, 돼지써코바이러스 검출 등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는 등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어 저소득층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안을 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저소득계층 대상 확대 ▲중성화 수술 지원 ▲동물등록 방법 명확화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저소득층 지원 대상과 항목을 확대해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반려동물 진료에 어
(뉴스폼) 이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가지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의회는 4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및 의원, 연합회 신인철 회장과 간부 등 17명이 참석했다. 신인철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이나 전염병에 무척 취약한데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마저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 종사자들이 매년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사비로 맞고 있는데 대부분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며 종사자들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특히 전기요금 및 상하수도 요금 부담 증가에 따른 연합회 간부들의 지원 요청이 잇달았다. 연합회 한 간부는 “어르신 목욕에 물이 많이 사용되
(뉴스폼) 하남시의회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1천218억원(일반회계 9천977억원·특별회계 1천2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11억원(6.8%)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안을 의결한다. 제324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2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21건 총 42건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방사능 오염, 동물보호, 소음·진동, 약물 오남용, 범죄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조례가 다수 발의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만화·웹툰 진흥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평화의 소년상 보호·관리 △장애인체육 진흥 △지역균형
(뉴스폼)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285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 현장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박경희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김보미, 김선임, 이덕수, 성해련, 박명순, 김윤환 의원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먼저 금년 7월 3일 개원한 성남시정연구원을 비롯하여 야탑 평생학습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으며 2일차에는 위례 평생학습관, 청소년자립지원관, 중원 청소년자유이용공간, 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 수정도서관을 방문했다. 행정교육위원회는 보다 많은 성남시민들이 생애주기별 교육 및 문화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소관기관들의 접근성 제고 및 대시민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에게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직업연계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행정교육 소관부서에 주문했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조례 제정 및 예산 심의, 성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질의 및 의사 전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에티켓 및 스피치’, ‘도시브랜드 구축’, ‘제1차 추경 대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기법’, ‘조례안 심사 및 기법’ 등을 주제로 의정활동 업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황별 효과적인 질의 방법에 대한 실무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후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갖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
(뉴스폼) 의왕시의회는 5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8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왕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편성된 추경예산을 비롯한
(뉴스폼)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이 5일 개회한 제27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경제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에게 바란다.’ 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2023년 10월 개통 예정이었던 전철이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따른 역무자동화시스템 개선 및 안정화 작업으로 개통 일정이 12월로 연기된 사항을 언급하며, “연천군은 국가나 광역시도가 하는 행위로 인하여 언제까지 피해를 보고 희생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개통 시기를 확정 지어 주고 공문화 된 답변을 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전철이 개통되고 나면 운행 시격 단축 과제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전철 개통 전에 전철 운행 시격을 줄일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통 후 불편의 민원을 받아 시격 차를 해결하려면 너무 늦은 때이며, 때를 놓치면 불편은 고스란히 우리 군민이 몫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 방안 강구를
(뉴스폼) 연천군의회는 5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부의장 발의) ▲연천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발의) ▲연천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연강큰물터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연천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호우 피해' 사망자·유가족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경제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여야 하는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에게 바란다(김미경 부의장) ▲경원선(연천~신탄리간) 열차의 조속한 정상 운행 재